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2012.05.19..

여행 3일째..오늘은 황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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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하면 떠오르는 보선교주변..수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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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석..

남자는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비례석에 만지며 소원을 빌면 세번까지 들어준다네요.네번 만지면 연인을 만나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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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자광각-광명정-백운빈관-보선교-백운빈관-비례석-배운정-서해빈관-단결송-백아봉-운곡사
 

 

 

어제보다 30분 일찍 5시30분 모닝콜..황산으로 향한다.

황산을 오르려면 케이블카로 오르는데..보통 기본으로 줄서기다리는게 2~3시간이라고해서 조금일찍 서두른다..

하지만..기우였던일이 현실로 나타난다.

황산시에서 40분 정도 버스로 이동..황산 아래서 작은 미니버스로 갈아 타고 20여분..자광각입구에 도착한다.

아니 그런데..여기도 5.18 프랑카드가 걸려 있다.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또 다시 이동..

가이드 따라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 줄을 선다.

계단을따라 5~6명이 한줄로 서서 오르지만..대충 2/3정도는 질서를 지키고 나머지는 새치기 선수들이다.ㅎ.

얼마나 오르니까 여기서부터 대기시간 2시간이란 안내판이 붙어있다...ㅎ..

줄서서 기다림..3시간만에 케이블카에 오른 것 같다..짙은 안개에 가랑비까지 뿌리니 시야는 제로다.

하긴..황산날씨가 일년에 약260일 정도 비가 내린다고하니..황산 여행길은 말그대로 복궐보기인것 같다.

출렁거리는 케이블카에서내려 준비한 우의로 갈아입고 일행들이 다 도착한 시간에 맞춰 황산 산행 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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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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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던 비가 잠시소강상태로 접어들자 위용을 보인 서해대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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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척도 분간 할 수 없을정도로 심한 안개가 휘몰아쳐..

황산의 최고봉 연화봉 오름을 포기한다. 대신 잠시라도 비 그치면 운해라도 볼 수있을 까 하는 마음뿐이다.ㅎ.

초행 길이라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으니 가이드만 뒤따른다.ㅎ..

백운빈관에서 보선교을 다녀와 현지식으로 점심을하고..여기서 또 전날 처럼 두팀으로 나눠트래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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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아름다운 수묵화..이맛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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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교..

광각렌즈의 한계..이곳을 담으려면 70~200m이 있어야 하는데..크롬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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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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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정에서 바라본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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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비례석에 올리고 소원을 빌면 세번까지 들어준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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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레석에 올라 바라본 소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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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바라보면 서해대협곡이 보인다는데..오늘은 운해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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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석에서.. 우측아래 배운정이 보인다.저기가 서해 대협곡 북문 입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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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서해대협곡..운해의 춤사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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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정에 도착해 서해대협곡으로 향하는데..아뿔싸..

운해가 사라지고..짙은 운무가 협곡을 다 뒤덮어 좀처럼 열어줄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조금만 빨리 도착했다면.. 비경의 서해대협곡과 춤추는 운해의 춤사위를 잠시라도 보았을텐데..아쉽지만 뒤돌아선다.

케이블카 기다리고 타는시간을 제외하고 약 6시간 남짓 짙은 안개와 우중속에서도 황산을 수박 겉할기식으로 트래킹을 마무리하지만..

아무래도 한 번은 더와야 할 것 같다.

지나는 황산 길이아니라 하루라도 머무르며 숨겨진 서해대협곡 비경을 보고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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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속으로 숨어버린 서해대협곡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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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