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 넘넘 고생을 하셨네요.


지난 1월25일 내변산 우슬재에서 비룡상천봉을 거쳐 님께서 가신 그길을 가다 짙은안개와 깨스로 맘을 돌리고 왔던길을 하산하구 산행기를 올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제보니 그때 안가길 천만번 다행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어여튼 그래도 다행스럽게 무사히 돌아오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날씨가 완전히 좋을때 등산로를 따라 그길을 다시한번 가고싶은데....


님께서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셨네요. 꽝꽝나무군락지가 사람의 마음을 자꾸흔들리게 합니다......


 쌍선봉 자락에서 멀리 바라본 의상봉 !


바로 눈에보이는 그아래가 꽝꽝나무군락지인데 ....



▣ 산그림자 - 언제나 꽃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산을 향해 걸어시는 님의 산사랑앞에 늘 경의를 표하며 또 다시 시작하시는 산걸음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 dk - 경수님 고생했군요..아큐는 노예근성을 버리고 진정한 개인 진정한 민중이 되라고 외친 노신의 노설이지요


▣ 양창순 - 신경수님!!! 그렇군요!!!!! 늘 앞서가는 길, 뒤따르는 이에게 큰 길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부인께도 위로와 안부를 전합니다.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면, 제 휴대전화기는 매표소만 통과하면 어김없이 서비스지역이 아니라고 바뀌는데 이 번 기회에 산형이 가지고 계시는 기종이나 업체로 교체할까 합니다. 대부분 단독산행하는 저로서는 자주 비상연락선이 사라져서 꺼림직했거든요.


▣ 산사랑방 - 후후 ~ 두 분이 어딜잠수하셨나 궁금했는데 산에가서 배를 타고 오셨군요.제가 진해 시루봉오르려다 몰운대 바다에 빠진 적은 있지만 진짜 배는 아직 ,아무튼 두분 큰고생하셨네요 무사하시니 너무 다행입니다.


▣ 산사랑방 - 후후 ~ 두 분이 어딜잠수하셨나 궁금했는데 산에가서 배를 타고 오셨군요.제가 진해 시루봉오르려다 몰운대 바다에 빠진 적은 있지만 진짜 배는 아직 ,아무튼 두분 큰고생하셨네요 무사하시니 너무 다행입니다.


▣ 산바다 -
▣ 산바다 - 아수고만으셨읍니다
▣ 산바다 -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