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여름하계 캐나다 록키산맥 트레킹-1


== 루벨스톡 국립공원의 일출 ==


회비 : 239만원
날짜 : 8월2-12일
날씨 : 전일정 맑음
대원 : 총9명 (남자:4명 여자:5명)
김수인:개인사업 (55세) 김정순:가정주부 (52세)
장미영:공무원 (45세) 윤정숙:공무원 (45세) 정승희:회사원 (42세)
나도채:개인사업 (41세) 김윤임:회사원 (39세) 변의훈:회사원 (26세)
김종국:(49세)

+++ 캐나다 록키산맥 현지 트레킹 일지 +++
캐나다벤쿠버 - 버나비 - 호프 - 메리트 - 클로나 (오카나간) - 버논 - 루벨스톡국립공원 - 글레이셔국립공원 - 도널드마운틴트레킹 - 로저스패스 - 골덴 - 타카카우폭포 - 스파이럴터널 - 레이크루이스 - 식스빙하 빅비파이브트레킹 - 캔모어 - 밴프 - 설퍼산정상 - 보우강트레일 - 밴프관광 - 잭슨레이크 - 미네완카레이크 - 보우레이크 - 페이토레이크 -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빙원트레킹 - 눈물의벽 - 선웝터폭포 - 아사바사카폭포 - 자스퍼관광 - 롭슨마운틴트레킹 - 클리워워터 - 다우손폭포 - 헬름켄폭포 - 그린마운틴정상 - 스파트폭포 - 캐취크릭(사막의도시)경유해 - 벤쿠버귀환 - 샤논폭포 - 스쿠아미쉬봉트레킹 - 캐필라노연어양식장 - 그랜빌관광 - 차이나타운 - 개스타운 - 스텐리파크 - 메트로다운타운관광 - 캐나다벤쿠버공항출발 - 인천공항도착


== 로저스이글패스 ==

캐나다현지 운행자동차 :: GM15인승 밴 (신형)
캐나다현지 가이드 :: 김종국
캐나다현지 기사 :: 김종국
캐나다현지 시내도움 :: 오성환 (현지교포)

+++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일지 +++
첫날 : 캐나다벤쿠버 버나비의 교포민박집
둘째날 : 루벨스톡국립공원 캐넌핫스프링스 야영
셋째날 : 루벨스톡국립공원 캐넌핫스프링스 야영
넷째날 : 캔모어 그린마운틴 베이스캠프 모텔
다섯째날 : 캔모어 그린마운틴 베이스캠프 모텔
여섯째날 : 롭슨마운틴 메도우 캠프사이트 야영
일곱째날 : 클리워워터 캠프싸이트 야영
여덟째날 : 벤쿠버 버나비의 교포민박집
아홉째날 : 벤쿠버 버나비의 교포민박집
열번째날 : 비행기 기내
열한번째날 : 인천도착


== 이글패스 캐나다 철도시발점 ==
+++ 캐나다 록키산맥개요 +++
캐나다 서부록키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엘버터주의 경계에 놓여있는데 캐나다에서도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는곳이다.

최대관광 성수기인 7월과 8월에 가야한다.

+++ 캐나다의 역사 +++
캐나다 본토의 원주민은 인디언으로 15세기말 영국의 존케벗이라는 사람이 캐나다 대륙에 첫발을 내 디뎠을 때
인디언과 에스키모 종족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캄차카반도에서 베링해협을건넌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북아시아계 황색인종으로 토템폴을 만들어 고유의 제사를 지내기도하고,
카누를 만들어 물고기를 잡으며 농경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이후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숨가쁘게 돌아가면서 결국은 영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캐나다대륙의 식민지 대부분을 통치하게 된 것이다.
이후 1867년 캐나다연방정부가 성립되었다.

+++ 캐나다 국명의유래 +++
캐나다가 세계의 이목을 받게 될 당시는 소수의 인디언들이 정착하고 있었다.
특히 존케벗이 동해안지역을 탐험할 당시에 그 지역에는 이로코이 족이라는 인디언들이 정착하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카나타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말은 부락이라는 의미로 캐나다라는 국명은 이것에서 비롯되었다.

+++ 캐나다국기 +++
캐나다에서는 단풍나무로 유명한데 캐나다국기 에서도 느낄수가있다.
1965년에 만들어진 중앙의 붉은 단풍잎은 광대하고 변화가 많은 국토에 사는 다양한 민족들의 통합을 상징한다.


== 글레이셔 빙하 국립공원 ==


+++ 캐나다의 록키산맥 여행시즌 +++
7-8월에는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숙박도 잡을수가 없을정도이다.
밴프나 자스퍼등은 6개월전에 예약을해도 늦을수도있다. 물론 투어페키지로 여행을하면 캐나다 현지여행사에서 알아서 해주기도한다.
국내여행사를 통해 가게되면 캐나다 현지 여행사와 조인하게된다.

대체적으로 캐나다 현지여행사를 통해서 가게되면
인천에서 벤쿠버-빅토리아관광-캘거리로 비행기로 이동해서 밴프와 자스퍼를 돌아보고 다시 토론토로 비행기로 이동해서 나이아가라폭포를 구경한다음 토론토 내지 벤쿠버로 다시 돌아와서 인천으로 귀국하게되는 것이 노멀루트이다.

세계에서 제일 넓다는 캐나다를 어떻게 이용을 해야하고 관광을 해야할까?
어떻게 다녀오면 알차게 다녀올수 있을까?
경비를 최대한 적게 들여서 다녀올수 있다면 비수기에 다녀와야한다.

하지만 이곳은 눈이 많이오기에 도로 자체가 끊겨서 여행을 제대로 할수가 없다는 단점도 알아야한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철도편으로 횡단을 한다해도 3박4일이 소요되는데...
이 거리는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캐나다트랜스 하이웨이라 불리는데 총 6.000킬로미터에 이른다. 또한 캐나다 국내의 시차만도 6시간이나 차이가난다.



== 도널드마운틴 트레킹 ==

비교적 충실하게 다녀올수 있는방법은?
같이 하는 인원이 많지않아야 (보통 10명이내) 여행이 충실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로 움직일때 제대로 여행을 할수가있다.

결론은
캐나다록키산맥 여행은 제일좋은 성수기에 가야한다.
여행스타일도 종류가있다.
테마가있는 여행을 할것인가?
배낭여행을 할것인가?
여행사의 단체페키지투어를 할것인가?
개인여행을 할것인가? 등등

캐나다 록키트레킹은 최소한 10일 이상의 장기체류가 불가피하다.
실제 이러한 날짜를 가지고도 타이트하게 움직여야 가능하고,
전문가가 함께할때 가능한것이다.

나는 이렇게 권하고싶다.
내가 이곳을 16회차 방문을 하게되면서 직접 느끼고 배워왔던 것을 이야기한다.

캐나다를 보려한다면 나누어서 보아야한다.
첫째:캐나다동부를 보고 즉, 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오타와-몬트리올-퀘백등 메이플가도를.
둘째:캐나다중부를 보고 즉, 위니펙을 중심으로하는,,, 대평원지대를 달려본다.
셋째:캐나다북부의 알래스카를 권한다.

그리고
캐나다서부의 록키산맥을 진정으로 권한다.
물론 이렇게보아도 이 넓은대륙을 다 보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를 소화할수가 있다고본다.


언제나
여행을 떠나게되면 제일 중요한 것이 비용문제가 아닐까?
회비를 내고나서도, 여행경비중에 가이드팁,기사팁,봉사료등등이 수월찮게 든다는것도 주지의사실이다.
적지않은 액수를 투자해서 결실을 봐야하는 것이다.
제일 좋은계절에!!! 아니다, 제일 좋은시즌에 그 나라를 방문한다는 것은 어떻게보면 사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해본다.

그리고
휴가날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북미여행이나 유럽,혹은 아프리카나 남미여행은 많은 날짜가 소요된다.
이렇게 중요한날짜를 휴가받아 북미 캐나디언록키 트레킹을 떠나는 이들은 분명 행복한사람들이다.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때 마음의 쇼핑백이 가득할것인가?
배낭안에는 해외트레킹중에 보고, 배웠던것들을 가득 채워서 가져왔나?
가져왔다면, 배낭안에의 선물꾸러미가 이러한것들이라고...친절을,,, 질서와 웃음을,,,
가도가도 끝이보이지않는 침엽수와 빙하, 아름다운호수들...아름다운풍경...파아란하늘 등등..을 배낭 가득히 가져왔다고.....

우리는 세계 유명한곳의 산들을 연례행사로 순례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자!
그럼 떠나보자 2003년 캐나디언 록키로...
계속...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