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봉..

멍석두장을 깔아야만 넘었다는 황소의 걸음걸이가 있는곳을
인내하시며 걸어넘어서고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공룡능선을 넘어서 설악산의 품에 안겨서
하룻밤을보내며 무사히 하산하신 발걸음에 부러움을 보냄니다..

언제나 힘찬발걸음되시고 대간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님의 소중한 글을 잘읽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