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월의 백두산과 압록강 2부(서파-북파편).

 

◈ 산행코스 : 인천 -배에서 1박-단동- 통화-백두산입구 송강하(2박)-서파(5호경계비-제자하-금강대협곡)-
북파 (천문봉-장백폭포)-이도백하-송강하 (3박)-남파 (4호경계비-압록강 대협곡-탄화목-쌍폭)-
헤산시 접경인 장백현-중강진 접경인 임강-백산-통화(4박)-단동(압록강유람선.단교)-배에서 5박-인천.

 

◈ 일시 : 2013. 06. 14~6. 19(5박6일).

 

주관여행사 : (주)산이 좋은 사람들(http://www.sanlove.co.kr/) 직원포함 31명.

 

◈ 상품명 : 백두산 완전일주(남.서.북) + 압록강유람선 .추가 경비없이  79만원.

 

◈ 일정표.

 

 

 

일정표.

 

 

 

 

◈ 지도 :

 

 

백두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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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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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본 백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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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16봉과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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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전체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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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지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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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 3일차. 2013. 6. 16(일). 서파-북파.

 

05 : 00.기상하여 호텔주변을 산책하고
06 : 30/07 :10. 아침먹고 서파로
07 : 20/08 : 15 .서파산문.입장료 보험포함 205위엔(약40000원)
08 : 25. 셔틀버스 타고
09 ; 07. 5호경계비 아래 주차장.외륜봉 주 능선까진 1442개의 계단을 올라야.노랑만병초가 노랗게 피고
09 : 40/10 : 10 . 백두산 외륜봉 주능선위  5호(37호)경계비.천지와 백두산 외륜봉을 둘러보고.
10 ; 36/45. 다시 내려온 주차장.셔틀 버스 타고  제자하로
 11 : 00/03. 제자하. 다시 셔틀버스타고
11 : 18/55. 금강대협곡(해발 1464m).한바퀴 둘러 보고 나와 다시 셔틀버스로 서파산문까지
12 ; 32. 서파산문을 나와 천사호텔로 감
12 ; 40/13 : 20. 천사호텔서 점심먹고 북파로 이동.북파까진 98km로 중간에 이도백하를 거치며 1시간 30분소요.
14 : 22. 서파에서 1시간 거리의 북파관문인 이도백하를 지남.미인송으로 유명.
15 : 03. 북파산문앞 도착.북파 매표는 15 :00까지 셔틀버스는 15 : 30 이 막차라니 서둘러 입장
15 : 27. 천문봉 찦차가 운행되는  선수촌앞 환승장도착.장백폭포가 멀리 보임.
15 : 47. 천문봉 주차장 도착.기상대와 휴게소.정상은 보수중이라 좌측 천지 표석까지만 입장가능.
15 : 50/58.천지 표석에서 백두연봉과 천지를 조망.
16 ; 19. 다시 내려온 선수촌앞 환승장에서 셔틀버스 타고 장백폭포로 감.
16 : 26. 장백폭포 주차장.옛 천상 온천 관광호텔은 헐리고 머릿돌만

16 : 32/42. 차도끝 장백폭포입구.장백폭포를 올려다 보며 온천수에 삶은계란을 먹고
16 : 54/`7 : 00. 다시 내려온 장백폭포 주차장. 5시 마지막 셔틀버스를 타고 북파산문으로
17 : 22. 북파산문. 최근 새산문을  구산문 아랫쪽에 새로 지었다.산문을 나와 우리 버스로 서파로 감
18 : 03/19 : 00. 백두산 입구 삼거리인 이도백하에서 삼겹살로 저녁식사.이곳은 연길.장춘.서파가는 삼거리다.
20 : 10. 다시 돌아온  서파 입구의 천사호텔.



5시에 일어나 산속에 딸랑 하나있는 호텔근처를 산책한다.
전에 왔을때도 둘러본 곳으로 큰곰은 여진히 배만  긁적이고 있고 작은 저수지에  발로 굴러가는 수차가 있는데
얼마전에 태청지맥을 하며 1번국도앞의 공장에서 보던 그 수레바퀴가 여기에 와있다.
그땐 그 용도를 몰랐는데 여기와서 그것의 정체를 알게되다니 참 멀고도 가깝다.

 

아침먹고 호텔을 출발하여 10여분 거리의 서파로 갔다.
옛날보다는 서파 관문이 많 이 올라와 있다.
북파까지 2005년에 75km였는데 지금은  98km이니  23km가 위로 올라와 있다는 얘기다.

5호경계비 21km.금강대협곡9km. 쌍제자하 8km쯤 떨어져 있다.

 

단체 입장이 늦어지는동안 백두산조형물로 남파,북파,서파를 가늠해보고
숲길따라 4분쯤 올라가선 5호 경계비 가는 셔틀버스를 탔다.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게 비싸다.입장료와 셔틀 버스비 보험료해서 205위안(약 40000원)


전엔 입장료 따로 셔틀버스비 따로 받더니 지금은 보험료까지  묶어서 받는다.
이 입장료는 서파입장료이고 북파나 남파가면 다시 내야하고 종주를 할려면 가이드비 포함하여  34만원을 따로 내야한다.

 
서파는 북파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곳으로  1972년도쯤에 태풍으로 쓸어진 원시림의 나무들을 벌목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 지금은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사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와 비행장을 건설해서
 중국인들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어  하루에도 몇 만명씩 엄청난수의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고속도로.비행장 개장에 이어 앞으로 북경에서 여기까지 고속철로가 완성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것이고
백두산은 없어지고 장백산만 남을 것이다.

 

5호경계비 아래 주차장까진  약 22km로 약 40여분을 셔틀버스타고 오른다.
수목한계선을 지나면  나무는 한 그루도 없고 넓은 목장초지같은 초목지에 노랑만병초가  노랗게 피어있고
골짜기엔 군데군데 잔설이 쌓여있다.

 

5호경계비 아래 주차장에서 분화구위 외륜봉인 5호 경계비까진 900m거리에 30여분 걸리며 1442개의 계단을 올라야한다.
예나 지금이나 입구엔 가마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길래 얼마냐고 물어보니 한국말로 "8만원"한다.
왕복인지 편도인진 모르지만 탈려면 물어보고 타야 한단다.


중국의 큰산엔 어디나 가마꾼이 있는데 옆에 계신분 얘기가 어딘가에 가선  바가지를 썼는데 
얼마냐고 물어보고 탔는데 목적지에 가선   앞뒤로  두사람이 메었으니 두곱을 내야한다고 우기더란다.

 

 

곳곳에 쓰레기 줍는사람. 계단만 쓰는사람.눈있는곳에선 눈치우는 사람이 따로 따로 근무하고 있다. 
대리석 돌계단옆으로 새로 낸 나무계단엔 일일이 숫자가 써있고   30여분 걸러 5호경계비(37호)에 올랐다.
날씨가 아주 청명하진 않치만 건너편 백두봉과 천문봉과 달문등  외륜봉들과  군데군데 얼음덩이가 떠도는 천지가 내려다 보인다.


화구벽엔 아직 키를 넘는 눈들이 쌓여있고 청석봉쪽 종주길은 쇠줄로 믹아놨다.
한붕 한봉 짚어보며 한바퀴 돌아보고 또 돌아 본다.전엔 북한쪽 근무자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
1990년에 세운 5호 경계비는 2009년에 37호 경계비로 바꿨다.

 

 

백두산은 2500m가 넘는봉이 총 16개 있는데 그중 9개는 중국쪽에 있고 7개는 북한쪽에 있으며
최고봉은 장군봉으로  2744m(최근실측으론 2750m란다)로 북한쪽에 있고
중국쪽에선 배운봉이 제일높아 2662m이고 2700m가 넘는봉은 북한쪽에만  3개 있다.


천지는  둘레 14km 동서 3.35km 남북 4.55km에 면적은 9.82㎢으로 수면표고는 2189m 평균수심은 213m에
 최고수심은  384m되고 원래는 천지에 물고기가 없었으나 북한에서 산천어 알을 방류하여 지금은 산천어가 있단다.

 

 

30여분 머물며 백두산을 둘러 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가 셔틀버스를 타고  제자하(梯子河)로 갔다.
제자하(梯子河)란 백두산 지역에서 화산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면서 지각균열이 발생하고 그 갈라진 땅의
지하 넓은 부분에는 믈이 흐르고 윗부분의 틈새는  좁아져 마치 사다리꼴 모양을하고 있다고해서 제자하(梯子河)라부른다.


제자하에서 갈리진  땅밑을 내려다보고  금강대협곡으로 가서 40여분간  기기묘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과
협곡을 둘러 보고  환보버스로 다시 서파산문을 나가 천사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이도백하를 거쳐 북파로 갔다.

 

 

서파에서 북파까지는 약 98km로 백두산 북파의 관문격인 이도백하란 도시를 지난다.
이도백하는 쭉쭉뻗은 미인송이 유명하고 연길쪽에서 오든 장춘쪽에서 오든 북파를 가려면 반드시 거치는 삼거리로
여기서 연길,장춘, 서파쪽 길이 갈리며 예전 97년에 처음 백두산에 올땐 이마을에서 점심으로 돼지를 잡아 먹고 갔었는데
 지금은 제법 큰 도시가 됐다. 

 

3시가 넘으면  매표소 문을 닫고 3시반엔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끊긴다고해서  헐레벌떡 뛰어가서 서둘러 입장을 했다.
오늘 저녁도 서파에서 잘 것이니 아침에 일찍  출발해 여기먼저 다녀가고 오후에 5호경계비를 올라도 되지만
 아침엔 이곳에 사람들이 붐벼서 줄서서 기다려야하니 오후에 왔는데 오후에 오니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좋다.

 

영화에서나 보는 양쪽이 울창한 소나무구로수인 쪽 뻗은  2차선도로를  25분쯤 차로  올라가
천문봉 찦차가 운행되는  선수촌 숙소로 쓰던 호텔앞 환승장에 도착해서 장백폭포를 멀리  올려다 보고
장백폭포는 잠시후에 들리기로 하고 천문봉 오르는 7인승 찦차로 갈아타고 천문봉으로 올랐다.

 

7명씩 타는데  총알 택시같이 속력을내며  커브길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난폭운전같은 곡예운전을 하는데
간은 조리지만 이해가 간다. 커브길에 속력을 줄이면 급경사길을 올라갈 수 없으니까 그렇까 싶었는데
내려올때도 역시 속력을 줄이지 않는걸보니 습관인가 아니면 자신감인가?
가드레일이 군데군데 쳐박은 흔적이 보이지만 아직 사고는 없었다는데  믿어야할찌 ...
옛날엔  고래등을 타고 흑풍구를 거쳐 천문봉엘 올랐지만 지금은 쉽고 편하게 몇시간 걸리던거리를 단숨에 올라간다.

 

천문봉아래 옛기상대앞엔  넓은  주차장에 휴게소가 있고
5분거리의 앞봉이  천문봉이지만 지금은 보수중이라 출입을 금지시키고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대신 천문봉 좌측 아래에 있는" 천지"표석이 있는곳에서 천지와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과 남파쪽을 건너다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2011년에도 여기와서 구름이 잔뜩 껴서 아무것도 못보고 하산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천지 구경을 했다.
서파 호텔에서 점심을 먹을 때만해도 빗방울이 떨어져 오늘 천문봉에서 조망은 없을거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오면서 날이 들어 천지를 볼 수 있었다. 대개 높은 산은 오후엔 대부분 흐려 조망이 없는데 천만 다행이다.

 

 

 

다시 셔틀 짚차로 산을 내려가 선수촌 호텔앞 환승장에서 장백폭포가는 환보버스로 갈아타고 장백폭포로 갔다.
폭포아래 주차장엔 전에 있던  온천호텔은 철거되고  머릿돌만 남아 옛터를 지키고 있고
도로따라 올라가 온천이 나오는 폭포전망대에서  온천수로 삶은 달걀을 먹으며 장백폭포는 올려다만 봤다.


 장백폭포아래 전망대까지 다녀 올려면  마지막 버스가 5시라 시간도 촉박하고 좀더 앞쪽까지 가봐도
여기서보는 풍경과 별반 큰 차이가 없고 전에 몇 번 보고 들렸곳이라 여기서 돌아섰다.

 

 

 

1997년도엔 걸어서 장백폭포 우측  긴계단으로 올라  절벽지대밑으로 올라 승사하를 거쳐 천지로 올랐었고
다음 2005년도엔 새벽 일찍 이곳을 지나 천지를 올랐는데 그땐 절벽밑을 낙석방지터널로 지나 천지로 올랏는데
2011년에 가보니  완전히 봉쇄돼 천지로 가는 길은 막혀 있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낙석방지터널을 저 밑에 있는 조선족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보수하고 70년사용권을 얻고
25위엔 통행료를 받앗는데  동북공정사업을 하면서 산문안에 있는 모든  조선족들을 철수시켜 호텔을 철거했는데
폭포옆 터널사용권을 존속시킬 수 없어 완전봉쇄했다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백두산에서  백두의
존재는 없애 버리고 장백산만 부각시키는일은 계속되고 있어 한국어도 된 백두산 영상물을   취급하는것도 모두 불법이란다.

 

 

 

내 기억이 틀렸는지는 모르지만 전엔 백두산의 이정표에 한글이 병기된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한 군데도 없고
전엔 백두산 관리를 연길의 조선족자치구에서 관리했는데 지금은 길링성으로 넘어가 조선족이 관리를 하지 못한단다.

 

5시 막차로 관리하는 직원들과 같이 퇴근해 전에 있던 북파 관문 아랫쪽에 새로지은  북파산문을  나가
버스로 이도백하로 가서 무한리필 돼지고기 삼겹살로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 1시간 10분거리의 서파 숙소로 돌아왔다.
 

 

05 : 36.호텔주변에 있는 소류지다. 
발로 굴러가는 수차가 있는데
얼마전에 태청지맥을 하며 1번국도앞의 공장에서 보던 그 수레바퀴가 여기에 와있다.


 

 

이틀간 묵은  천사호텔(天賜)호텔.

 

 

 

07 : 20/08 : 15 .요즘의 서파산문.
입장료 보험료 포함 205위엔(약40000원).
종주를 할려면 별도로 34만원을 내야한다.


 

 

 

1997년 가을의 서파산문.

 

 


 

 

 

 

 

 

 

 

2005년도의 서파산문.


 

 

 

2005년도의 서파 관광지 안내도.
산문에서 주요지점의 거리를 아래 이정표와 비교해보면 산속으로 많이  올라와 있다. 

 

 


 

서파산문을 들어서 이런 숲길로 좀 올라가선 셔틀버스를 탄다.

우측 안내판엔 5호경계비 21km.금강대협곡9km. 쌍제자하 8km쯤 떨어져 있다.

 

 

08 : 25. 여기서 셔틀버스를  탄다.
2011년 사진인데 시간이 오늘과 같다.

 

 

 

5호경계비 오름길의 노랑만병초.

 

 

 

 

 

09 ; 07. 5호경계비 아래 주차장.
외륜봉 주 능선까진 1442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입구엔 가마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길래 얼마냐고 물어보니 한국말로 "8만원"한다.

 

 

주차장에서 분화구위 외륜봉인 5호 경계비까진 900m거리에 30여분 걸리며 1442개의 계단을 올라야하고
계단엔 숫자를 써놔서  얼마나 더 올라야 할지 알수있다.

 

 

 

 2011년사진이다.

 

 

 

6. 16일인데 백두산엔 아직 눈이 이렇게 쌓인곳도 있다.

곳곳에 쓰레기 줍는사람. 계단만 쓰는사람.눈있는곳에선 눈만 치우는 사람이 따로 따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사람은 여기서 흘러 내리는 눈만 치운다.저위가 5호 경계비다.

 

 

 

 

이 높은곳에서 천지물이 스며 내리고 있다. 


 

 

09 : 40/10 : 10 . 백두산 외륜봉 주능선위  5호(37호)경계비.
건너편에 보이는봉이 백두산 최고봉인 북한쪽에 있는 장군봉이다.

 

 

 

 

2005년에 찍은  5호경계비.

1990년에 세운 5호 경계비는 2009년에 37호 경계비로 새로 세웠는데 통상5호 경계비로 부른다.
남파엔 4호(36호) 경계비.북파엔 6호(38호)경계비가 있다.

 

 

 

 

 5호경계비에서 천문봉을 배경으로 서울 여자팀.
천지엔 아직 얼음조각들이 떠있다.

 

 

 5호경계비에서 천문봉을 배경으로 광주 직장동료팀.

 

 

 

 5호경계비에서 본 장군봉.비류봉과 뒤로 쌍무지개봉.

 

 

 

 5호경계비에서 본 청석봉.용문봉과 달문.

 

 

 

 

 2011년 8월에 5호경계비에서 땡겨  본  오후에 오를 천문봉과 달문.

천지는  둘레 14km 동서 3.35km 남북 4.55km에 면적은 9.82㎢으로 수면표고는 2189m 평균수심은 213m에
 최고수심은  384m되고 원래는 천지에 물고기가 없었으나 북한에서 산천어 알을 방류하여 지금은 산천어가 있단다.

 

"백두산 천지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물은 압록강이 되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두만강이 된다" 라고 흔히 알고 있는데
이는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다. 그럼 한반도는 섬이란  말인가?
이는 일본인들이 부지부식간에 우리 뇌리에 심어논 백두사상을 말살시키기위한 쇄뇌였다.

천지에서 직접 흐르는 물은 사진 좌측끝에 있는 달문에서 북쪽 장백폭포로 떨어져 송하강으로 흐르는 물길뿐이고
알록강 발원지는 내일 오를 남파 건너편에 있는 해발봉밑에서 천지물이 땅밑으로 스며 나와 발원하며
두만강 발원지는 천지에서 28km
나 떨어진곳에서 발원한다.

 

 

 

 

 2011년 8월에 5호경계비에서  본 청석봉.용문봉과 천문봉,철벽봉. 달문.

백두산은 2500m가 넘는봉이 총 16개 있는데 그중 9개는 중국쪽에 있고 7개는 북한쪽에 있으며
최고봉은 장군봉으로  2744m(최근실측으론 2750m란다)로 북한쪽에 있고
중국쪽에선 배운봉이 제일높아 2662m이고 2700m가 넘는봉은 북한쪽에만  3개 있다.

 

 

 

 2011년 8월에 5호경계비에서  본 천지와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

 

 

 

 2011년 8월에 5호경계비에서  본천문봉. 천지.쌍무지개봉.

 

 

 

5호경계비에서  주차장 내림길.

 

 

 

5호경계비에서  내려오며 본 주차장 .
셔틀버스들이 쫘악 있는데 오늘은 적은 편이다.

 

 

 

10 ; 36/45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외륜봉.

 

 

 

11 : 00/03. 제자하(梯子河).
제자하(梯子河)란 백두산 지역에서 화산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면서 지각균열이 발생하고 그 갈라진 땅의
지하 넓은 부분에는 믈이 흐르고 윗부분의 틈새는  좁아져 마치 사다리꼴 모양을하고 있다고해서 제자하(梯子河)라부른다.


 

1997. 9. 29일에 내려가 본 제자하(梯子河).


 

 

11 : 18/55. 금강대협곡(해발 1464m).
안내판엔 급강대협곡이라 써있고 현판은 장백산대협곡으로 한바퀴 둘러 보고 나오는데
40여분 걸린다. 다시 셔틀버스로 서파산문까지 나와 호텔로 갔다.


 

 

11 : 18/55. 금강대협곡(해발 1464m).
협곡폭은 200~300m 깊이는 80~100m로 1000년전 대폭발이 있을때 생겼다.


 

 

11 : 18/55. 금강대협곡(해발 1464m).

 

 

11 : 18/55. 금강대협곡(해발 1464m).

 

 

11 : 18/55. 금강대협곡의 연리지나무.

 

 

 

12 ; 40/13 : 20. 천사호텔서 점심먹고 북파로 이동.북파까진 98km로 중간에 이도백하를 거치며 1시간 30분소요된다.

 

 

15 : 03. 북파산문앞 도착.북파 매표는 15 :00까지 셔틀버스는 15 : 30 이 막차라니 서둘러 입장했다.

 

 


 

북파산문에서 북파로 가는길.
산문에서 선수촌앞 천문봉가는 찦차를 타는 환승장까진 차로 20여분 걸린다.

 

 

 

 

15 : 27. 천문봉 찦차가 운행되는  선수촌앞 환승장도착.장백폭포가 멀리 보인다.
이호텔은 1960년대에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촌으로 쓰던건물이다.
여기서 장백폭포,청문봉가는 셔틀버스를 갈아탄다.
물론 천문봉가는 찦차비는 따로 내야한다 .

 

 

 

15 : 47. 천문봉 주차장 도착.기상대와 휴게소가 있고.
정상은 보수중이라 좌측 천지 표석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천문봉 동쪽 모습이다.


 

 

천문봉 좌측 아래  천지 표석에서 장수 팀.

 

 

 

천문봉 좌측 아래  천지 표석에서 광주 팀.

 

 

 

천문봉 좌측 아래  천지 표석에서 서울 남,녀 팀.

 

 

 

천문봉 좌측 아래  천지 표석에서 백두산 최고봉인 북한의 장군봉을 배경으로 장수팀.

 

 

 

 천지 표석에서 땡겨본 백두산 최고봉인 북한의 장군봉과 남쪽 해발봉-남파능선.
천지물은 아직 얼음이 다 녹지 않았다.

 

 

 

 천지 표석에서 땡겨본 남파.

 

 

 

천지 표석에서 나온면서 본 기상대와 주차장휴게소.

 

 

 

천지 표석에서 나온면서  뒤 돌아 본 장군봉과 6호 경계비쪽.

 

 

 

주차장에서 본 천문봉정상모습.

 

 

 

 천문봉정상 턱밑의 천지 안내판.

 

 

 

천문봉정상 턱밑의 백두산 16봉  안내판.

 

 

 

천문봉밑의 주차장 휴개소와 뒤로 옛기상대.

 

 

아래 빚바랜 사진들은  지금은 갈 수없는 천문봉-철벽봉-천지 사진이라 올려본다.

 

1997년 9.30일의 지금의 주차장터와 기상대.
이땐 이런 찦차가 운행됐다.

 

 

 

 

 

1997년 9.30일의 천문봉정상모습.

 

 

 

 

 

1997년 9.30일. 천문봉을 달문쪽에서 올라오며 본 천문봉정상(좌)과 장군봉(우).

 

 

 

1997. 9.30. 철벽봉과 장백폭포 건너편 건너편 차일봉능선.

 

 

 

 

1997. 9.30. 철벽봉-장군봉-해발봉.

 

 

 

1997. 9.30. 철벽봉밑 능선에 올라서 본 장군봉-해발봉-남파(우끝)능선.

 

 

 

1997. 9.30. 장백폭포위 능선에 올라서 본 옥계폭포에서 소천지 내려가는 새우등능선.

 

 

 

 

1997. 9.30. 장백폭포위 능선에 올라서 본 장백폭포에서 북파산문으로  내려가는  계곡모습.
좌측 앞쪽에 장백폭포가 있다.

 

 

 

1997. 9.30. 장백폭포위 능선에 올라서 본 천지에서 달문을 건너 천문봉 오름길의 급경사 너덜.

 

 

 

 

천문봉에서 선수촌으로 내려가는 도로와 고래능선.

 

 

 

16 ; 19. 다시 내려온 선수촌앞 환승장에서 셔틀버스 타고 장백폭포로 가서 주차장에서 본 장백폭포.


 

 

16 : 32/42. 차도끝 장백폭포입구.
장백폭포를 올려다 보며 온천수에 삶은계란을 먹고

 

 

  서파-북파종주를 하면 바로 저 파란 숲속으로 난 길로 내려온다.

 

 

 

옛 천상 온천 관광호텔은 헐리고 우측에 머릿돌만  있고 뒤로 장백폭포줄기가 보인다.


 

 

 

 윗터에 있던  장백산 온천 관광호텔이다(2005사진).

 

 

아래 빚바랜 사진들은  지금은 갈 수없는 장백폭포-천지 사진이라 올려본다.

 

 

2005. 7. 23. 장백폭포.
이땐 우측 절벽밑 통로를 콘크리트 구조물이 덮엇다.
우측 계단으로 오르는데 몹시 가파르고 폭포 물소리가 요란하고  찬바람이 훽훽분다.

 

 

1997.9.30.13.50.  장백폭포옆 계단길.

 

 

1997.9.30.13. 57.  좌측 아래가 장백폭포인데 얼었다.

 

1997.9.30. 장백폭포위 승사하.
천지물이 장백폭포를 거쳐 송화강으로 드는 초입이다.
뒤로 장군봉이 보이고.

 

 

 

1997.9.30. 천지에서 본 장군봉과 비류봉.
좌측에 이북에서 천지로 내려오는 게단이 보이고 밑엔 시설물도 보인다.

 

 

 

1997.9.30. 천지에서 본 청석봉-5호 경게비.

 

 

 

1997.9.30. 천지에서 본  쌍 무지개봉.
좌측이  천지물이 빠지는 달문이다.

 

 

 

 

 

 

2005. 7. 23.새벽에 올라가 본 달문과 장군봉.

 

 

 

2005. 7. 23.새벽에 올라가 본 천지.

 

 

 

2005. 7. 23.새벽에  본 천지와 북한에서 천지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끝에 시설물이 보이고 사진 좌측 산모랭이 돌아서 종덕사가 있었다는  종덕사지다.

 

 

 

2005. 7. 23.새벽에  본 천지에서 남파쪽.

 

 

 

2005. 7. 23.새벽에 본 천지에서 천문봉쪽 철벽봉.
천문봉을 오르려면 달문을 건너 저 급경사  너덜을 올라야 하는데 달문물이 엄천 차갑고 너덜은 돌이 굴러 위험했었다.

 

 

 

 

 

2005. 7. 23.새벽에 본 천지에서 차일봉.

 

 

2005. 7. 23.새벽에 본 천지에서

 

 

 

2005. 7. 23.새벽에 본 장백폭포위에서 하구쪽모습.

 

1997년도엔 걸어서 장백폭포 우측  긴계단으로 올라  절벽지대밑으로 올라 승사하를 거쳐 천지로 올랐었고
다음 2005년도엔 새벽 일찍 이곳을 지나 천지를 올랐는데 그땐 절벽밑을 낙석방지터널로 지나 천지로 올랏는데
2011년에 가보니  완전히 봉쇄돼 천지로 가는 길은 막혀 있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낙석방지터널을 저 밑에 있는 조선족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보수하고 70년사용권을 얻고
25위엔 통행료를 받앗는데  동북공정사업을 하면서 산문안에 있는 모든  조선족들을 철수시켜 호텔을 철거했는데
폭포옆 터널사용권을 존속시킬 수 없어 완전봉쇄했다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백두산에서  백두의
존재는 없애 버리고 장백산만 부각시키는일은 계속되고 있어 한국어도 된 백두산 영상물을   취급하는것도 모두 불법이란다.

 

내 기억이 틀렸는지는 모르지만 전엔 백두산의 이정표에 한글이 병기된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한 군데도 없고
전엔 백두산 관리를 연길의 조선족자치구에서 관리했는데 지금은 길링성으로 넘어가 조선족이 관리를 하지 못한단다.

 

 

 

17 : 22. 북파산문을 나오며.
최근 새산문을  구산문 아랫쪽에 새로 지었다.산문을 나와 우리 버스로 서파로 갔다.

 

 

 신산문 안쪽에 있는  구산문 이다.

 

 

18 : 03/19 : 00. 백두산 입구 삼거리인 이도백하에서 삼겹살로 저녁식사.
이곳은 연길.장춘.서파가는 삼거리로 북파를 갈려면 꼭 거쳐가야 하는곳으로 미인송이 아름답다 .


 

 

18 : 03/19 : 00. 백두산 입구 삼거리인 이도백하에서 삼겹살로 저녁식사 한집인데
젋은 사람들이 성실하고 마음씀씀이가  넉넉하고 변함이 없는 친구로 
이만한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니 성공한 사람이다 .

 

 


 

 "산이 좋은 사람들"  여행사 임직원들.
좌측부터 우로 이경훈 " (주)산이 좋은 사람들" 사장님. 정영향 현지 조선족 가이드. 기사분. 인천부터 인솔해간임경성 과장.현지의 여행사 구사장님.
보통땐 이경훈 사장님과 구사장은 동행하지 않는데 오늘은 남파에서 통화까지 가는 새코스를  점검하기위해 동행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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