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손님이 반긴 대간 8-9구간을 가면서... "

 

 

0 산행 구간 : 대관령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 화란봉 -

                  석두산 - 삽당령

0 높이 : 능경봉 1,123m, 고루포기산 1,238m, 화란봉 1,069m, 석두봉 982m

0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0 산행일시 : 2005. 11. 27. 02:57 - 12:50

0 산행인 : 흐름 산악회 회원 29명

0 날씨 : 흐렸다 맑음

0 산행거리 : 27km

0 등로 : 대관령(02:57) -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02:58) - 능경봉(03:32) -

            행운의 돌탑(03:43) - 제2쉼터(04:09) - 대관령 전망대(05:00) -

           고루포기산(05:59) - 왕산 제2쉼터(05:57) - 왕산 제1쉼터(06:41)

           - 맹덕 한우목장(07:00) - 닭목령(07:37) - 아침 후 출발(08:13) -

           화란봉(09:02) - 1006봉(09:35) - 석두봉(10:57) - 임도(12:27) 

           - 삽당령(12:50)

0 산행시간 : 9시간 53분

0 이동 : 밀양 출발(2005. 11. 26. 21:10) - 중앙 고속도로 동명 휴게소

           (22:38) - 횡성 휴게소(2005.11.27.01:18) - 해장국 - 횡계 매표소 

           (02:36) - 대관령(02:50)

0 소요시간 : 5시간 40분

 

 

☞ 백두대간 8-9구간을 하면서

 

백두대간 당초 계획은 폭설을 우려 대관령에서 닭목령까지 8구간,

닭목령에서 삽답령까지 9구간으로 나누었으나

대관령에서 닭목령까지 산행시간이 너무 짧다는 회원들의 건의에 따라

8, 9구간을 동시에 산행키로 계획을 수정 한다.

 

 

▣ 산 행 기 ▣

 

-20:30

모임 장소인 밀양 삼문동 소재 강변 주차장에 나가니

벌써 대간에 들뜬 회원들이 나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21:10

밀양 출발 !

창원에 거주하는 대간꾼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고

회원들의 배낭과 짐을 정리해서 싣고...

 

-22:38

동명 휴게소 !

밀양을 출발 구마고속도로를 지나 중앙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동명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01:18

횡성(소사) 휴게소 !

안개 짙은 고속도로를 달려 횡성 휴게소 도착

준비한 시락국과 밥으로 빈속을 체운 후 다시 출발

 

-02:36

횡계 매표소 !

매표소를 빠져나와 횡계읍 소재지 방향으로 가다

대관령 옛길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도로에는 내린 비가 살짝 얼어 미끄럽다.

 

-02:49

대관령 !

칡흙같은 어둠속에 초생달은 뜨고 대관령 돌비석이 을씬년스럽다.

모두가 하차 각자 산행 준비에 정신이 없다.

밤 기운은 차고...

 

-02:57

산행 !

대관령 돌탑 우측 등로를 따라 2-3분 가면

제법 넓직한 공터에 대형 돌거북을 좌대 삼아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가 좌측에 서 있다.

대간꾼들 기념 촬영에 바쁘다.

 

-03:08

갈림길 !

기념비를 지나 오르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제왕산, 우측 능경봉 가는 등로가...

 

-03:32

능경봉 !

급 오름길을 숨가쁘게 오르면 싸락눈이 내려 않은

단아한 능경봉 정상석이 반긴다.

안개로 강릉시가지의 야경을 볼수 없고...

 

-03:43

행운의 돌탑 !

능경봉에서 얼어 붙은 미끄러운 내림길의 돌계단을 조심해서 내려서면

우측에 행운의 돌탑이 자리하고 있다.

무사 대간 종주를 빌며 돌하나를 살며시 올려 본다.

 

-04:09

제2 쉼터 !

나무가지에 패말이 박혀 있다.

좌측 아래에는 영동 고속도로와 터널이 보이고 차량들의 불빛이 달린다.

 

-05:00

대관령 전망대 !

제법 넓다란 공터에 전망대 안내판이...

그러나 안개 짙은 어두움속이라 보이는 것이 없다.

고루포기산 1.4km !

 

-05:29

고루포기산 !

왕산 제2쉼터 2.0km !

전망대를 지나 2 -30분 가다 고루포기산 500m 표지를 지나

진행하다 보면 고루포기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있으나

어둠속에 놓치고 만다.

임도를 따라가다 좌측으로 고루포기산 오르는

등로을 찾아 정상에 올랐다 다시 되돌아 내려서 정상적인 등로를 찾아 든다.

 

-05:57

왕산 제2쉼터 !

952m !

철탑위의 고압선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나고

철탑옆을 지나 급내림길를 내려서 어두움을 뚫고 가다 보면

스텐 의자가 설치된 쉼터가 나오나 않아볼 여유가 없다.

 

-06:41

왕산 제1 쉼터 !

855m!

먼동이 트고...

숨돌릴 시간도 없이 강행군이다.

 

-07:00

맹덕 한우목장 !

좌측 목장으로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목장을 좌측 아래에 두고 한바퀴 삥 돈다는 기분으로 산행로가 나있다.

파란 목장의 집붕이 어찌나 반갑던지.!

 

-07:29

목장 입구를 지나 임도길을 내려서다 고냉지밭 사이길로 진행 한다.

닭목 산체농장(농협 강릉 시지부 왕산 농협 시범 교육장)입간판도 보이고...

 

-07:37

닭목령 !

135번 지방도로가 좌우로 길게 나 있다.

도로 건너편 농기계 보관 창고앞에서 아침을...

써늘한 음식이 잘넘어가지 않는다.

 

-08:13

아침 후 출발 !

창고 뒤 화란봉으로가는 등로를 타고 얼마가지 않아 급 오름길의 연속이다.

산죽밭도 지나고 그러나 코에선 단내가...

결국 2명의 회원이 중도 포기하고 하산 한다.

 

-09:02

화란봉 !

죽을 힘을 다해 오른 화란봉 그 흔한 정상석 하나 없고 표언복 교수의

표지기만 ...

 

-09:35

1006봉 !

높고 낮은 봉우리를 몇개나 지났는지 표교수의 표지가 1006봉을 알린다.

삽당령 3시간 20분 !

그러나 육산길의 등로가 지친 산꾼들의 피로를 들어준다.

 

-10:12

휴식 !

얼마나 많은 대간꾼들이 쉬었다 갔는지 넓은 공터가 ...

한국의 산하 운해님의 반가운 표지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10:57

석두봉 !

석두봉 정상 못미쳐 안부에 석두봉 정상목이 세워져 있는데

무슨 연유인지 ???

바위산인 석두봉 정상에 서니 표교수님의 표지기만 달랑 !!

삽당령 2시간 !!

이제 정말 숨쉬기 조차도 힘들다.

그래도 가야한다.

발목은 쑤셔오고 ...

산불 방제선을 따라난 등로로..

 

-12:27

임도 도착 !

지루한 등로 앞에 세멘 포장길의 임도가...

대간길은 길건너 송전실 건물 뒤로 돌아가야 한다.

작으마한 봉우리와 능선길이 끝까지 산꾼들의 인내를 요구 한다.

저 아래 35번 국도를 달리는 자동차 소리...

 

-12:50

삽당령 !

백두대간(석병산, 닭목령) 나무 패말과 함께 산님들이

달아 논 수십장의 리본이 온갖 색깔을 자랑하며 반긴다.

그냥 도로변에 주저 않고 만다.

회원 한분이 막걸리 한사발을...

대간 2개 구간을 한번에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그 지침속에서도 회원님들의 표정은 밝다.

이제 대간꾼으로 자리 메김해가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다음 대간 들머리를 눈에 익히고...

오댕탕과 막걸리로 ....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버스는 대기하고... 


 

중앙고속도로 동명 휴게소의 야경! 


 

인적이 끊긴 횡성 휴게소의 야경 ! 


 

따끈한 식락국에 밥을 말아... 


 

횡계 매표소를 나와서... 


 

대관령 돌비석이 반겨 줍니다.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 ! 


 

능경봉 정상석이... 


 

행운의 돌탑위에 돌하나를 살며시 놓아... 


 

제2쉼터 표지판 ! 떨어질까 못으로 꽉 ??? 


 

대관령 상록회에서 부착한 대관령 전망대 안내판 ! 


 

고루포기산 정상목 !! 


 

왕산 제2 쉼터 ! 


 

왕산 제1쉼터 ! 


 

고냉지밭 길을 따라 닭목령으로... 


 

닭목령 표지석 ! 


 

아침 후 화란봉으로... 


 

화란봉 정상석 표교수의 표지기만... 


 

1006봉 정상 ! 


 

반가웠습니다. 한국산하 운해님 표시기 ! 


 

석두봉 정상 ! 


 

앞 사람의 꼬리를 물고 그냥 갑니다.! 


 

임도에 내려서면 이번 대간길의 끝이 보입니다. 


 

삽당령 표지석 !! 


 

대간 10구간 삽당령에서 백봉령가는 들머리 !!

 

 

 

보잘것 없는 산행후기를 끝까지 보아주셨서

감사 합니다.

후답자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