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록키산맥의 진수여행을.. 꿈을꾼다.-8


오늘은
레벨스톡을 떠나 밴프까지 들어가야합니다.

로저스패스에 도착합니다.
앞을 보아도 뒤를 돌아보아도, 옆을보고 쳐다보아도 온통 눈으로 뒤덥혀있습니다.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김경민여사님 왈! 내가 조금 늦었지만 이젠 해외여행을 해야겠다며 약조아닌 약속같은 말을합니다.

또 다시 자동차를 돌립니다.
골드를 지나 필드에 들어서 내추럴브릿지에 도착합니다.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있고 들어오곤합니다. 우리도 웃음이 만발합니다.
어찌도,, 이리도,, 아름답단말인가?

잠시후,
에메랄드레이크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을 하고있습니다.
좋으면 더 머물고,

에머랄드빛깔에 넋이나갑니다. 웃고, 웃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나좋기만 합니다.

스파이럴터널에 도착합니다.
그 머나먼 옛날 이곳까지 들어와 바위산안의 터널을 뚫었던 그 이민족들이.. 아! 안타까워..

캐나디안 로키!
저 끝없는 길을 달립니다.

사계절 흰눈으로 뒤덥혀 있는 캐나디안 로키는 한겨울만큼이나 여름에 즐기는 액티비티로도 유명합니다.
가도가도 끝이보이지않는 침엽수와 파아란하늘과뭉게구름,
하얀눈과 만년설의빙하,
그리고 수많은호수와 야생동물들, 야생곰과 야생산양, 노루와무쓰등이 자동차도로를 한가로이 거닐기도 합니다.

 

 

잔디밭산악회 : 김종국

 

0707-017-2550     011-356-3770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