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2구간(나전고개∼냉정고개)


 


□ 일     시 : 2004. 5. 2 (일)  08:30∼16:50


□ 지      역 : 나전고개∼낙원고개∼덕운봉∼황새봉∼단고개∼장고개∼냉정고개


 ※ 위  치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진례면, 삼계동


□ 날      씨 : 흐리다가 오후 많은 비


□ 산  행 자 : 나홀로


□ 산행코스


나전고개(3.5㎞)→낙원고개(3.5㎞)→덕운봉(350.8m, 2.7㎞)→황새봉(392.6m, 3.0㎞)→단고개(2.5㎞)→냉정고개


□ 산행시간 : 8시간 20분(식사·휴식·메모시간 포함)


○ 08:10 나전고개 도착


○ 08:30 나전고개(김해수련원) 출발(산행시작)
○ 08:55 394.8봉
○ 09:25 안골재
○ 10:10 낙원고개
○ 10:30 낙원고개위 봉우리
○ 11:57 낙원공원묘지
○ 12:55 덕운봉
○ 13:07 덕암공원묘지
○ 14:00 황새봉
○ 15:10 396봉
○ 15:25 불티재
○ 15:35 339봉
○ 15:50 단고개
○ 16:15 장고개
○ 16:50 냉정고개(하산완료)


○ 17:10 진영→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1,600원, 18:00 도착)
○ 19:00 집 도착


□ 산행거리 : 약15.2㎞


□ 준  비 물


 배낭(45ℓ), 배낭카바, 지도(1/25,000 도엽명), 랜턴, 스틱2개, 초코렛1봉지, 연양개2개, 방울토마토, 도시락, 생수(500㎖)4병, 커피1통, 상비약, 카메라, 우의, 여벌옷, 양말, 모자, 장갑, 펜, 메모지, 수건, 손수건, 칼, 나침판, 화장지, 신문지, 깔판, 휴대폰 등



□ 산행후기


 지난주에 정맥길의 첫발을 내딛었는데 앞으로의 산행이 생각보다 조금 힘이 들것같은 예감이 든다. 그렇지만 이미 시작한 것을 어쩌랴... 일기예보로는 오늘 비가 온다고 했으니까 정맥을 찾기가 더 힘들겠지...


 부산에서 나전고개를 가려면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차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해서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김해수련원까지 갔다. 어차피 채석장위로는 못갈거고 차라리 김해수련원쪽에서 안부에 오르는게 그래도 정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수련원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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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고개 08:3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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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고개의 김해수련원입구


 하늘은 구름사이로 힐끗힐끗보이고 현재는 비가 올것같지 않은 그럭저럭 좋은 날씨다. 김해수련원의 야훼동산으로 들어가 임도따라 올라가니 임도 중간에 차량이 못올라가도록 체인으로 막아놓았다. 수련원은 정적에 휩싸여 고요하건만 건너편 천도교쪽에선 개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임도따라 오르니 좌측에 소규모 야외 공연장 같은 운동장이 있는곳에서 임도는 끝나고 등로를 따라 직진하여 올라간다. 제법 좋은길이면서도 가파른 길로 올라 갈림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08:40) 좌측으로 오르니(우측은 채석장 위로 감) 능선 안부가 나오고(08:45) 뒤돌아보니 채석장위로 송전탑이 보이고 능선안부에서 조금더 올라 첫째봉의 갈림길에서 직진은 길이 좋으나 버리고 좌측길로 조금 내려가니 우측에 오늘 지겹도록 보는 첫번째 송전탑을 만난다(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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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수련원위 봉우리에서 뒤돌아본 채석장위 봉우리


 다시 조금 올라 394.8봉을 통과(08:55)한후 두 번째 송전탑밑을 가로질러 가다가 급내리막길 조금 내려가니 좌측 조그만 바위를 경계로 좌우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직진하여 급내리막으로 계속 내려가니 좌우임도가 나온다(09:15).


 임도를 가로질러 수풀속에서 또 내려가 세 번째 송전탑(14.40번)밑을 지나(좌우 마을과 바로 앞 봉우리와 봉우리옆 송전탑이 보임) 곧장 내려오니 또 임도가 나오는데 바로위 임도와 연결되는 모양이다.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가서 좌우 무덤 1기를 지나 내려오니 편도 1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는데 상리와 갑분을 잇는 안골재다(09:25).


 안골재를 가로질러 급경사 오름길을 봉우리까지 계속하니(09:37) 봉우리 우측에 네 번째 송전탑이 있고 봉우리에서 완만한 능선길을 지나 다섯 번째 송전탑을 통과(09:45)후 내려가니 또 우측에 여섯 번째 송전탑이 나오는데(09:50) 이때까지는 수풀에 가려 조망이 전혀 없었으나 우측에 시야가 확 트이는게 아랫마을이 뚜렷히 보인다. 구름이 점점 많아지고 바람한점없는 날씨는 무척 더워 땀을 제법 흘린다. 계절은 여름이 가까워 오는지라 정맥길은 온통 잡목이 엉키고 설켜 갈길을 더디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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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송전탑에서의 우측 마을


 송전탑에서 조금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는데(09:55) 가로질러 조금 오르다가 다시 내려가면서 좌측 일곱 번째 송전탑을 지나니 맞은편 절개지가 있는 임도가 나오고 우측에는 레미콘 공장이 보인다(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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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 가기전의 임도 (좌측-레미콘공장, 우측-마을)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가니 맞은편 절개지옆 사면에 오르는길이 있어 오르면서 우측 무덤 1기를 지나고 다시 내려가면서 좌측 무덤 1기를 지나니 임도가 끝나면서 5차선 14번 국도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낙원고개다.


◈ 낙원고개 10:10 도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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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앞쪽은 14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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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의 5차선 14번국도(정맥길은 김해시장 표시판 우측으로 오름)


 낙원고개의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전신주밑 조그만 안내판에는 망천고개라 적혀있다.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차들이 쌩쌩 달려 건널수가 없다. 일요일이라 제법 많은차가 다니고 있다. 국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가구백화점이 있는데 역시 건너는 길이 없다.


 할수없이 오고가는차 눈치보고 잽싸게 도로를 가로지르니 차에서 뺑뺑거리고 날리다. 건너니 이번에는 분리대가 또 버티고 있다. 할수있나... 분리대를 살짝 넘어 다시한번 기회봐서 요이땅 도로를 건너 절개지 좌측으로 조금 가면 도로관리기관 김해시장 표시판이 보이는데 바로옆에 수로의 좁은 등로를 따라 올라야한다.


 오르면서 우측 무덤 1기를 지나 여덟 번째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의 전망바위에서(10:30) 한숨을 돌리면서 뒤돌아보니 정면 우측으로 1구간의 370봉과 중간의 394.8봉, 그리고 임도와 14번국도가 아래쪽에 보이고 우측에는 김해공원묘지가 아스라히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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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위 봉우리에서 뒤돌아본 정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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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위 봉우리에서 바라본 우측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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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고개위 봉우리에서 바라본 경운산방면


 여기서 좌측길은 경운산 가는길이며 길목에는 예의 송전탑이 연이어 줄서있다. 정맥은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하며 내려가다가 조금 오르면서 완만한길 따라 나서다 좌측의 아홉 번째 송전탑을 통과하니(10:55) 우측 레미콘 공장에서의 작업으로 여간 소란스럽지가 않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일요일 일하는데도 있는걸보니 좋은현상이다라고 생각을 해보나 조금가면 길이 끊기고, 끊기고... 정맥길이 심하게 훼손되어 마음이 편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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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레미콘 공장의 깊은절개지로 맥이 끊겨 우측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니 공장내 대형쓰레기장이 나오고 쓰레기장 옆 레미콘 공장의 벽면을 따라 본관까지 가니 본관옆 정문밖에 임도가 있고 임도를 가로질러 숲속으로 들어간다(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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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좌측 정문으로해서 나와 우측 숲속으로 오른다) 


 숲속으로 들어가자마자 철조망이 나타나는데 등로에는 녹슬은 철조망 한가닥이 낮게 깔려있어 잘 보이지도 않고 하마터면 넘어질뻔했다. 정말 주의할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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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공장 정문 맞은편의 정맥길(들어가자말자 발조심해야 한다) 


 완만한 길을 가니 좌우갈림길이 나오는데(11:28) 헷갈린다. 지도상으론 우측이라 조금가니 철조망안에 무덤 1기가 보이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여 올라간다(11:33). 우측의 큰무덤 1기를 지나 조금씩 위로 가는데 길도 희미하고 표지기도 여기저기 띄엄띄엄 있고 이게 길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계속 올라가면서 열 번째 송전탑을 지나 좌측으로 꺽어 완만하게 오르니 탁트인 봉우리가 나오는데 낙원공원묘지 제일 위쪽이다. 대한민국의 소위 말하는 명당자리는 묘지로 가득채워질것같은 수많은 공원묘지가 있는데 여기도 예외는 아닌 듯 온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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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공원묘지 꼭대기에서 바라본 황새봉방향


 


◈ 낙원공원묘지 11:57 도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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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공원묘지에서 바라본 가야할 정맥길(덕운봉에서 황새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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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공원묘지 식당에서 뒤돌아본 왔던길


 두꺼운 구름과 함께 드디어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래쪽에는 공원묘지의 사무실이 있고 건너편에 덕암공원묘지와 우측의 덕운봉, 좌측의 황새봉 등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공원묘지의 꼭대기에서 임도따라 내려오니 좌우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어 올라가니 사무실과 그위에 식당이 나오고 식당위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완만 한 길을 조금 가니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열한번째 송전탑이 나오고 송전탑 우측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꺽어 봉우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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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공원묘지를 지나면서 바라본 아래마을의 공단지역 


 첫째봉(12:30)과 둘째봉(12:35) 을 지나 마지막 봉우리인 덕운봉(12:55)에 올라오니 주변에선 제법 높은 것 같으나 숲에 둘러싸여 조망은 거의 없고 나무사이로 주변형태만 언뜻언뜻 보일뿐이다. 삼각점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찾았으나 못찾고 그냥 지나간다.


 


◈ 덕암공원묘지 13:07 도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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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공원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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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공원묘지의 무연고묘지(마루금은 무연고묘지밑으로 급사지 내려감)


 덕운봉에서 조금 내려오니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희미한 우측길로 내려오니 덕암공원묘지의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따라 내려오면서 다시 우측 묘지 뒤쪽 꼭대기까지 올랐다가 내려가니 좌측에 도로가 나오고 직진하여 내려가는 마루금에는 좌우 무연고 분묘가 번호순서대로 안치되어있다.


 무연고 묘지에서 급사지를 조금 내려가니 도로위로 높은 철망이 있어 건너지는 못하고 우측 철망따라 빙돌아 도로입구까지와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가니 좌측에 식당이 나오고(13:20) 식당 맞은편(내려가면서 우측)에 등로가 열려 숲속으로 들어가니 곧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올라선다(13:23, 우측은 무릉산 가는길).


 첫째봉 (13:30)을 지나고 둘째봉(13:35)에 올라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 등 몇 번의 오르내리막을 반복한다. 이어 오른 능선봉우리(13:50)에서 우측으로 완만하고 조금 넓은 길을 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붙어 조금 내려가다가 다시 오르면 황새봉이다.


 비가 오고 온통 잡목투성이인 이런곳에서 지도는 별로 소용이 없고 표지기가 이정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길인지, 아닌지, 또 정맥길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게 표지기가 아닌가 싶다. 표지기가 없으면 뭔가 서운하고 길을 잘못 들었나싶고, 그러다보니 다시 빽도 해보고... 선답자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무튼 선답자들의 다수표지기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황새봉 14:00도착, 점심식사후 14:30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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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봉의 산불감시초소(내부가 엉망이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만 많은비가 쏟아진다. 금새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주변이 온통 허옅다. 정상의 우측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안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해보나 초소안이 엉망이다. 점심을 서서 먹는둥 마는둥 대충 때우고 폭우로 갈길 바빠 삼각점도 찾지못하고 출발한다.


 맑은 날에는 여기서 덕운봉과 덕암공원묘지가 한눈에 보일 것 같으나 지금은 시계 제로. 황새봉에도 갈림길이 있는데 우측으로 가면 무릉산 가는길이고 냉정고개는 좌측방향이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곧 이어 좌측의 열두번째 송전탑과 무덤 1기를 지나 완만한 길따라 오르내리다가 봉우리에 오르니(15:00) 우측에 열세번째 송전탑이 있고 계속해서 완만한 길을 오르내리면서 또 봉우리에 오르니 여기가 396봉인가(15:10)?


 비만 안오면 전망은 좋을 것 같은데 쉴새없이 쏟아진다. 계속 비가 많이 내려 사진도 못찍고 주변 조망도 없고 길도 희미하고 지도도 볼 수 없고 아무 생각없이 길따라 표지기 따라 앞만 보고간다. 미끄러워 흙탕물에 몇 번 넘어졌다.


 갑자기 뒤에서 사람소리가 들린다. 오늘 처음 들어보는 등산객 소리다. 4명의 등산객이 나전고개 위쪽 다리쪽에서 올라왔단다. 정말 반가웠다. 불티재 지나(15:25) 직진하여 오르니 봉우리가 나오고(339봉, 15:35) 우측으로 내려가면서 좌측 무덤 5기가 있는곳을 지나니 좌우 갈림길이 있는 고개가 나오는데 단고개다(좌측으로 가면 매봉산).


 


◈ 단고개 15:50 도착, 출발


 좌우 갈림길을 버리고 맞은편 소로를 따라 숲속으로 오른다. 조금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붙어 올라간다. 봉우리의 우측에 열네번째 송전탑이 나오고(16:05) 조금 내려가 열다섯번째 송전탑을 가로질러 무덤 1기를 지나고 오르니 무덤 1기가 있는 봉우리가 나온다(16:10).


 다시 내려가니 공터가 나오는 데 아래쪽 고속도로에는 많은 차량들이 쌩쌩 달리는게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쌍무덤이 연속으로 6기가 나타나고 곧 고속도로위의 넓은 공터가 나온다. 장고개다(16:15). 수많은 차들이 많은 비가 오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굉음을 내며 질주하고 있다.


 여기서는 좌측 수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 고속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 면 지하도가 보여 좌측 비상공중전화 박스옆으로 해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지하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버스정류소와 함께 냉정마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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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마을에서 바라본 장고개의 고속도로


 


◈ 냉정고개 16:50 도착, 하산완료


 오늘의 산행은 지도에 의존했다기 보다는 표지기 따라 왔다는게 맞을 것 같다. 오후에 비가 많이 올때는 정맥을 제대로 타고왔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산행은 비도오고 길도 희미하고 잡목이 엉키고 설킨데가 많아 조금 힘들었으며 마루금이 심한 몸살과 함께 중간중간 끊겨 아쉬움이 많았던 그런 산행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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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마을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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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마을의 버스정류장


※ 참고사항
 ○ 낙남정맥 2구간(나전고개∼냉정고개)은 길 찾기가 다소 어려운 구간임.
  ▷ 많은 비로 인하여 정맥을 찾기가 다소 힘들었음.
 ○ 낙원고개에서는 14번국도를 건너 맞은편 김해시장 표시판에서 오름.
 ○ 낙원고개위 봉우리에서 좌측은 경운산 가는길이며, 정맥길은 우측으로 가야함.
 ○ 레미콘공장 정문앞을 가로질러 수풀속으로 들어가면서 발아래 철망을 주의해야 함(잘못보면 넘어질 우려가 많음).
 ○ 덕암공원묘지의 식당 맞은편 수풀속으로 들어가서는 곧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름(우측은 무릉산 가는길).
 ○ 황새봉에서의 갈림길도 좌측으로 하여 내려감(우측은 무릉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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