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마루에 닿아 좌측으로 틀어 오르는데 우측으로 총신대가 내려다 보이고 시멘트 말뚝이 박혀 있는 곳이 우회를 마치고 마루금을 만나는 지점(10:48)으로 내림길도 보이고 마루금을 따른 빛바랜 표시기가 끊어져 있다.

(우회를 마치고 마루금을 만나는 지점)

(우측으로 총신대가 보인다)

이어 53번 송전탑(10:55)을 지나 320m정도의 봉(11:02)에 오르니 도면에 없는 삼각점(안성405/1983재설)이 박혀 있고 3분정도 더 오르면 송전탑이 옆에 있는 도면상 328봉(11:06)으로 마루금은 이곳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송전탑이 능선따라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53번송전탑 위로 오르니)

(320m봉에 삼각점이 있다)

(328봉/우측으로 틀어진다)

편안한 능선길따라 가다 340m봉을 넘어서니 이동화장실과 42번 송전탑(11:17)이 있고 완만한 오름길로 오르면 좌측에 숲사이로 아시아나 골프장이 보이고 43번 송전탑 위로 422봉(11:39)에 오르니 도면에 없는 삼각점(이천438/1989재설)이 박혀 있다.

(340m봉을 넘어서니 42번 송전탑이 있다)

(43번 송전탑위로 422봉에 오른다)

(43번 송전탑에서 뒤돌아 본 아시아나 골프장)

(422봉 삼각점)

422봉에서 산길은 급해지면서 7분간 내려서면 누그러지면서 묵은 헬기장(11:46)을 지나고 순교자기념관이란 팻말이 걸려 있는 십자안부(11:49)를 만나니 우측에서 올라 오는 길이 아주 좋으며 로프쳐진 목계단따라 365m봉을 넘으면 장의자가 있는 쉼터(11:54-12:02)로 배낭을 내려 놓고 간식을 먹으면서 8분간 쉬어간다.

(순교자기념관에서 올라온 길을 만나니 길이 좋다/365m봉 오름길)

(쉬어간다)

쉼 후 금박산갈림봉에 서있는 군초소를 올려다 보면서 십자안부(12:04)에 내려서니 이곳도 우측에 기념관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주 좋으며 이곳에서 금박산갈림봉까지 오를까 하다가 군인들과 입씨름 하기도 그래서 그냥 우회하기 위해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 우측으로 올라 마루금에 붙었는데 한전길인지 그런데로 길이 나 있다.

(금박산갈림봉 안부/좌측으로 우회한다)

군철망따라 이어진 방화선을 따라 한번도 쉬지 않고 45분(12:11-56) 동안 걸으니 225m 능선분기점에서 군철망이 마루금을 버리고 우측으로 꺽어지는데 이곳엔 시멘트 구조물이 있으며 숲길로 들어가 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진행한다.

(방화선길따라 45분동안 간다)

(방화선이 끝나는 지점/좌측에 숲길로 들어간다)

이어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는 산판지대로 건너편에 태화산이 바라다 보이고 조림해 놓은 억새 사잇길로 가다 도로 절개지를 피해 좌측으로 내려서니 2차선도로가 지나가는 방도리고개(13:03)로 고갯마루 우측에 보이는 임도따라 오르다 묘지에서 배낭을 내려 놓고 쉬어간다.

(좌측으로 시야가 트여 태화산이 보인다)

(방도리고개)

쉼 후 묘지로 가는 임도따라 잠시 가면 임도는 좌측에 묘지로 가므로 숲길따라 안부(13:15)에 내려서니 좌측에 말 사육장이 내려다 보이고 이곳부터 다시 임도따라 1분 쯤 오르다 앞이 트이는 묘목지대(13:17)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북)으로 틀어 말 사육장을 좌측에 끼고 잡목사이로 흐릿한 족적따라 안부에 내려서니 군부대 경고판이 서있는 임도(13:21)다.

(안부에 내려서니 좌측으로 말 사육장이 있다)

(임도따라 오르다)

(조림지 앞에서 좌측으로 트니 이원재묘가 있다)

(군경고판이 있는 임도를 가로질러)

임도를 가로질러 집을 지을려는지 터를 닦아 놓은 공터를 가로질러 숲길로 오르면 사각 석곽의 밀양박공묘(13:23)가 있고 묘지 위에서 우측으로 틀어 연이어 묘지를 거스르자 좌측으로 공장이 내려다 보이고 절개지를 따라가니 마루금을 차지한 공장(13:29)이 가로막아 공장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숲으로 오르는데 길이 보이지 않아 그냥 능선따라 치고 오른다.

(밀양박공묘에서 우측으로 틀어)

(공장 절개지를 따라가는데 좌측에 232봉과 중앙에 해룡산이 보인다)

(마루금을 차지한 공장을 우측으로 우회한다)

235m T자길(13:37)에 올라 좌측으로내려서면 좌측에 축사와 공장이 있는 임도(13:45)로개들이 짖어 데는데 세마리 중에검정개가 끝까지 쫓아와 스틱으로 위협을 해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오는 것이 좋아서 따라 오는 것도 같지만 혹시 달려 들지 몰라 신경이 써진다.

(235m봉에서 내려서니 좌측에 축사와 공장이 있는 임도다)

임도따라 몇 걸음 오르자 고물트럭이 발라당 뒤집어져 있고 주택이 마루금을 가로막아 진행이 어려우므로 좌측에 도로에 내려서서 마루금을 우측에 끼고 도로따라 325번도로가 지나가는 성황당고개(13:52)로 나가니 방도1리 버스승강장이 있고 케이스위스 공장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도로에 내려서서)

(도로따라 성황당고개로 간다)

(성황당고개)

성황당고개에서 232봉으로 오르는 마루금은 공장이 차지하고 있으므로 우측으로 우회키 위해 ㈜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물류센타로 들어가는 진입로따라 오르면 곤지암물류센타 정문(13:58)이고 정문 좌측에 보이는 숲길로 오른다.

(성황당고개에서 한국관광용품센타 진입도로따라 오른다)

(한국관광용품센타를 향해 도로따라 가는데 해룡산이 보인다)

(정문 좌측으로 오른다)

좌측으로 232봉이 올려다 보이면서 마루금을 만나 우측으로 틀어 안부에 내려서니 묘지로 가는 임도(14:01-06)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공장같은 건물이 보이고 우측엔 한국관광용품센타 건물이 보이며 올려다 보이는 해룡산을 오를려면 아무래도 쉬어야 할 것 같아 배낭을 내려 놓고 다리 쉼을 한다.

(232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 안부/좌측으로 공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한국관광용품 물류센타가 보인다)

(임도따라 묘지까지 간다)

쉼 후 임도를 따라가면 묘지에서 임도는 끝나고 숲길로 들어가 빡세게 오르면 이천시계를 만나는 능선마루 T자길(14:20)로 좌측(북동)으로 틀어 해룡산을 향해 오르다 해룡산갈림길(14:34)에서 마루금은 우측(동)으로 꺽이지만 좌측에 보이는 해룡산에 다녀 오기로 한다.

(해룡산 갈림길/해룡산에 다녀 온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살짝 오르면 367.1m 해룡산(14:37)으로 삼각점은 보이지 않아 위치만 확인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양각산을 바라보면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산중에 꽃을 심어 놓았는지 꿀풀,매발톱꽃,나팔꽃,벌노랑이,자운영 등 팻말(14:51)이 꽃혀 있고 곧이어 산길이 좌측(북동)으로 틀어지면서 우측으로 양각산을 바라보면서 내려가니 임도(14:56)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논이 보인다.

(해룡산)

(양각산이 보인다)

(우측에 논이 보이는 임도를 가로질러)

이어 편안하게 진행하다 산길은 마루금 능선따라 오르지 않고 물길을 건너면서 우측으로 돌아 마루금 능선에 붙고 우측으로 오르면 양각산 갈림길인 T자길(15:15)로 좌측으로 틀면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는데 이곳이 회고개(15:16)다.

(좌측으로 386봉이 보인다)

(회고개)

회고개에서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중부고속도로와 낙시터가 있는 용면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차량 소음과 함께 386봉(15:37)을 넘어 조금 내려서니 산길은 우측(북동)으로 틀어지면서 간벌목 사잇길로 고속도로를 향해 내려간다.

(중부고속도로와 용면저수지의 낙시터가 보인다)

(386봉)

차츰 차량소음이 커지면서 고속도로 절개지(15:50)에 닿아 고속도로 건너편 공사장에서 절개지로 오르는 예상로를 가늠해 보고 좌측으로 우회키 위해 좌측으로 내려가면 사유지인 농장으로 내려서고 열쇠가 채워진 철망문 옆으로 중부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횡단하는 암거(15:57)를 통과하는데 물이 얼려 있다.

(중부고속도로 절개지에서 바라본 공사현장/분홍색따라 우회 한다)

(중부고속도로 암거와/우회중)

(지방도로 암거를 통과하여/우회중)

암거를 나와 우측으로 절개지를 향해 진행하다 공사장으로 들어가 절개지를 바라보니 완전히 깍아 버려 도저히 오를 수 없으므로 공사장에서 절개지를 포기하고 북쪽으로 이어진 임도따라 오를려고 하니 경비원 두명이 사유지라 출입을 할 수 없다고 하고 사고나면 모두 자기 책임이라면서 강력히 제지를 하므로 다시 암거 쪽으로 되돌아 온다.

(마루금을 찾아 절개지를 오를려고 하니 /절개지라 오를 수 가 없다)

암거(16:05)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농로따라 교회 묘지(16:11)까지 가고 길은 없지만 묘지위로 치고 오르는데 간벌목의 간섭이 심하며 헥헥거리면서 힘겹게 마루금(16:38)에 붙어 좌측으로 오르면 국수봉 갈림길(16:53-17:07)로 지맥은 우측(북동)으로 꺽이지만 국수봉에 다녀 오기로 한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농로따라간다/우회중)

(교회 묘지뒤로 치고 오른다/우회중)

(간벌목이 성가시다/우회중)

(국수봉 갈림길/국수봉에 다녀 온다)

국수봉을 향해 조금 오르면 송전탑이 세워진 곳에서 시야가 트여 동원대학과 다음 구간에 만나게 될 정개산과 천덕봉이 바라다 보이고 비알길로 조금 더 오르니 공터에 간벌목이 널려 있는 424m 국수봉(17:03)으로 위치만 확인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온다.

(국수봉 가는길에 바라본 동원대학)

(국수봉)

갈림길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진 길따라 내려가다 마루금이 남동쪽으로 꺽이는 곳(17:11) 좌측으로 송전탑이 보이며 안부에서 우측으로 가는 우회길이 보이지만 직진하여 355m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가니 조금전에 보였던 우회길과 합류한다.

이어 67번 송전탑(17:25)에서 마루금은 좌측(북동)으로 틀어지는데 시야가 트여 좌측에 명선촌 마을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우전방으로 가야할 산줄기속에 동원대학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며 67번 송전탑에서 8분쯤 진행하면 좌측으로 확 밀어버린 산판한 사면이 나타나면서 319.3봉(17:34)에 오르니 글씨 없는 삼각점이 박혀 있다.

(67번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틀어진다)

(67번 송전탑에서 바라본 동원대학과 정개산 뒤로 천덕봉이 보인다)

(319.3봉 삼각점)

이어 마루금은 302봉(17:37)에서 우측(동)으로 틀어 졌다가 다시 한번 우측(남동)으로 틀어져 내려가는데 사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므로 랜턴 없이는 도면을 볼 수가 없어 랜턴을 이마에 달고 진행하면 송전탑(17:50)을 지나고 노거수가 있는 임도(17:54)에 내려서면 바로 좌측에 인배마을의 농가가 있는지 개가 짖어 덴다.

(임도에 서있는 노거수)

임도에서 흐릿한 길따라 된비알 비탈길로 255m봉(18:05)에 오르고좌측으로 틀어진 길따라 살짝 내려서다 261봉(18:10)을 넘고 오늘의 마지막 봉인 284봉(18:20)에 오르니 도면에 없는 삼각점(이천476/1987재설)이 박혀 있어 확인한다.

(284봉 삼각점)

이어 284봉에서 4분 쯤 내려서면 한국세라믹기술원 가는길이란 팻말(18:24)이 걸려 있고 넓고개에 다왔는지차량소음이 크게 들리더니 절개지(18:32)를 만나 좌측으로 내려서니 연립주택 텃밭으로 내려서는데 길목을 지키고 있는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 짖어 보지만 바로그친 것이 그닥 사납지는 않은 것 같다.

(넓고개 다와서)

마루금은 이곳에서 끊고 버스를 타기 위해 연립주택에서 마을 사이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따라 버스승강장과 신호등이 있는 3번국도 사거리까지 가서 한켠에서 옷을 갈아 입은 후 도로를 건너 버스승강장에서 동원대에서 강변역가는 1113-1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몇 시 인지 시계를 보니 시계가 없어 당황하면서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옷을 갈아 입던 곳으로 되돌아 가서 확인하니 그곳에서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천만 다행 인데 큰일 날 뻔 했다.

(3번국도 버스 승강장이 있는 횡단보도)

다시 버스승강장으로 건너가서1113-1번 버스를 기다리다가 먼저 오는 강변역으로 가는 500-2번 버스에 승차하여 모란역에서 내리고 지하철로 선릉역과 사당역 그리고 이촌역에서 각각 환승하여 용산역에 닿으니 광주행 20:50분차는 떠나 버렸고 30분정도 기다리다 21:40분 목포행 열차에 승차하여 광주송정역(00:20)에서 내려 택시로 집에가니 00:50분이다.

저의 산행기록을 정리한 블로그 입니다.

http://sgs0007.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