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02년 1월 6일. 날씨:맑음.기온약10도c.
참석회원:34명. 총산행시간:4시간20분.
산행코스:10:10오실골입구-10:40(약1.6km)오곡재(370)-11:15. 1.2k 522.9봉-12:10묘지(식사)12:40출발-14:00. 6.6k 326봉-14:30발산재(150)

부산날씨로는 좀추운 날이었으나 대부분 참석을 하였다.
10시 마산시 진전면 오실골 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를 마치고 마을도로를 따라 마을을 지나고 넓은 도로를만나 진행하다가 오른쪽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농축사있는쪽으로 직진한다.
맨위 폐축사좌측위로 소로길을 들어서면 곧 묘1기가나온다.연이어 묘1기를 지나 휘미한길을 따라 오르다가 왼쪽위로 도로축대가 보이는곳에서 도로로 치고오른다(15분정도단축됨).
도로에서10여분이면 오곡재에 이른다.
이번구간은 첫진입부터 등로가 시원치않은것같다. 여름철에는 등로가 잘보이지않을것같다.
20여분 오르막을 진행하여 봉우리에 올라서면 마루금은 서북쪽으로 잠시휘었다가 522.9봉지나 남쪽으로
계속이어지다가 326봉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다.
522.9봉에는 삼각점이 패이고 깃대만 꼽혀있다. 522.9봉 다음봉우리에서 마루금은 좌측아래로급격히 떨어지다가, 우측으로 휘어지다가 남쪽으로 이어진다. 수령이오래된 큰참나무를 지나고 길옆으로 울타리같은 지역을 지나면 왼쪽으로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와 나란히 진행하다가 임도는 숨어버리고 능선길은 고도가 거의없는 부드러운길이다. 산행출발하여 2시간쯤되는 지점 큰묘지에서 식사를했다. 묘지가 매우넓어서 식사하기에 좋았다. 12:40분 출발하여 13시10분 철탑을지나 13시30분 326봉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오늘은 등로가 너무순탄하여 힘들어 하는 사람이없다.
등로는 오른쪽서쪽으로 이어져 발산재에 도착한다.
이번구간도 길찾기에는 별어려움없으나 수목이 우겨졌을때는 주의가필요할것같았다.
마산 장수산악회 도르래 낙남정맥팀을 만나 정겨운 서로의 격려와 환담을나누며 약주를 주고받았다.
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연맹 백두산 산악회. Tel,051-555-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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