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전북 진안군 백운면 남계리와 임실군 임실읍 감성리 일대

2.교통

(갈때)영등포역(15:13)~임실역(18:57, 18,300원)~다음날 임실터미널(07:20)~대운치(07:40, 1,400원)

(올때)말치(16:20)택시이용~오수역(16:35, 10,000원)~오수역(16:44)~영등포역(20:34, 17,600원)

*임실터미널에서 백운방면 배차시간표:07:20,08:40,12:20,13:30,16:10,17:10(1일6회)

*말치에서 오수택시:010-6421-4705 김종두

3.초입

임실터미널에서 백운행(07:20)농촌버스를 타고 30번 국도 고갯마루인 대운치에서 하차하여 산행잇기를 시작하렵니다.

4.등산 발자취

대운치(07:40)~구암고개(08:05)~삼봉산(08:40)~고덕산(10:20)~742번 지방도(12:00)~30/17번 국도(13:10)~감성고개(14:35)~428.1봉(15:25)~말치(15:47)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04.10(토) 8시간 07분

@산 행 기@

견물생심이라 했던가?보기도 좋은 떡 먹기도 좋은떡이 있을지라도 배탈의 속알이로 하루종일 굼고 산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리한 행동이었는지 실감하고 중도에서 하차한후 남은 여정은 다음 산행시 야간으로 등반하여 마추려고 생각해보면서 지나간 여정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진행 되었고 왠지 모르게 쫒기는 사람처럼 산행해야 할까 반문하면서 또 다시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는 심보는 여상 같아서 고칠수없는 고질병으로 남아 있는 것이 중독의 증세이고 몰입하는 열정이 과도하게 나타내려는 자만의 발상이 아닌가 하여 뒤돌아 보지만 태생의 기질은 어쩔수없는 나만의 세계로 깊이 빠져갑니다.

07:40 대운치(30번 국도)

임실터미널에서 첫차(07:20)인 백운행 농촌버스를 혼자 타고 기사님과 함께 인생의 삶의 대한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지난번 하산했던 30번 국도 대운치에서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30번 국도 대운치)

08:40 삼봉산(삼각점 임실433/1984재설)

고갯마루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나즈막한 곳으로 진입하여 점진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무명봉 정점에서 우측으로 철망지대를 따라 내려가고 구암고개를 지나 우측 묘지쪽으로 올라간후 삼봉산 갈림길 지점에서 우측은 지맥이고 좌측은 삼봉으로 가는 분기점에서 좌측 한참을 표시기따라 정상에 이르면 삼봉산(임실433/1984재설)이고 볼품없는 야산의 불과합니다.

(구암고개)

(삼봉산 정상의 삼각점)

10:20 고덕산(정상비)

원점으로 돌아와서 우측으로 지맥길 잇기를 시작하고 벌목지대를 지나 임도처럼 넓은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낙엽송지대를 통과하고 암릉길이 시작되는 하이라이트 명품구간이며 백미의 산행구간을 만나고 506봉의 바위 무더기를 지나서 철재 사다리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르니 정상비가 있고 조망이 좋아 천리를 보는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벌목지대)

(잠에서 깨어난 진달래)

(506봉)

(바위구간)

(정상의 철재 사다리)

(고덕산 정상비)

13:10 30/17번 국도(제일휴개소)

직진의 내리막으로 가면 흙산은 암릉길의 누워 떡먹기식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이정표(삼봉리,고덕리)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내려 가고 ㅏ갈림길에서 직진하고 459봉에서 좌측으로 지맥은 급변하고 삼각점이 379.3봉을 지나 742번 2차선 도로에 접하고 도로를 건너 임도에 오르고 묘지에서 좌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T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바뀌고 또 다시 반복하여 T갈림길을 지나 ㅗ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고속도로 공사장이 나옵니다.우측 공사장 도로를 따라 17번/30번 국도에 이르면 제일휴개소와 S-Oil주유소 그리고 성수육교가 있습니다.

(이정표~직진의 삼봉리)

(화사한 진달래)

(742번 지방도)

(은행정이)

(고속도로 공사장~보이는 다리를 끼고 우측으로 우회도로 진행)

(30/17번 국도)

(성수육교)

15:47 말치(비 포장도로)

성수육교 지하도를 이용하여 17/30번 국도를 횡단하면 폐 기차길이 나오고(혹은 무단으로 횡단하여 성수변전소쪽으로 진행한후 45도 방향으로 진행하는 소길로 가는 것이 정석)철길을 따라 300m쯤 나즈막한 곳에서 우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송전철탑 (남원T/L NO83)봉우리에서 우측 소길의 안부에서 우측 소길로 내려가지 말고 곧장 그대로 직진하여 묘지의 등로를 따라 333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감성고개에 이릅니다.직진하여 밭을 지나 가고 T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 다음 +안부 사거리를 직진하여 428.1봉(임실310/2002복구)의 삼각점을 지나 축사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오고 비포장 도로인 말치에 이릅니다. 여기서 고통 받으면서 산행했던 순간들을 잊어버리기 위해 허기진(3끼)배앓이를 끝내고 오수택시를 부른후 봉화산만 넋이 나가듯 바라보고 다음의 야간 산행으로 성수지맥을 마무리할까 다짐해 봅니다.

(철거된 철로 흔적)

(83번 송전탑)

(구치고개)

(감성고개)

(밭자락)

(428.1봉)

(말치)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