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지맥종주 제1구간(한강봉-노고산-어룡고개)

 


2010.10.30(토) 맑음 도상거리:25.49km(지맥:22.34km) 산행시간=10:38(지맥9:34)휴식포함 종주자:신공식

 


접근거리:3.15km 접근시간=1:04분

 


고비골삼거리-1.6km-말머리고개-1.55km-한강봉-2.98km-소사고개-1.6km-하우고개-1.67km-노아산갈림길-1.4km-게네미고개-0.75km-264봉-1.58km-세우게고개-1.15km-노고산-1.65km-수르네미고개(56번도로)-2.38km-266.1봉-1.37km-수레미고개-2.43km-무건리고개-1.45km-365.7봉-1.93km-어룡고개=25.49km(지맥22.34km)

 


고비골삼거리(06:05)→말머리고개(06:25-36)→오두지맥분기점(06:53)→한강봉(07:09-15)→은봉산(07:58-08:11)→소사고개(08:23)→팔일봉갈림길(08:52)→하우고개(09:02)→노아산갈림길(09:42)→개네미고개(10:11)→264봉(10:47)→새우개고개(11:13)→노고산임도(11:28)→노고산도로(11:44)→56번도로(12:13)→수르레미고개(12:39)→266.1봉(13:35)→305봉(13:58)→수레미고개(14:14)→무건리고개(15:05)→365.7봉(15:49)→어룡고개(16:43)=10:38(지맥 9:34)

 

 

 

감악지맥에 필요한 지형도

1/25,000(마지,동두천,연천,광적) 1/50,000(문산,포천,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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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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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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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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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금요일 밤 광주역에서 23:30분에 출발하는 용산행 열차를 타고가다 수원역에서 서울행 열차로 갈아타 서울역에 내려 지하도를 건너 숭례문 쪽으로 걸어가다 YTN빌딩 맞은편 승강장에서 704번 버스를 기다린다.

 

 


 

04:50분에 도착한 첫 버스를 타고 1시간 5분 만에 부곡리 종점에 도착하여 5분 쯤 기다리다 704번 기사분이 가르켜준 350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여행스케치가 있는 고비골고개를 넘자마자 양주유스호스텔이 있는 말머리고개로 가는게 아니고 고비골 삼거리에서 좌측에 349번도로로 운행하므로 할 수 없이 이곳에서 하차하는데 704번 기사는 말머리고개를 고비골고개로 잘 못 알아 들은 것 같으며 버스종점에서 1km 정도 온 것 같다.

 

 


 

고비골삼거리(06:05)에서 도로따라 양주유스호스텔이 있는 말머리고개(06:25-36)에 20분만에 올라 한켠에서 옷을 갈아 입는 등 산행채비를 마치고 지맥분기점인 한강봉을 향해 오두지맥길따라 오르는데 날이 완전히 밝아져 랜턴 없이 진행하여 오두지맥분기점(06:54)에 닿는데 이곳은 한북정맥과 오두지맥 그리고 이번까지 세 번째 인 것 같으며 한북정맥길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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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고개에서 출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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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편안한 산길따라 가다가 된비알로 삼각점(문산470/1992재설)이 박혀 있는 475m 한강봉(07:09-15)에 오르니 예전에 없었던 정자가 있는데 마침 개를 데리고 운동 삼아 올라온 주민이 있어 인사를 건네니 올 여름에 정자를 설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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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지맥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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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봉)

 

 

 

정자위로 올라 여기저기를 바라보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이정표가 가르키는 은봉산 방향으로 내려가면 산길은 주민들의 산책로 인지 고속도로 수준이고 의자 한 개 있는 쉼터(07:24)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두 번째로 만나는 의자 한 개 있는 쉼터(07:29)에서 잠시 망설이다 직진길로 내려서니 돌무더기 있는 곳에서 좌측에서 오는길과 만나는게 아무길이나 내려와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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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봉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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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봉 뒤로 도봉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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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과 우측에 도락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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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산 뒤로 왕방지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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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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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의자에서좌측으로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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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의자에서아무길로 가도 다시 만난다)

 

 

 

이어 이정표 세워진 안부(07:32)에서는 직진하는 가업리 방향으로 진행하니 좌측으로 시야가 트여 오두지맥상의 441.2봉과 기산보루성인 530m봉이 바라다 보이며 임도 같이 넓은 길이 좌우로 넘는 느르미고개는 우측으로 내려서서 오르다 만나는 송전탑이 세워진 봉은 우측에 사면길로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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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에 세워진 이정표/가업리 방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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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지맥 산줄기/기산보루성이 있는 530봉)

 

 

 

계속해서 사면길로 가다가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 마루금에 복귀(07:43)하여 임도따라 오르면 철문이 있는 은봉산갈림길(07:56)로 은봉산에 다녀오기위해 열려진 철문사이로 군진지가 있는 은봉산(07:58)에 오르니 이곳도 조망 좋아 감악산에서 마차산으로 이어진 감악지맥과 소요산에서 왕방산으로 이어진 산줄기 등 여기저기를 바라보다 삼각점을 찾으려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오를 수 없는 진지 위에 박혀 있어 건너편 진지에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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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르미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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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 갈림길/은봉산에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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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에서 바라본 감악산과 마차산 그리고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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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마차산-소요산-도락산 그뒤로 국사봉과 왕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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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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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에서 쉬었다가 출발하면서 바라본 기산보루성과 우측에 개명산과 앵무봉)

 

 

 

은봉산에서 잔디가 좋은 곳에서 배낭을 내려 놓고 10분간 쉬었다가 갈림길(08:12)로 되돌아 와서 작전도로따라 소사고개까지 내려가면 좌측으로 기산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차량통행이 많은 소사고개(08:23)의 도로를 조심해서 건너 철망과 방호벽사이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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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갈림길에서 소사고개까지 작전도로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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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고개)

 

 

 

산불감시초소(08:28)가 있는 봉을 넘고 군 삼각점이 박혀 있는 275m봉(08:32)에서 우측(북서)으로 틀어 안부에 내려섰다 된비알로 능선마루에 올라 좌측으로 틀어 오르다 우측으로 오르면 315m봉(08:44)이고 완만하게 내려가다 평탄하게 진행하는데 좌측에 숲 사이로절이 내려다 보이고 팔일봉도 바라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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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기산저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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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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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m봉 군삼각점/우측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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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일봉이 보인다)

 

 

 

무심코 가다보면 직진길로 가기 쉬운 팔일봉 갈림길(08:52)에서 우측(북동)으로 틀어 내려가는데 잡목이 배낭을 스칠 정도로 거치적 거리며 우측으로 시야가 트여 불곡산과 도락산이 바라다 보이고 뒤돌아 보니 은봉산과 한강봉이 바라다 보인다. (독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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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일봉 갈림길/우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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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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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은봉산과 한강봉이 보인다)

 

 

 

공터가 있는 곳에서 우측에 보이는 묵은 임도따라 내려가면 감악산과 마차산이 운해 위로 섬처럼 솟아 있고 잠시 후에 만나게 될 노아산도 바라다 보이며 곧이어 임도오거리인 하우고개(09:02)에 내려서서 뒤돌아 보니 소사고개와 말머리고개가 바라다 보이며 이곳에서 두시 방향에 보이는 작전도로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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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임도따라 내려가는데 감악산이 보여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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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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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고개/전방에 보이는 임도로 올라간다)

 

 

물기를 머금고 있을땐 지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비포장 작전도로따라 20분 쯤 진행하면 작전도로 갈림길(09:27)로 이곳에서 바퀴자국이 많은 작전도로를 버리고 두 시 방향의 작전도로따라 오르다 힘들어 배낭을 내려 놓고 과일로 허기를 채우면서 5분간 쉬었다가 오르면 노아산 갈림길(09:42)로 광장 같은 넓은 공터가 있는데 좌측으로 노아산이 바라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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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바퀴가 많은 작전도로따라 노아산갈림길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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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팔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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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도로가 내려가는 곳에서 두 시 방향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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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산 갈림길에서 바라 본 노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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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산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한강봉과 첼봉 우측으로 도봉산이 보인다)

 

 

 

노아산 갈림길에서 철조망이 가로막아 우측으로 10여미터 우회하여 내려가면 좌우길이 뚜렷한 십자안부(09:49)이고 가로질러 부대끼어 잘 자라지 못한 솔나무가 빼곡한 오솔길로 진행하다 275m봉(09:56)을 넘어 20m정도 내려가다 표시기를 보고 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북서)으로 꺽어 흐릿한 길로 내려가는데 표시기가 없으면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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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산갈림길에서 철조망을 우측으로 10m정도 우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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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흐릿한 족적따라 4분쯤 내려가다 우측(북)으로 틀어 마루금이 애매한 펑퍼짐한 능선따라 내려가면 묵은 임도를 만나고 넓은 길따라 가는데 우측으로 게네미마을이 바라다 보이고 게네미고개 다와서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면경계판에 세워진 고갯마루로 정확하게 내려섰는데 왠일 인지 도로 건너편으로 오름길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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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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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미고개)

 

 

 

게네미고개(10:11)에서 좌전방에 보이는 당진한씨세장비 옆으로 들어가 잠깐 동안 치고 오르면 능선마루로 우측으로 진행하여 마루금을 만났는데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할 것 같으며 마루금 능선따라 진행하다 잔디가 좋은 그늘에서 배낭을 내려 놓고 육포에 캔 막걸리 한 잔 하면서 16분(10:22-38) 동안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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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미고개에서 좌측에 묘지쪽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진행 마루금을 만났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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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쉬어간다)

 

 

 

쉼 후 묘지를 거슬러 오르면 납골묘가 있는 곳이 도면상 264봉(10:47)으로 시야가 트여 뒤돌아 지나왔던 산줄기를 바라보다 내려서면 좌우로 옛길 흔적이 보이는 안부이고 4지목 소나무가 있는 295m봉(10:56)에 올라 우측으로 틀어 완만하게 내려가다 면계와 헤어진 봉우리는 오르지 않고 좌측에 사면길로 비켜가 북쪽으로 방향을 잡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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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출발하면서 바라 본 불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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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봉에서 바라 본 도락산과 불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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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m봉)

 

 

 

편안한 길따라 285m봉(11:07)을 넘어 세우게고개 절개지(11:13)에 닿아 마루금을 버리고 좌측에 보이는 동물이동통로를 향해 임도따라 내려가서 동물이동통로따라 도로를 건너 잣나무단지 사이로 올라 우측으로 이동하여 절개지를 건너온 마루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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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게고개/좌측에 동물이동통로가 있다)

 

 

 

곧 바로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11:28)이고 몇 걸음 가니 우측에서 올라온 작전도로를 만나서 마루금따라 노고산으로 오르는 숲길에 표시기가 나풀거리나 못 본체 하고 노고산을 우회키 위해 마루금을 버리고 좌측에 보이는 작전도로따라 한참을 진행하여 노고산 공군부대로 들어가는 포장도로(11:44)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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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를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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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 임도를 만난다/좌측으로 임도따라 군부대 도로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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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임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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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도로/노고산 정상에 군시설물이 보인다)

 

 

 

군부대 때문에 오르지 못한 노고산을 아쉬움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면서 의지와 상관없이 노고산을 우회키 위해 시멘트 도로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미화골재공장이 있고 수시로 드나드는 레미콘 차량을 만나면서 56번도로(12:13)에 닿아 우측으로 수르레미고개를 향해 도로 갓길따라 가는데 차량 통행이 많아 여간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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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도로따라 내려간다/ 절개지 앞이 56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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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골재공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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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도로따라간다/우회중)

 

 

 

350번도로와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노고산을 거쳐 온 마루금을 다시 만나는 수르레미고개(12:39)에 닿는데 마루금을 버리고 우회한지 1시간10분만에 복귀하는 셈이며 좌측에 보이는 작전도로따라 오르는데 지금부터 266.1봉을 지나 전망바위가 있는 305봉 직전까지 작전도로만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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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삼거리/우측으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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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를 마치고 마루금에 복귀/수르레미고개)

 

 

좌측으로 묘지가 많은 마루금 능선을 끼고 작전도로따라 가면 임도가 좌측으로 꺽이는 곳에 우측(북동)에 지능선따라 울오리마을 쪽으로 임도가 개설중인데 언듯 보기엔 그쪽도 마루금처럼 보이지만 좌측(북)에 보이는 격납고 같은 군 시설물 쪽으로 진행해야하며 계속해서 작전도로따라 쭈-욱 가다가 우측에 잔디가 좋은 헬기장(13:23-32)이 있어 배낭을 베고 누워서 9분 동안 눈을 붙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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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레미고개에서 작전도로따라 266.1봉 지나 305봉 직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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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과 불국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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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9분간 ZZ)

 

 

 

헬기장에서 2분 쯤 가면 좌측 봉긋한 봉우리가 266.1봉(13:35)으로 철조망을 밟고 우측으로 돌아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 되내려와 3분 쯤 내려가다 만나는 작전도로 갈림길(13:40)에서 우측(북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주의해야 할 지점으로 좌측길이 마치 마루금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도면상 이곳은 마루금이 < 형으로 꺽이는 지점이다. (독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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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1봉과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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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1봉에서 4분쯤 내려서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독도주의!!!)

 

 

 

갈림길에서 3분 쯤 진행하면 우측 효천리 쪽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송전탑을 건설하려는 공사장이 보이고 이곳에는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효천리 주민들의 천막 농성장이 있는데 요즘엔 송전탑도 님비현상에 들어가는 것 같아 세상 참 많이 달라 진 것 같으며 길바닥에 길게 늘어져 있는 독사를 하마터면 밟을 뻔 했는데 독이 한참 오를때로 올라 조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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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건설 반대 농성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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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수르레미에서 시작한 작전도로는 이곳에서 끝나고 숲길로 들어가 오르면 전망이 확 트인 바위봉인 305m봉(13:58)으로 지나왔던 산줄기와 앞으로 가야할 산줄기인 감악산이 바라다 보이고 좌측으론 시설물을 이고 있는 파평산이 바라다 보여 한참을 바라다 보다 우측(북동)으로 꺽어 급하게 내려가는데 능선이 펑퍼짐해 흐릿한 족적을 따라 방향만 잡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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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직진하여 숲으로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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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있는 305m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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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파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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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마루금 /노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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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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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과 신산리)

 

 

 

길이 순해지면서 제데로 능선을 만나 조금가다가 좁은 공터(14:10)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수레미고개 절개지에 닿고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서니 직천리에서 두곡리로 이어진 시멘트길로 이곳이 선답자들이 말하는 수레미고개(14:14)나 도면상 수레미고개는 325m봉을 지난 안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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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터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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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미고개 절개지다/좌측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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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미고개)

 

 

 

수레미고개에서 절개지 좌측으로 기어 오르니 좌측에서 올라 오는 군작전도로를 만나는데 325m봉으로 오르는 숲길에 표시기가 나풀거리나 못 본체 하고 지금부터 삼각점이 있는 365.7봉 직전까지 작전도로만 따라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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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미고개에서 치고 올라 작전도로를 만나면/우측으로 작전도로만 따라서 무건리고개까지 간다)

 

 

 

좌측으로 325m봉을 올려다 보면서 작전도로를 따라가면 325m봉을 거쳐서 내려온 마루금을 다시만나는데 이곳이 도면상 수레미고개가 맞겠으며 계속해서 작전도로를 따라가면 이번엔 우측으로 325m봉을 끼고 가는데 군 찦차가 지나가며 마루금을 거쳐서 내려온 마루금을 다시 만나 마루금과 겹치는 작전도로를 3분 쯤 가니 넓은 공터에 헬기장(14:5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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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고)

 

 

 

 

계속해서 작전도로따라 내려가니 삼포가 있고 군초소가 있는 무건리고개(15:05)로 이번에도 좌측에 보이는 작전도로따라 진행하다가 그늘에서 배낭을 내리고 다리 쉼을 하는데 아랫동네에서 운동 삼아 올라온 여성분들을 만나 몇 마디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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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작전도로를 고집하고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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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가 있는 무건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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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무건리 고개에서 좌측에 보이는 작전도로따라 365.7봉 전까지 간다)

 

 


쉼 후 조금 진행하니 작전도로가 내려가는 지점(15:23)에서 좌측에 보이는 펑퍼짐한 봉우리로 오르는 묵은 임도 쪽에 표시기들이 나풀거리나 이번에도 못 본체 하고 직진하여 조금 내려서면 작전도로 갈림길로 이곳에서 직진하는 작전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90도 꺽어 작전도로를 따라가면 시멘트포장된 공터(15:31)에서 다시 마루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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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임도길에 표시기가 걸려 있으나 직진하는 작전도로로 간다/

2분정도 가다 직진하는 임도 버리고 좌측으로 90도꺽어 작전도로따라 가면 시멘트도로 공터에서 마루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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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터에서 바라본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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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터에서 우전방에 보이는 시멘트 길로 오른다)

 

 

 

시멘트 포장공터에서 우전방에 보이는 시멘트길로 오르면 좌측에 커다란 묘역이 나타나고 시멘트 길은 이곳에서 끝나면서 비포장길로 바뀌어 묘지(15:37)까지 이어지다 묘지부터는 묵은 임도따라 오르면 헬기장 같은 넓은 공터에 군 삼각점과 함께 삼각점이 두 개나 박혀 있는 365.7봉(15:49)으로 한켠이 숨어 있는 삼각점(문산305/1996재설)을 확인하는데 인기척이 나 뒤돌아 보니 버섯 채취하러 다니는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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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7봉 삼각점)

 

 

 

365.7봉에서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교통호따라 100여미터 가다가 깃대가 세워진 곳(15:52)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두시방향으로 들어가 북동쪽으로 방향을 맞추고 교통호를 넘어 표시기달고 치고 내려가는데 길은 아예 없으며 조금 내려가니 능선이 살아나더니 다시 능선이 애매한 곳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맞추고 내려서니 좌측으로 철조망이 나타나면서 절개지를 만나 절개지 우측으로 넓은 광장(16:09)에 내려서는데 표시기들이 걸려 있어 역종주자 들이 걸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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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7봉에서 100여미터 진행하다 깃대가 있는 이곳에서 두시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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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을 겨냥하고 치고 내려가다 능선이 애매한 곳에서 북쪽으로 방향잡고 내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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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철조망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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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터에 내려선다)

 

 

 

이곳에서 물 한모금 마시면서 5분간 쉬었다가 임도로 진행하면 군 진지가 나타나고 다시 숲길로 들어가 오르면 노란 군삼각점이 박혀 있는 250m봉(16:20)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는데 잡목이 거치적 거리며 묘지가 있는 안부(16:24)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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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군삼각점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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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가 있는 안부에서 임도따라 오른다)

 

 

 

안부에서 임도따라 오르다 숲길로 진행하면 도면상 양주시계를 만나는 능선분기점(16:33)으로 표시기를 보고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동)으로 꺽어 진행하는데 참호가 연이어 나타나며 묘지를 지나서 잠시 가면 절개지 위에 닿고 어느쪽을 내려설까 망설이다 좌측에 보이는 표시기를 보고 좌측으로 어룡고개(16:43)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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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상 양주시계를 만나는 능선분기점/좌측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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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고개/설머치고개/사기막고개)

 

 

 

먼저 다음 구간 들머리를 살펴 보니 절개지 우측으로 오르면 될 것 같으며 공터에서 옷을 갈아 입는 등 몸단장을 하고 양주쪽으로 나가기 위해 다시 도로를 건너와 3분 정도 기다리니 25번 버스가 모습을 나타내 손을 드니 정차하는데 기사분에게 이곳에서 원래 승차 할 수 있느냐고 물으니 이곳이 승강장이라고 한다.

 

 


기사분이 산꾼이라 감악지맥을 이미 답사했다면서 몇 시간 걸렸냐 다음 구간은 짧아서 7시간 반 정도면 될 것이라는 등 대간과 정맥 그리고 기맥 산줄기 이야기 하느라 지루한 줄 모르게 양주역까지 왔는데 차량흐름이 좋지 않아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 차라리 덕정역 입구에서 내려서 500미터를 걸어가 전철을 탈 것인데 하고 뒤 늦은 후회를 해본다.

 

 


양주역에서 시발하는 전철로 용산역에 도착하니 19:20분차는 간발의 차로 떠나고 대합실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 20:30분 열차로 광주역에 도착하여 집에가니 자정이 가까워진다.

 

 

 

 

저의 산행기록을 정리한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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