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대

 

2.교통

(갈때)청량리역 정류장 1330-3(가평~목동)버스로 가평군 목동(종점)하차

(올때)가평터미널 1330-2(청량리~가평)에서 청량리(1,700원)

 

3.초입

홍적고개(목동에서 택시로 11,000원 비용)

 

4.등산 발자취

홍적고개(07:16)~몽덕산(08:06)~가덕산(09:02)~북배산(10:03)~계관산(11:19)~지맥 분기점(11:30)~임도(13:00)~월두봉(14:30)~임도(15:30)~보납산 분기점(16:50)~자라목(18:20)~가평교(18:4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8.03.13(목)  11시간 24분

 

@산 행 기@

쉬운 산행은 결코 없는 것이고 얼마나 잘 다루기에 매여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하여간 쉬운 일은 더 더욱 아님을 체험을 통하여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실패로 반복되어 우를 범한적이 한 두어번이 아닌가! 난해한 개소에서 탈출구나 등로를 헤매는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죽도록 고생한 보람도없이 낙심하면서 되돌아와 허탈감을 느껴보면서 왜이리 무리하게 산행을 해야는지 혹시나 중독 증세로 나타나는 일종의 현대병이 아닐까 고뇌해보면서 다음에는 안전하게 산행하고자 노력하지만 또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은 안절부절한 태도라고 생각해보지만  한구간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과욕을 부리므로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오만의 발상인가! 스스로 고백하면서 무한한 자연의 비경에 몰입하여 벌써 그자리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한다.

 

07:16 초입(홍적고개)

가평군 목동에 있는 명지산파크에서 유숙한후 다음 날 택시로 홍적고개에 도착하여 주위의 여건을 살피고 산행을 시도하기 위해 이정표와 설치물을 살피고 초입지를 보니 산님들의 표시기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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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고개의 도경계 지점)

 

08:06 몽덕산(690m)

이정표를 보고 방화선을 따라 다소 오르막으로 시작하여 막힘이 없는 등로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아직도 녹지않은 잔설만이 지나갔던 산동무의 발자취만 남아있고 그 흔적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첫봉우리에 333FOB B7816의 삼각점을 만나고 임도를 잠간지나 내려갔다가 본격적으로 방화선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몇개의 이정표를 지나 정상석과 이정표가 나란히 서있는 몽덕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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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입구에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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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봉우리에 있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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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덕산의 정상석과 이정표가 한자리에...)

 

09:02 가덕산(858.1m)

방화선으로 형성된 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윗홍적 갈림길을 지나 우람하게 솟아있는 봉을 향하여 거침없이 내려가면 납실고개에 이르고 곧바로 가파르게 지속적으로 올라가면 춘천304 2005재설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있는 가덕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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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홍적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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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산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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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산의 정상비)

 

10:03 북배산(867m)

삿갓봉의 갈림길이 나오는 삼거리를 지난후 큰먹골 갈림길을 만나고 미끄러운 눈길을 세번씩이나 고생하며 올라가는 북배산에 이르면 사각기둥의 삼각점이 있고 화강암 사각기둥의 정상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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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봉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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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골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정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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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배산의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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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배산의 삼각점)

 

11:19 계관산(665.4m)

작은 멱골을 지나고 싸리재 갈림길에 도착하여 서서히 오르막에는 바위지대가 있으며 헬기장과 몇개의 이정표를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정상비가 있고 삼각점은 정상석을 등지고 방화선을 따라 곧바로 춘천312 2005재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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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멱골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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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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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관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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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관산의 삼각점)

 

14:30 월두봉(452.8m 목판 정상비)

계관산의 정상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지맥은 정상석을 등지고 방화선을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은 삼악산으로 가는 길이고 지맥은 우측 달개지,율미촌으로 등로는 꺾이고 방화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간다.달개지 임도로 내려서고 구릉능선을 따라 진행한후 월두봉분기점에 이르고 비가 점점 내려 걱정이 앞서지만 월두봉으로 그만 진행하여 도착하니 정상에는 나무로 만든 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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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분기 삼거리 갈림길~지맥은 우측 달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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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 능선상에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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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두봉 정상 목판)

 

18:40 날머리(가평교)

그만 월두봉에서 비가 점점 거세게 오기 시작하여 주을길로 내려와서 보납산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보납산 방향인 가평쪽으로 진행하여 보광사를 지나 보납산입구에 이르고 가평교 도착합니다.석연치 않은 미완의 지맥이지만 보납산이 중요한 산도 아닌지라 여기서 마무리하고 가평터미널에서 청량리(1330-2번)로...비록 날씨탓으로 돌리지만 그늘진 나의 모습을 보면서 울어야 하는 심정이 애달프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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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가평교)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