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광양시 일대

2.교통

(갈때)외망포구 정류장(지인을 만나 광양시 광영동까지 진행하여 저녁 식사후)~광영 정류장(12번 버스)~광양농협하차(77번 버스, 1,000원)~순천 고속터미널(1,200원)~순천 고속터미널(22:20)~강남터미널(11/15 02:20, 30,900원)

3.초입

다사리(혹은 도사리)

4.등산 발자취

다사리(06:45)~안부도착(08:00)~쫓비산(08:40)~토기재(09:28)~불암산(10:20~10:30)~탄치재(11:03)~국사봉(12:46)~상도재(13:55)~정박산(14:16)~뱀재(15:03)~중산마을(15:40)~천왕산(16:16)~망덕산(17:35)~외망포구(18:1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7.11.14(수) 11시간25분(휴식포함)

----산 행 기----

06:45 초입(다사리 혹은 도사리)

진상의 거북장에서 유숙하고 6시에 전날 만났던 그분과 진미식당에서 조반을 먹고 캘로퍼를 타고 다사마을에 이릅니다.

(다사마을 입구)

08:40 쫓비산

시멘트길의 임도를 따라 어제 내려왔던 안부에 도착하여 능선의 섬진강 줄기를 바라보며 멋진 산행이 전개됩니다.호젓한 산행길이 어느새 쫓비산에 이르니 사각기둥 삼각점과 정상 표찰이며 자동 우량경보시설이 설치된 철주가 세워져 있다.

(쫓비산 정상의 사각기둥의 삼각점)

(쫓비산 정상의 표찰)

10:20 불암산

가파르게 내려가면 2차선 도로인 토기재에 이르고 앞에 보이는 느랭이골휴양림 공사장으로 진입하면 흉측한 모습의 산자락이 드러 납니다.우측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사유지의 경고판이 세워져 있고 가파르게 올라 무명봉에서 정맥은 원을 그리듯 우회하여 진행하여 민둥산의 불암산 정상에 도착하면 삼각점(하동452 1985재설)과 정상 표찰이 있습니다.

(토기재의 2차선 도로)

(느랭이골 휴양림 공사장)

(수어 저수지의 아름다운 아침)

(불암산 사유지의 경고판)

(불암산 정상의 삼각점)

(불암산 정상의 표찰)

12:46 국사봉

잡풀지대를 한참이나 진행하여 탄치재에 이르면 표지석이 있고 우측에는 구양실업의 표지석이 있고 좌측으로는 성원산업 입간판과 수준점 표식이 있고 정맥은 성원산업으로 5m진입하여 우측의 산쪽으로 올라가서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고 얼마후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산쪽으로 진행하여 헬기장이 나오고 바위지대를 여러번 지나 국사봉에 이르니 삼각점(하동15 1991재설)있고 정상의 표찰도 나무에 매달려 있다.

(불암산에서 섬진강을 보면서 촬영)

(탄치재의 2차선 도로)

(탄치재의 표지석)

(탄치재의 우측에 있는 성원산업의 입간판)

(성원산업 입구에 설치된 수준점 표식)

(수문장의 바위지대)

(국사봉의 삼각점)

(국사봉 정상의 표찰)

14:16 정박산

국사봉에서 잡풀지대를 30분 진행하여 송전철탑NO37을 지나 상도재에 이르고 감나무와 밤나무 지대를 지나 원형 삼각점이 있는 167.2봉인 정박산에 이릅니다.

 
(잡풀지대의 갈대밭)

(송전철탑 NO37)

(임도의 갈림길)

(167.2봉의 정박산)

(정박산의 원형 삼각점)

16:16 천왕산

정박산에서 내려오면 2번 국도를 접하고 우측으로 50m 진행하여 도로를 가로질러 좌측으로 오르면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른후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면 뱀재에 이릅니다.이제 정맥은 가운데 시멘트길을 따라 진행하여 갈림길에서 우측(남해고속도로)으로 진행하여 다시 산쪽으로 진행되고 헬기장을 지나 대나무밭으로 내려오면 마을의 집 대문으로 빠져 나와 우측으로 100m쯤 진행하면 삼거리이고 좌측은 태인동,망덕이고 우측은 광양시청,옥곡의 도로 표지판이 있으며 중산마을입구를 표시하는 표지판도 있고 정맥은 좌측의 지하도를 횡단하면 선포마을 입간판이 보이고 우측 전봇대에서 절개지로 오릅니다.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멋진 암봉인 천왕산에 이르고 정상표찰이 있습니다.

(뱀재의 비좁은 도로~정맥은 가운데 시멘트길로 접어든다)

(중산마을에서 우측으로 100m지점에 있는 도로 표지판)

(지하도를 통하여 남해 고속도로를 통과한다)

(뒤돌아 보는 중산마을)

(지하도를 통과하면 보이는 선포마을 표지판~정맥은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전봇대로 진행)

(천왕산의 정상 표찰)

17:35 망덕산

앞에 바로 보이는 산이 망덕산이지만 역시 산은 쉽게 자리를 내주는 법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우측으로 4개의 봉우리를 차례대로 밟고 지나 가서 내려오면 4차선 국도가 방해하는 길목을 잡고 있어 여간 어려움이 따르지 않고 그대로 무단 횡단하여 진주기업 입간판이 보이고 정맥은 좌측의 임도를 따라 곧바로 이리 저리 돌고 돌아 길게 우회하여 묘지가 있는 곳에 망덕산의 삼각점(남해301 2001복구)과 정상 표찰이 있습니다.

(천왕산에서 보는 코앞에 있는 망덕산)

(아름다운 섬진강)

(또 보고 싶은 섬진강의 자태)

(아름다운 마을과 빚어진 산새)

(4차선 도로가 막고 있는 정맥길)

(진주기업이 산자락을 훼손)

(망덕산의 삼각점)

(망덕산의 정상 표찰)

18:10 날머리(외망포구)

이제는 호남정맥이 마지막 침몰하는 순간을 맞이하고 끝자락까지 진행하여 외망포구에 이르니 수많은 횟집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거꾸로 진행하여 외망 정류장에서 막차(19;40)을 기다리고 있는데 조금 전에 길을 가르쳐준 분이 다가와서 광양까지 태워주마 인사를 하니 아니 고마울뿐이 아닌가! 차안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여기까지 산행했는데 재첩국을 못먹은 것이 아쉽다고 했더니 흔쾌히 광양시 광영동의 고향집을 안내해 주어 맛있는 만찬을 홀로 즐기고 정류장에서 12번 버스로 광양 농협에 하차한후 다시 77번 버스로 순천 고속터미널까지 진행하고 이후 고속버스에서 이틀간 산행의 피로감이 겹치는 지라 깊이 잠들어 가지만 지난날 즐거웠던 호남정맥을 잊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산불 감시초소)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외망포구의 야경)

(외망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