http://blog.paran.com/sanejoa

▶Grand Canyon / Colorado River 속으로...

▶오랜 출장을 끝내고 이젠 잠깐의 휴식시간을 만들어본다.

▶교감하고 온 곳: South Rim of Grand Canyon / Point View 모두와 Bright Angels Hiking Trail.

▶다녀온 루트: Milwaukee-Detroit-L.A-Las Vegas(기내이동)

                     Las Vegas-South Rim Village of Grand Canyon National Park (4륜/크라이슬러/Jeep)-7시간(차량Camping)

                     Brigth Angels-Plateau Point of Colorado River (도보심설산행)-총시간 13시간

                     South Rim of Grand Canyon 모든 Point View (4륜/크라이슬러/Jeep)-3시간

                     North Rim of Grand Canyon가는길 - Flagstaff(#89) - Las Vegas (4륜/크라이슬러/Jeep)- 7시간

▶일정: 2006년 3월9일~3월12일(3박4일)

▶그랜드캐니언 관련정보: http://www.arizonaguide.com/nature_monuments.asp

 

   언젠가 출장길에 늘 기내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던 미국이란 거대한 나라의 일부에 속한 그랜드 서클(Grand Circule)

   이란 곳을 머리속에 그리곤 하였었다. 기내에서 가끔씩 그랜드 서클에 대하여 물어보면 미국인들 중에서도

   Grand Canyon은 알지만 Grand Circule에 대하여 잘 아는 이가 없다. Grand Canyon은 Grand Circule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작은(?? 결코 작지않은) 일 부분이다. 그렇다면 그랜드 서클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알만하다.

   오늘은 Grand Circule의 일부분인 Grand Canyon으로 마지막 시간을 가져본다.

   그랜드서클의 대자연을 다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 Detroit발 L.A경유 Las Vegas행 비행기로

   향하는 곳의 상공에서 바라다 본다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Grand Canyon의 형성과정이 약간이나마 이해가 갈듯하여

   항로를 Milwaukee-Detriot-(그랜드서클)-L.A-(광할한 사막)-Las Vegas로 잡는다.

 

▼일부러 Check In 할때 Window Side를 고집하여 잘 보이는 곳의 창가에 자리를 잡고 가끔씩 내려다 보이는

   Grand Circule의 일부를 담아본다.


▼가끔씩 구름사이로 보이는 눈 덮힌 설경과 그랜드서클의 오랜 자연현상을 유심히 관찰하며 몇컷 담는다.

  저기 아래 보이는 강과 산의 무수한 세월이 오늘의 그랜드 서클/그랜드캐년을 형성하게 되었다.

▼암반이 흙으로, 흙이 암반으로...그 사이로 물의 흐름이요 천길 낭떠러지가 만들어지고...

▼L.A출발 Las Vegas가 가까와 옮에 따라 사막위에 지어진 Casino의 도시답게 서서히 사막의 형상이 나타난다.

   어쩌면 저렇게 넓은 사막이 계속이어지는지... 좀 삭막하기도 하였다.

  미 서부대륙의 Yellow Stone 같은 곳도 다 Grand Circule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높은 하늘에서 바라다 보면 Grand Circule의 대 자연을 짧고 작게나마 잠시 느껴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그렇게 6시간~7시간 가량을 미국내에서 날으면 환상과 도박의 도시? 지금은 항공과 겜블링의 도시로 탈바꿈한

   사막위에 세워진 밤의도시 Las Vegas에 도착한다. (기내에서 본 일몰의 광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일몰을 보려고 공항 제일 높은 곳의 주차장으로 급히 올랐지만 해넘이는 끝나고...

 

▼누구나 그러하듯이 Grand Canyon을 다녀올때는 여행사를 많이 찾는다.

  오랜 산행의 굶주림에 여타 여행사들의 속삭임을 뒤로하고 과감하게 렌트를 택하여 미서부대륙의 광할함 속으로

  빠져 볼 각오를 하고 렌트카는 그래도 오르내림에 유리한 4륜구동/대형Jeep 한대를 덜커덕(마눌한테는 혼날각오로...).

  Las Vegas-Kingman-Williams-South Rim of Grand Canyon까지 잘도 달려준 렌트차량.

  Kingman가는 길의 광할한 미서부개척시대를 연상케하는 끝도 한도 없는 대 평원길에서 지쳐서 차량에서 1박한다.

  Williams 이후의 광할한 자연숲을 보노라니 그들의 자연사랑이 한눈에 들어온다.(끝이 없는 숲길이다.)

 

 

▼3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잡은 Grand Canyon South Rim Tour중 하루를 꼬박 걷기로 맘 먹었다.

  날씨가 폭설로 여행사마다 캔슬이 줄을 잊는다.(Las Vegas 공항에서 주로 비행기로 이동/활주로 결빙으로...)

   늘 그러하듯이 여행사는 내가 걷는 길과는 때론 무관하다.

   출발전에 미리 그랜드캐년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해 보지만, 모두들같이 한국에서 해외여행다녀온

   여행기에 불과하였다. 그냥저냥 위대한 그랜드캐년의 모습을 바라다 보고 다녀오는 그런저런 사진들...

   진정한 그랜드캐년의 아름다움을 보려는 의지있는 산행기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사전정보 찾기에 다소

   많은 시간이 걸렸던 만큼, 아름답게 다녀온 Bright Angels Trail/South Rim/Grand Canyon 이었다.

   미국제1의 관광지로 꼽히는 Grand Canyon의 대표적인 남쪽배경을 볼 수있는 코스이지만, 한국 관광객이

   주로 찾으면 아래 첫번째 사진의 위에서 내가내려선 이곳의 전경을 그림같이 바라다 보는 것이 관광코스의

   대표적인 루트이다.

   개인적으로는 3일의 시간을 내어 그 중 하루를 이 곳 Bright Angels에서 Hiking으로 남들은 눈으로 보는 곳을

   두 다리로 걸어내려서 본다. 하산길이 눈 내리는 길이고 미끄럽고 급경사 길의 구불구불한 길은 사람을 지치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그 힘든 만큼의 충분한 보상을 받았던 Colorado 강을 내려다 볼 수 있음에 감사하였던 하루!

   폭설이 쌓였다고 하지만, 그랜드캐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보러 나선다.

   Bright Angels에서 바라다 본 먼 발치의 Colorado River 강가까지는 가까워 보이지만,

   Hiking 안내소에서 문의를 하니 적어도 이틀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보아하니 무리하는 者,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쩝!!!

   조금 무리를 하지 않으면 South Rim Grand Canyon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은 물거품이리라 싶다.

   나 역시 관광코스에 국한된 Grand Canyon 여행이 되고 싶지않기에 무리하여 새벽녁에 나서고

   밤 열한시 반에 리조트로 돌아와서 쫙! 뻗었던 하루!!! (식당가가 문을 다 닫았으니 이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빵한조각과 버터 하나의 맛은 꿀맛이었다. 다행히 가져간 코펠과 버팔로 말린

   고기를 양껏 가져가서 국으로 먹고 버터에 찍어도 먹고 하면서 왠종일 그늠만 먹었더니 입에 단내가 나고

   고향의 고추장,된장,풋고추가 그리도 생각이 간절하지만 별 수 없는 일...)

   그 길고 어두운 길을 오르면서 올라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간 설산을 수십번 올랐지만 대단한 Grand Canyon 그 앞에서는 여지없이 나는 무너지고 말았다.

   참고로,그랜드캐년은 위에서 아래로 먼저 내려가고 나중에 올라오다보니 그간 한국에서의 산행페이스와는

   반대가 되어 길도 멀었지만 피로감이 더 하였던것 같다. 혼자서 밤중에 걸으니 더 힘들기도하였고...

  

▼관광지 South Rim Village/Bright Angel Resort 쪽에서 출발하여 Pletanau Point View의 Colorado 강으로

  가는 길에 바라다 본 가야할 길... 밤새 내린 눈으로 Grand Canyon은 설경을 자아낸다.

  중앙의 푹 패인 곳에 조그만 Hiking Root 길이 자세히 보이고 그곳 낭떠러지 절벽까지가 오늘 가야할 곳이다.

  참고로, 높이는 이곳이 약 2220여 미터정도이다.

  먼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다. 가는 방법은 두가지 뿐이다.

  하나는 말을타고 가는방법(Colorado 강가의 호텔에서 1박하는 조건/이런곳에 호텔을 지었다는게 신기하다.

  둘째는 나 같이 걷기를 좋아하는 ?? Hiking을 고집하는 자들의 며칠씩 걸어서 가는 방법 뿐이다.

  그게 아니면 위에서 여느 관광객들처럼 그냥 먼 발치에서 캐니언을 바라다 보는 방법이 손쉬울 것이다.



▼눈쌓인 Bright Angels -  그 눈쌓인 험난한 길을 걷고 내려서서 올려다 본 캐니언의 모습일부

    중앙 정상이 South Rim Village가 있고, 관광객들이 내려다 보는 곳.

    내림길 내내 눈발이 날려 혼났다. 주로 정상부 중간지점이상에서는 눈이 많이 내렸고, 그 아래는 기온의 상승으로

    춥지는 않았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었고 간간히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비치면 Grand Canyon의 얼굴은 수시각각

    그 모습이 변화무쌍하게 바뀐다.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지만 저 직벽을 내려서려면 돌고돌고 돌아야 이곳에 이른다.

    Hiking을 즐겁게 하려면 6월경에 방문하면 녹음 가득한 즐거움도 맛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겨울에

    도착한 하루가 지나자 폭설에 덮힌 모습이 또 다른 볼 거리이다.

    해발 1200고지 이상에는 눈으로 덮혔고, 그 아래에는 눈이 없다.

    이곳에 와 보니 아무도 없다. 모두가 이미 지나온 사진 중앙의 녹색숲이 우거진 곳의 Indian Garden(우리나라 산의 대피소격)

    에서 모두가 여장을 풀고 내일의 Hiking을 준비하고 가는자 나 뿐이요 서 있는자 나 뿐이다.

    역시 오늘 정상까지 다시 올라가야 할 者?? 이곳사람들은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날 바라보는 ... 나 뿐이다.


▼현재의 Point는 Grand Circule의 아주 작은 곳 한 곳이지만....

  Plateau Point Colorado River View Point/South Rim/Grand Canyon/Arizona/US 이다.

  Colorado River -  오늘날의 Grand Canyon이 있게 만든 장본인격인 콜로라도 강의 힘찬 물줄기...

  Plateau Point에서 내려다 본 Colorado 강...이곳은 땅 밑으로 꺼진 지형이라서 매마르고 건조하다.

  이곳까지 내려와서 되돌아 갈려고 하니 문득 이런생각이 난다.

  내 죽기 전에 이런곳에 다시 와 볼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이 길을 따라 내려 오긴 왔는데... 올라갈 일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아름다운 광경에 취하여 Plateau Point에서 쉬 발걸음이 떼이질 않는다.

  중간지점의 Indian Garden에 들러 비상식량을 제공해준 Mr.Paul씨의 감사함이 머리에 남는다.

  저 길을 밤 11:30분에야 Bright Angels 리조트에 도착했으니... 

 

내려다 보는 Grand Canyon이 아니라 Colorado 강가에서 서서 올려다 보는 캐니언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자!!!

내 두다리로 내려서서 산과 같은 캐니언들의 모습의 위압감에 짖눌려지는 느낌!!!

이 웅장한 곳에서 이름모를 인디언들의 숨소리와 거친 용맹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올려다 보는 캐니언의 장관을 보고자 나 여기까지 찾아왔노라 !!!

 

▼Colorado 강에서 바라다 본 Canyon의 일몰 직전...

  그렇게 가까이 다가가서 본 Grand Canyon!!! Colorado 강가...

   Plateau Point에서 바라다 본 Canyon 속의  Colorado 강을 바라다 보는 대자연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웅장함과 또 하나의 거대한 우주였다.

   大自然의 모습은 나를 더욱 작게 만든 하루였다. 너무나 힘든 하루였지만, 잊혀지지 않는 하루가 되어준

   날이 내겐 의미로 다가온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혼자 셀프카메라로 한 컷을 남기고...

  저놈의 스틱두개를 여행용 가방에 넣고 가느라 힘들었는데 유용하게 잘 날 지탱하여 준 것 같다.

  하산도중에도 폭설이 내렸었는데 스틱을 정말 잘 가져왔다. 아이젠은 하나를 현지에서 구입했는데(싸구려 1회용/이거 정말

  못 써먹을 것 같았지만...그것도 아쉬웠다)


▼일출, 일몰의 시점에 구름사이로 내비치는 빛에따라 다양하게 바뀐다.(사진은 제일 맑을때의 사진이지만,실은

  구름속에 비친 햇살이 저 광할하고 웅장한 캐니언들의 돌탑(?거대하여 탑인지 산인지?)에 다른 색으로 비치면

  그냥 입을 다 물 수 가 없다.

  그랜드캐년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고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여행시간상...) 막상 차를 렌트하여 두루

  각각 만들어 놓은 Point View를 두루 돌아보고와야 제대로 된 캐니언의 모습을 감상하였다고 할 것이다.

  그 캐니언의 넓이가 우리나라 면적정도이다. 돌아오는 길은 숲의 천국이요 사철 푸르름의 연속이다.

  그 숲에는 수 많은 짐승들과 몇시간째 차를 달려도 한결같은 숲길이요 짙은 녹임이다. 

  아래 사진은 도착 첫날의 맑은 날씨속에 담은 사진이지만, 하루를 지나서 폭설로 완전히 다른모습이다.

▼카메라를 분실하는 바람에 동서의 디카로 찍다보니 설정을 잘못하여 이곳에 올릴 용량바람에 몇장 올리지를 못하지만,

  구름속으로 간간히 비치는 햇살을 단적으로 보면 이러하다.

  어제 만난 아름다운 일몰의 모습대신 오늘은 내 앞에 우뚝 선 웅장함을 느껴본다.

 

다음날 피로에 지쳐 오전이 다 가도록 잠에 빠졌다.

South Rim Grand Canyon에만도 길게 뻗은 지형에 따라 아름다운 캐니언의 형상을 두루 볼 수 있는

십여군데의 View Point(전망대)있다.  Bright Angels 이상의 전망대는 폭설로 차량이 통제되는 바람에

돌아볼 수 없었고, Desert View 까지의 기나긴 차량이동으로 전체적인 그랜드캐니언을 두루 돌아보고

North Rim 일부인 거대한 Forest National Park(광할한 숲 공원??)을 차량으로 돌아 LasVegas로 돌아온

일정으로 바쁘게 보냈던 시간들이었다. 그들의 숲 관리능력에(너무 넓은 숲이라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건지는 ???)

놀랍다. 삭막하기만 하였던 LA-LasVegas 구간의 황량함을 보다 짙은 녹음을 이 겨울에 끝없이 보노라니

또 다른 세계에 빠진 것 같다.

 

▼Desert View/South Rim의 최 남단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본 조망과 콜로라도 강...

  각각의 Point View에서 보는 그랜드캐니언의 모습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다른 모습들이다.

  내려다 보는 Grand Canyon South Rim중, 날씨와 기상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Mother Point, Desert View 그리고 Desert View에서의 조망이 압권이었던 같다.

  워낙 거대하다 보니 카메라의 줌을 최대폭으로 맞춰본들 얼마의 폭을 담아낼 수 있을 뿐이다.

  160도의 조망각을 갖는 눈으로 보는 것이 최고일듯하다.


▼Grand View / South Rim에서 본 조망...

▼South Rim의 최남단인 Desert View Point로 가는 길의 풍경들...

  Desert View 이후부터 North Rim 만나는 곳 까지는 끝없는 사철 녹음짙은 숲길이다.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 낸 깍아지른 거대한 삭막하고 건조하던 모습과는 큰 대조를 보이는 자연 숲이다.

  아직도 상부는 계속 폭설이다. 웬 종일 눈 밭에 있으니 눈인지? 그냥 이런 세상인지? 감이 없어진지 오래다.

  그래도 이 곳의 도로는 제설차량만이 수시로 도로에 쌓인 눈들을 밀어내어 주는 바람에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였다.

  기다리다 보면 햇빛 찬란함을 만난다. 날씨의 변화무상함을 실감한다.

  눈,흐림,맑음의 수시변화가 일어나는 곳.... 4륜 구동을 참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들을 한 마디로 축소하여 말한다면...

大自然 이었다!!!

 

산을 오를때,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산하의 모습도 멋있고 감개무량하겠지만,

산을 오르는 과정의 시간이 더 많듯이, 그랜드캐니언 이란 어마어마한 웅장함과 더불어

그를 둘러싼 자연의 광할함을 둘러보았다는 전체적인 것에 더 큰 의미가 남은 듯 하다.

아마도 그러한 마음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은 자동차 렌털을 이용한 이동이 아니었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한달여간의 출장으로 자주 다니질 못했던 산행길...

짧으나마 몇장의 사진으로 올리는 부족한 산행기? 아닌 산행기?

그간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이젠 내가 사는 주위의 작지만 아름다운 뒷동산과 한국의산에 대한 애착으로 또다시 봄을 맞이하러 가야겠습니다.

산하의 5월 모임을 축하드리면서 따사로운 햇살가득한 하루에 함께 하였으면 하는 바램과

그 기다림이 벌써부터 축제분위기 입니다.

 

즐거운 봄 산행 되시길....

                                                ==================사니조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