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와 우후르피크 트레킹-13 (끝편)
타임존이 하루를 건너뛴다. 1월24일이 되었다.
나는 아부다비행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잠에 떨어졌다. 긴장이 풀린것일까?
기내방송이 나온다. 아부다비공항에 내려서고있다고...
++ 플라밍고 ++
한국시간으로 오후2시30분 아부다비공항에 도착을했다.
이곳에서는 약3시간20분을 공항내에서 대기하다가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야한다.
우리는 아부다비공항의 면세점도 둘러보고 선물 한,두점도 구입도하고한다.
난 그사이에 홍콩으로가는 발권수속을 마친다.
이곳시간으로 (아부다비 현지시간) 새벽0시50분 출발하는 비행기이다.
터번을 둘러쓴 중동사람들, 콧수염을 기른 사우디와,이집트인등등, 이곳 아부다비도 중동국가의 중심도시인것같다.
거의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한 사람들로 복잡하기만하다.
++ 세로네라의 호텔바위위에서 ++
새벽0시50분 홍콩을향해 비행기가 이륙한다.
약5시간50분을 비행해야한다. 기내식사를 마치고 편안히 누워서 잠을 청한다.
아부다비에서 태국방콕까지는 기내의 좌석이 텅비었다. 덕분에 누워서온 것이다.
아프리카로 갈때도 방콕을 경유하고 귀국할때도 같은코스로 돌아온다.
한국시간으로 12시10분 (태국방콕은 새벽시간)
방콕에 도착해 우리는 기내에서 약50분을 대기하고있는사이에 비행기청소가 시작된다.
그사이에 모기가 기내로 들어오기도하고...
잠시후 홍콩으로가는 승객들이 오르기 시작한다. 만석이다.
++ 누 ++
한국시간 오후1시 아부다비공항에서 홍콩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이륙한다.
홍콩시간으로 오후3시40분 홍콩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해 약1시간을 기다리는동안
한국행 발권수속을 다시하고 세관을 통관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이곳은 까다롭다.
통관을한후 2층으로 올라와 약1시간의 여유가있어 홍콩공항내의 면세점을 둘러보게한후
2번게이트로 모이게한다. 홍콩시간으로 오후4시50분 한국으로 향하는 마지막비행기에 오른다.
서울에서 홍콩과방콕구간은 언제나 만석인것같다.
++ 하이에나,얼룩말,누떼 ++
서울에서 홍콩구간은 약2시간40분이 소요된다. 1월24일 오후8시40분 한국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했다.
수속을 모두 마치고나오니 오후 9시20분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정상등정서를 모두 나누어주고 해산한다. 안녕히...
++ 킬리만자로입구에서 포터들과 함께 ++
++ 후감 ++
이로써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와 동물의왕국 사파리여행을 무사히 마치게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전대원이 고소와의 고통을 이겨내고 전원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다.
국내산행종주나 해외트레킹도 산행중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것도, 그 팀웍의 정직성이 성공률이 높다는것도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해외트레킹을 하다보면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을법한데 전혀 불협화음없이 끝을 마무리하게되어 다행스럽다.
일사분란한 행동과 서로의도움이 이루어낸 결과가 훌륭했다.
또한 전 동료가 출국부터 귀국까지 안전하게 귀국을 하게되어 동료여러분께 감사한다.
이번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 트레킹은 좋은경험을 나에게 준것같다.
역시 트레킹을 나갈때에는 현지의나라, 최고시즌에 가야한다는것도 다시한번 일깨워주었다.
이곳 킬리만자로는 년중 12월중순경부터 1월중순사이의 약1개월정도가 가장 좋은계절이다.
단지 아쉬운 것은 약2일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는점이다. 물론 경비가 약간 더 지출되겠지만 처음 모쉬에 도착했을 때 하루의 휴식이 필요하고, 둘째는 사파리일정을 모두 마친후 아루샤에서 하루정도 휴식이 필요했다. (귀국일자의 시간에 너무서둘러야했다.)
2003=4년 최고의시즌에 (예상출국일:12월29일경)
검은아프리카 적도탐험, 킬리만자로트레킹과 동물의왕국 사파리투어에 다시 나섭니다.
글의 미숙함에도 많은분들의 격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잔디밭산악회 : 김종국올림.
한글홈페이지 : 잔디밭산악회
▣ 신경수 - 안녕하세요 신경수입니다 꿈에나 가볼 수밖에 없는 킬리민자로! 지구촌 곳곳을 섭렵하시는 김종국대장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낮설은 외국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목적하신대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_*~~~
▣ 김종국 - 선배님! 요즈음 산줄기 에 푹빠져있나봅니다. 항상 글을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12 13:19)
타임존이 하루를 건너뛴다. 1월24일이 되었다.
나는 아부다비행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잠에 떨어졌다. 긴장이 풀린것일까?
기내방송이 나온다. 아부다비공항에 내려서고있다고...
++ 플라밍고 ++
한국시간으로 오후2시30분 아부다비공항에 도착을했다.
이곳에서는 약3시간20분을 공항내에서 대기하다가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야한다.
우리는 아부다비공항의 면세점도 둘러보고 선물 한,두점도 구입도하고한다.
난 그사이에 홍콩으로가는 발권수속을 마친다.
이곳시간으로 (아부다비 현지시간) 새벽0시50분 출발하는 비행기이다.
터번을 둘러쓴 중동사람들, 콧수염을 기른 사우디와,이집트인등등, 이곳 아부다비도 중동국가의 중심도시인것같다.
거의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한 사람들로 복잡하기만하다.
++ 세로네라의 호텔바위위에서 ++
새벽0시50분 홍콩을향해 비행기가 이륙한다.
약5시간50분을 비행해야한다. 기내식사를 마치고 편안히 누워서 잠을 청한다.
아부다비에서 태국방콕까지는 기내의 좌석이 텅비었다. 덕분에 누워서온 것이다.
아프리카로 갈때도 방콕을 경유하고 귀국할때도 같은코스로 돌아온다.
한국시간으로 12시10분 (태국방콕은 새벽시간)
방콕에 도착해 우리는 기내에서 약50분을 대기하고있는사이에 비행기청소가 시작된다.
그사이에 모기가 기내로 들어오기도하고...
잠시후 홍콩으로가는 승객들이 오르기 시작한다. 만석이다.
++ 누 ++
한국시간 오후1시 아부다비공항에서 홍콩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이륙한다.
홍콩시간으로 오후3시40분 홍콩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갈아타기위해 약1시간을 기다리는동안
한국행 발권수속을 다시하고 세관을 통관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이곳은 까다롭다.
통관을한후 2층으로 올라와 약1시간의 여유가있어 홍콩공항내의 면세점을 둘러보게한후
2번게이트로 모이게한다. 홍콩시간으로 오후4시50분 한국으로 향하는 마지막비행기에 오른다.
서울에서 홍콩과방콕구간은 언제나 만석인것같다.
++ 하이에나,얼룩말,누떼 ++
서울에서 홍콩구간은 약2시간40분이 소요된다. 1월24일 오후8시40분 한국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했다.
수속을 모두 마치고나오니 오후 9시20분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정상등정서를 모두 나누어주고 해산한다. 안녕히...
++ 킬리만자로입구에서 포터들과 함께 ++
++ 후감 ++
이로써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와 동물의왕국 사파리여행을 무사히 마치게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전대원이 고소와의 고통을 이겨내고 전원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다.
국내산행종주나 해외트레킹도 산행중의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것도, 그 팀웍의 정직성이 성공률이 높다는것도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해외트레킹을 하다보면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을법한데 전혀 불협화음없이 끝을 마무리하게되어 다행스럽다.
일사분란한 행동과 서로의도움이 이루어낸 결과가 훌륭했다.
또한 전 동료가 출국부터 귀국까지 안전하게 귀국을 하게되어 동료여러분께 감사한다.
이번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 트레킹은 좋은경험을 나에게 준것같다.
역시 트레킹을 나갈때에는 현지의나라, 최고시즌에 가야한다는것도 다시한번 일깨워주었다.
이곳 킬리만자로는 년중 12월중순경부터 1월중순사이의 약1개월정도가 가장 좋은계절이다.
단지 아쉬운 것은 약2일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는점이다. 물론 경비가 약간 더 지출되겠지만 처음 모쉬에 도착했을 때 하루의 휴식이 필요하고, 둘째는 사파리일정을 모두 마친후 아루샤에서 하루정도 휴식이 필요했다. (귀국일자의 시간에 너무서둘러야했다.)
2003=4년 최고의시즌에 (예상출국일:12월29일경)
검은아프리카 적도탐험, 킬리만자로트레킹과 동물의왕국 사파리투어에 다시 나섭니다.
글의 미숙함에도 많은분들의 격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잔디밭산악회 : 김종국올림.
한글홈페이지 : 잔디밭산악회
▣ 신경수 - 안녕하세요 신경수입니다 꿈에나 가볼 수밖에 없는 킬리민자로! 지구촌 곳곳을 섭렵하시는 김종국대장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낮설은 외국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목적하신대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_*~~~
▣ 김종국 - 선배님! 요즈음 산줄기 에 푹빠져있나봅니다. 항상 글을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