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기맥 제4구간: 부시치고개 2.2 279m봉 1 놋점이 고개 2.2 노루지고개 2 봉림산 5.1 한너울고개

산행거리: 12.5Km / 산행시간: 6시간


 

2006년 11월 19일            날씨: 맑음 / 구름.

10:00       부시치 고개. 부여군 옥산면 / 서천군 경계. 주유소 오른쪽 공사장으로 절개지를 오른다.

10:15       172.2m봉. 오른쪽으로 휘어진다.

10:25       #68 철탑.         희미한 길을 따라 #69 철탑을 지난다.

10:35       장고개 / 경주최씨 묘. 잡목이 우거진 오르막 길이다.

10:55       279m봉 / 월명산. 오른쪽으로 내려 간다.

            임도를 가로 질러 직진.

11:25       놋점이고개 / 15번 군도 (2차선 포장도로). 감을 따 먹고 최대장이 준비한 막걸리를 마시다. 우측으로 유점 부락이

              있다.

            밤나무 단지를 따라 올라 간다. KTF 중계탑을 지난다.

12:30       노루지 고개 / 서낭당.

12:40       177.5m봉 / 삼각점 (내용 판독불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 간다.

            양지 바른 곳을 찾아 점심 식사.

13:20       금덕고개 / 임도

13:35       삼거리. 우측으로 하산 길이 있다. 직진한다.

13:45       임도 사거리 / 천방산 임도 표지석.

            임도 위쪽으로 봉림산 등산로 입구 표지석이 있으나 등로는 매우 희미하다. 산불로 나무가 어지럽게 쓰러져 있고

             잡목이 무성하여 진행하기 쉽지 않다.

14:10       봉림산 (346.1m) / 정상 표지석. 삼각점 (미확인). 천방산이 지척에 있고, 장항제련소, 방조제, 서해바다.

              흥림저수지 등이 조망.

            우측으로 내려 가는데 산불로 나무들이 쓰러져 있고 길 흔적이 거의 없다. 산허리로 임도가 나 있다. 임도를 건너

            계속 내리막 길이다.

14:50       포장도로 (북산리)

            139m봉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길이 없다. 잡목을 헤쳐 나가기 어렵다. 오늘도 다리 정강이가 성하지 않고

            명감나무와 잡목에 긁혀 따갑다.

            108m봉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잡목과 쓰러진 나무를 헤치고 진행.

15:55       임도. 민가 한 채가 있고 대나무 울타리 안에 염소들이 있다.

            예전 표고버섯재배 단지를 지난다.

16:00       한너물 고개 / 시멘트 포장도로. 왼쪽 북산 2리. 오른쪽 석촌리 교회 앞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요기를 하다.

              동네 주민이 이상한 듯 말을 건넨다. 명한 산도 없고 산세도 미약한 곳을 서울에서 왔다니 궁금할 수 밖에.

17:00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