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02년3월3일. 날씨:흐림
참석회원:39명. 초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코스및구간거리 소요시간.
10시10분부련이재출발(150m)-10/33. 1.0k.양전산(310.9)-10/42. 2k 봉대산(409)-12/33. 2.8k. 310봉H장-
12/53. 1.2k. 357봉-14/30. 3.6k. 돌장고개(70m)

이번구간은 짧은 구간이어서인지 여성회원참여가 많았다(17명).
봉곡마을지나 문고개로 가는 도로있는 지점에서 하차하여 도로따라 5분거리에 산행깃점이다.
부련이재는 현재승용차는 통과할수있으나 대형차는 통행이 불가하며 확장공사중에 있으나 작업중단상태인것같다.
산행깃점에 들어서자 곧 잘가꾸워진 경산전씨묘 4기를 지난다. 20여분을 오르면 두번째봉우리가 양전산이다. 등로는 소나무지대라 비교적 양호하고 부드러운편이다.
10시33분 양전산을 지나고,9분후에 좌측으로 갈림길이나온다. 직진하여 봉우리로 오른다. 좌측길은 약간 지름길이다. 10시50분철탑을지나고,5분후 두번째 철탑을 지난다. 10여분후 앞에 봉우리를올라서니 봉대산헬기장이다.
휴식을취하고 남서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객숙재를지나고 다음봉우리끝에서 급격히 오른쪽아래로 가파르게 떨어진다(약100도). 오른쪽으로 성산저수지가 보이고 등로는 키가큰 소나무지대로 매우순탄하며 종주자의 기분을 상큼하게하는것같다.
11시42분 펀펀한 봉우리에서 일찌감치 식사하고 가잔다(산행마치고 찌게 먹을려면 일찍식사를 하는게 유리하니까). 오늘은 산행거리가 짧아 서두는 사람이없이 모두 여유가있다.
느긋하게 식사를마치고 앞으로 2시간,한시간반 제각기 시간을 가늠하며 출발한다.
12시33분 310봉 헬기장을 통과하면 잔솔나무지대를 만난다. 두어봉우리를 넘고 임도를만난다.
임도건너 능선으로 이어지며 좌측으로 임도가따른다. 임도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임도와 멀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뚜렸한길 버리고 봉우리로 직진해야한다. 선두가 트래버스길로 생각하고 진행하였다가 좌측위 감나무밭으로 올라 정맥에 들어섰다.
감나무밭을 지나고 가시덩쿨지대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면(서남방향)또좌측에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와 멀어지며 앞봉우리로 마루금은 이어지고 정맥은 차차 동쪽으로 휘어진다. 밤나무단지를 지나면 안부고개 에서 좌측임도따라 능선에올라(직진으로는 가시덩쿨지대로 무척힘든다)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능선으로 진입하여 철조망좌측으로 내려서면 좌측에 체석장이보인다. 우측철조망안은 감나무밭이다.
마지막 능선에서 약간우측으로 내려서면 돌장고개다. 현제 진주-통영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일대는 넓게 파해쳐저있고 도로옆에 공사장 매점이있으며, 물맛좋은 지하수도있어 종주자들에게 매우편리하다.

이번구간은 선답자의 기록을보면 사전답사를 해야할것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선답자가 붙여놓은 리본을 잘살피면 겨울철에는 별문제가 없을것같다. 수목이 우거진철에는 지도정치를 잘해야할것같다.
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연맹 백두산 산악회. T,051-555-6635.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