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張家界), 원가계(元家界)의 무릉도원...

관광일정/6월4일 김해공항출발(12시50분/장가계도착(17시경)

               6월5일/도봉호수. 천자산. 원가계.십리화원관광

               6월6일/황룡동굴. 천문산관광후 항주이동

               6월7일/서호호수.오산,영은사.용정녹차 시음후 상해이동

               6월8일/9시30분(현지시간) 출발 김해공항11시40분(한국시간)도착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의 주요 관광지로 국가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2년 유네스꼬(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으며 주요 관광지로는 무릉원, 천자산, 원가계, 금편계곡의 십리화랑, 황룡동굴, 천문산, 보봉호수, 양가계 풍치구 등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기암괴봉의 수려한 경관이 감탄을 자아내며 가는곳마다 와! 와! 를 연발하는 자연의 신비가 경지를 이루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관광 첫날은 김해공항에서 12시30분경 이륙하여 상해를 거쳐 약4시간후  장가계에 도착하여 이곳의 원주민이었다는 토가족 박물관을 관람하고 토탈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백장협에 있는 보봉호수 관광이 시작되며 보봉호수는
기암봉우리들로 둘러싸인 해발430m에 있는 자연과 인공으로 만든 호수이며 길이 2.5km, 평균수심 72m로서 비취색의 호수에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다.

호수관광을 마치고 천자산(2084m) 등정은 케이블카로 정상 아래에 올라 중형버스로 이동하여 화룡공원의 붓같이 생겼다는 어필봉과 선녀처럼 생겼다는 선녀헌화봉의 신비를 감상하고 산정식당에서 한식 뷔페로 식사후 버스로 원가계로 이동하여 40여분간의 무릉도원위를 걸으며 신비스러운 거대한 돌기둥의 숲을 조망하며 높이 300m, 길이 20m 폭2m의 천하제일교를 지나 326m의 에레베이트로 하산한다.  

금편계곡 십리화랑으로 이동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15분정도 걸려 금편계곡 좌우로 높이솟은 기묘한 형상들의 모습들이 각형각색으로 느껴지며 무아지경에 이른다. 기봉들의 조망을 끝내고 다시 모노레일로 원점으로 돌아와 이틀째의 관광이 끝난다. 다음날 오전에는 길이 15km 와 4층 높이의 거대한 황룡동굴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하늘구멍이 있는 천문산 등정을 케이블카로 올라간다.

황룡동굴은 1983년에 발견되었으며 지각운동으로 이루워진 석회암 용암동굴로서 중국의 10대동굴중의 하나이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동굴이라 한다. 동굴은 15km의 길이와 4층으로 되어 있고 입구는 좁은 출입구가 두 개 있으며 주로 큰문으로 들어가서 작은 문으로 나오며 동굴안에는 2820m의 향수하(鄕愁河)가 있으며 배를 타고 내려서 계단길을 걸어서 나오는 방법과 반대로 관람할수 있다.

지하궁전 속에는 수많은 석순, 종유석, 석주들이 오색 조명아래 휘황찬란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굴내에는 한곳의 물구덩이와 두곳의 하류, 세 개의 폭포, 내개의 연못, 13개의 궁정, 96개의 길이 있고 각각 석유, 석화, 석주, 석포등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향수하의 깊이는 평균6m이고 최고 깊이는 12m라고 하며 수온은 섭씨16도라 한다. 동굴 보트는 오염을 막기 위하여 밧데리로 운행한다.

예정에 없던 천문산(1568.2m) 등정은 한화 7만원을 더지불하고 7.45km의 케이블카(8명탑승)로 올라가는데 시가지와 들판을 지나 중간 정류장을 지나고 종점에 이르는 구간에는 칼날능선에 세워진 기둥을 보니 간담이 써늘할정도로 아찔하며 공포의 순간이었다. 9년에 걸쳐 완공되었다는 굽이굽이 절벽을 뚫고 이어진 도로도 장관이었으며 인간이 만든 작품으로는 믿기가 어려웠다.

케이블카 종점에서의 기암기봉들은 안개에 가려 조망이 어려웠고 미니버스로 곡예의 도로를 굽이굽이 돌며 아쓸아쓸한 공포를 느끼며 천문동으로 향하는 모두의 마음은 한결같이 불안하였을 것이다. 만약에 사고라도 나는 날이면 수백m의 절벽으로 떨어져 형체도 알아보지 못할것이며 과연 인간을 즐겁게 하기위하여 극도의 위험을 무릅스고 도로와 삭도를 설치하였는지 의심스럽다.

천문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999개의 계단으로 이루워졌다고 하는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 가는데 토가족들이 악기로 부르는 아리랑이 울려퍼지며 전 관광객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실감나게 한다. 하늘문(천문동)은 높이131m, 폭57m의 암벽이 뚫린 거대한 구멍으로서 1999년 에어쇼중 4대의 전투기가 이구멍을 통과하여 세계에 유명해졌다고 하며 기록에 따르면263년전 갑자기 큰소리가 나며 구멍이 뚫렸다고 한다.

신비스러운 구멍을 보며 관광을 목적하여 인공적으로 뚫지 않았나 의심을 해보며 다시 버스로 케이블카 중간역에 도착하여 케이블카 원점으로 돌아오며 절벽을 깍아지른 99곡의 도로와 아쓸아쓸한 절벽에 삭도를 세운 중국인의 기교에 감탄하고, 구상자체가 인간이 감히 할수없는 모험이라 생각되고 관광수입을 목적으로 하였다면 인간의 생명을 무시한 무모한 설비라 생각해보았다.

케이블카 원점으로 돌아와 공항으로 이동하여 2시간여의 비행후 상해에 도착하여 버스로 항주에 도착하니 밤12시가 넘었다. 셋째날은 서호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30분에 걸쳐 호수경관을 즐기고 오산의 누각에서 서호호수와 항주시가지를 조망해보지만 가스가 자욱하여 형체만 가늠된다. 영은사는 규모가 아주 큰사찰이었으며 우리나라 사찰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웅장하고 내부에 수백기의 동상(銅像)이 모셔 있다.

오후에는 녹차의 재배지 용정에서 녹차시음을 하고 다시 3시간여 버스로 상해로 이동하여 저녁에 상해시가지를 관광하며 동방명주 타워에 올라 상해의 찬란한 야경을 즐기며 관광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9시30분 상해 포동공항을 이륙하여 김해공항에 11시35분 도착하였다. 장가계 관광은 시종 무아지경으로 감탄하였으며 산을 선호하는 사람은 항주를 빼고 황산을 택하면 좋을것 같다.   부산 백두산 산악회 곽연기 아래는 보봉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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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계 천자산의 기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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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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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헌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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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황룡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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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천문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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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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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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