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전북 부안군 보안면,변산면 일대

 

2.교통

(갈때)강남터미널(12:50)~부안터미널(15:35, 13,000원)~부안터미널 정류장300번 시내버스(16:00)~영전초교(16:25, 2,000원)

(올때)격포터미널(14:00)~김제터미널(15:05, 5,100원)~김제터미널(15:50)~인천터미널(19:10, 13,700원)

 

3.초입

23번 국도상 영전리 영전초교

 

4.등산 발자취

영전리(16:25)~용사정류장(17:07)~상여봉(18:40)~바드재(19:20)~옥녀봉(19:43)~용각봉삼거리(21:36)~세봉(23:53)~관음봉(00:28)~재백이재(01:20)~직소폭포(02:00)~재백이재(02:40)~신선봉(04:50)~말재(08:04)~350.9봉(08:54)~30번국도(10:24)~사투봉(11:20)~궁항치(11:40)~봉화봉(12:20)~격포항(12:4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05.11~12(화,수) 18시간 15분

 

@산 행 기@

변산지맥의 마지막 종착점인 격포항은 지방이라는 불합리한 개소도 많지만 나름대로 살아 숨쉬는 사람 사는 동네이고 먹거리와 주변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명소로 유명한지라 타 지방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상춘객들이 붐비는 천해의 고장임은 틀림이 없는 것같고 하여 산행의 댓가를 지불하듯 3끼를 몽땅 먹는 뒷풀이로 회맛을 보니 가히 별미 중의  별미임을 느껴보고 지난번 모악지맥의 종착점이 봉화산이듯 변산지맥도 봉화산이 종착점이라 공교롭게도 동일한 명칭으로 쌍벽을 이루고 잠맥을 하는 것도 특이하며 또한 항구(심포항,격포항)라는 특징도 있으니 살맛나는 지맥이 아니라고 부인할수없구나!

 

16:25 초입(영전리)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집합적으로 모여 있는 정류장이 있는데 300번 시내버스로 영전리 영전초교에서 하차하여 잇기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부안터미널 사거리 정류장)

(300 용사 버스를 탄다)

(영전초교)

(영전사거리)

(영전초교 전경)

 

17:07 용사 정류장(용사,만회마을 비석)

23번 국도를 따라 남촌마을을 지나고 남포1교,2교를 지나면 어정가든이 원천마을에 이르고 도로 사거리를 지나 용사,만회마을 비석에서 도로 구간은 끝나고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남포마을)

(원천마을 어정가든)

(용사,만회마을)

 

18:40 상여봉(삼각점 판독 불가능)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입지에는 천주교 만석공소와 사창길 표지판이 있고 마을로 들어가면 감나무 단지로 구성된 과수원이 굉장히 많고 천주교 만석공소를 지나면 두리하나 녹색농촌 체험마을 팬션이 있고 조금 더 진행하여 좌측의 임도를 따라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가파르게 올라가면 판독 불가능의 상여봉 삼각점에 이릅니다.

(만회,용사마을 회관)

(감나무 단지)

(천주교 만석공소)

(두리하나 팬션)

(상여봉 삼각점)

 

19:43 옥녀봉(부안431/1984재설)

뚜렷한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노승봉에서 우측으로 지맥은 90도 꺾어서 진행한후 사각기둥이 있는 봉에서 좌측으로 90도 다시 꺾어 내려가면 바드재이고 상서면/변산면 교통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으며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가면 옥녀봉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지맥은 좌측으로 가야지만 잠시 우측으로 옥녀봉에 이르면 산불감시탑과 삼각점(부안431/1984재설)이 있습니다.

(사각기둥에서 좌측)

(버드재 상서면)

(버드재 이정표)

(옥녀봉 삼거리 이정표)

(옥녀봉 삼각점)

(옥녀봉 산불감시탑)

 

21:36 용각봉 삼거리(이정표)

다시 옥녀봉 갈림길로 와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용각봉 삼거리에 이르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가마소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용각봉 삼거리 이정표)

 

23:53 세봉

우측 가마소 삼거리쪽으로 진행하여 어두움속에 바위들이 간간이 나타나고 직감적으로 산행하는 마음으로 임하면서 간혹 나침판을 이용하여 방향 상실이 않되도록 신경을 바짝쓰면서 세봉삼거리를 지나 통나무 계단으로 오르면 세봉에 이릅니다.

(세봉 삼거리 이정표)

(세봉)

 

00:28 관음봉
세봉에서 좌측 관음봉 방향으로 내려서 바위능선을 지나고 철계단으로 오르면 돌탑이 있는 관음봉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철계단)

(관음봉)

 

01:20 제백이 고개(이정표)
관음봉에서 나무 울타리를 넘어 묘를 지나 내려서고 관음봉 삼거리쪽으로 진행하면 관음봉 삼거리에 이르고 관음봉 삼거리에서 좌측 직소폭포 방향으로 진행하여 재백이 고개쪽의 이정표를 내려오면 재백이 고개 이정표가 있습니다.

(분기 이정표)

(관음봉삼거리 이정표)

(재백이재 갈림길 이정표)

(재백이 고개)

 

04:50 신선봉(돌탑과 산불감시탑)

재백이 고개에서 지맥은 우측 직소폭포쪽으로 진행하는데 통나무 계단을 끝나기 전에 좌측으로 등로가 변경됨을 잊고 그만 직소폭포까지 가는 우를 범하고 다시 재백이 고개로 회귀한후 통나무 계단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분기되는 지맥을 바라보면서 어히가 없어서 허탈감을 느겨보고 긴 시간을 허비한후 숲속으로 들어가면 등로가 호젓하고 돌탑이 있고 탁 트인 바위봉을 지나 산불감시탑이 있는 신선봉에 새벽을 맞이합니다.

(내소사 갈림길 이정표)

(직소폭포 이정표)

(신선봉의 돌탑)

(신선봉의 산불감시탑)

 

08:04 말재

신선봉에서 직진의 능선을 따라 폐 헬기장을 지나고 490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등로는 흐지부지 없어지고 무서운 암벽만이 겁을 확 주는 공포감이 조성되어 한참을 헤매다가 계곡사이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사선을 넘는 돌과의 싸움이 지루하게 진행되다가 736번 도로에 접라고 고갯마루에 이릅니다.

(고갯마루 전에 말재)

(변산면 표지판이 있는 말재)

 

10:24 30번 국도(성산교회)

출입금지 현수막 뒤로 올라가면 350.9봉(부안442/1984재설)의 삼각점이 있고 직진으로 조금 더 가면 갑남산 갈림길에 이르고 지맥은 우측으로 내려서서 아스콘 도로가 있는 도청,성신 경로당이 나오고 도로를 따라 성산교회를 지나 30번 국도를 지하도를 통해 지나갑니다.

350/9봉의 삼각점)

(도청,성신 경로당)

(성산교회)

(도청마을 비)

(30번 지하도)

 

11:20 사투봉(폐 막사)

30번 지하도를 지나 좌측 진입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상수도 시설과 지하도가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상수도 철문에서 좌측 철망을 따라 진행하여 가시잡목을 뚫고 통신탑을 지나 뒷쪽에 폐 막사가 있는 사투봉에 이릅니다.

(지하도)

(시멘트 도로)

(상수도 정문)

(오름길에 본 상수도)

(통신탑)

(사투봉 정상)

 

11:40 궁항치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어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면 궁항치이자 전라 좌수영(무료)라는 입간판이 있어 아마도 이순신장군 세트장이 있는것으로 사료되고 부안을 홍보차 알리기 위함 인가봅니다.

(궁항치의 좌측 도로)

(궁항치의 우측 도로)

 

12:20 봉화산(커다란 봉화대)

봉화산으로 오르는 등로도 애매모호하여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좌측 진입지를 알리는 봉수대길 표지판이 있습니다.이곳에서 넓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조명등이 있는 산책길로 올라가면 커다란 봉화대가 있는 봉화산에 이릅니다.

(봉수대길 표지판)

(봉수대)

 

12:40 날머리(격포항)

조명등이 설치된 산책로에서 우측 격포항으로 내려가는 진입로를 따라 화사한 철죽과 원형 햇빛 가리개를 통과하면 시원스러운 격포항이 반기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에서 3끼 못먹은 식사를 회로 배불리 먹어 보니 정말 또 먹고 싶고 될수 있으면 바다로 잠맥하는 산줄기를 쫒아가는 것이 바램이고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도록 잊을수 없는 곳이 격포항입니다.

(봉화산에서 격포항)

(원형 햇빛 가리개)

(화사한 철쭉)

(안보의식 항공 전시물)

(격포항의 해경함)

(격포항)

(격포항의  넓은 시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