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구간(중고개재 ~ 육십령) : 산죽, 잡목 그리고 무언행(無言行)

 

[산행일시] 2012.06.24 (일)  05:27 ~ 11:43 (6시간 16분)
                (산행시간 : 5시간 14분 / 휴식시간 : 0시간 52분 / 헛걸음시간 : 0시간 00분 // 대간접근시간 : 0시간 10분)
[날      씨] 맑음/해를 가리는 옅은 구름
[산행인원] 성봉현
[지형도명] 월간'사람과산' 1대간9정맥 종주지도(2009년 20주년 특별부록) '3구간', 영진5만지도(영진문화사, 2011년판)
[대간접근] 중기마을(중기민텔)→660능선 도로 : 중기민텔 차량 / 660능선 도로→680능선 쉼터→중고개재 : 도보
[대간이탈] 육십령→서상 : 트럭 편승 / 서상→서울(동서울) : 고속버스
[산행시간] 660능선 도로(05:27) ~ 중고개재(05:35~05:37) ~ 백운산(06:41~06:47) ~ 1075.6봉(영취산, 07:47~08:04)
                ~ 이정표(↑육십령 9.0km, 08:59~09:01) ~ 민령(10:13~10:15) ~ 구시봉(깃대봉, 10:47~10:54) ~ 육십령(11:43)

[산행지도] (지도를 클릭하면 원본(1460*1945)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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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3구간을 마치고 내려왔던 중기마을에서의 밤은 적막하기만 하였다.
모든 사물이 잠들은 듯 일체의 소리도 없이 고요한 공간에서 전날과는 달리 편안한 휴식을 하였는지
새벽 4시 10분에 맞추어놓은 휴대폰의 알람이 동작하기 전에 잠을 깬다.
조용히 세면을 하고 배낭을 정리하면서 오늘 산행도 무사히 끝나기를 기대해본다.
새벽 5시, 중기민텔의 사장님이 방문을 두드리면서 준비되면 나오라 한다.
조금씩 밝아오는 박명으로 고요하던 산이 잠에서 깨고 있는 중이나 보다.
중기민텔의 스타렉스 승합차로 어제 걸어서 내려왔던 길을 오늘은 편히 올라간다.


능선 중턱까지 올라선 차량이 우측에 철망이 있는 곳에서 멈추어 선다.
차에서 내려 중기민텔 사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철망 옆으로 2~3분 정도 올랐나보다, 어제 중고개재 이르기 전 만났던 나무의자 쉼터이다.
백운산을 오를려면 지치기 전에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배낭을 내려놓고
중기민텔을 출발하기 전에 사장님이 건내주었던 밥과 반찬으로 아침 요기를 한다.
오늘도 맑은 날씨를 보여주지 않을련지 사위는 회색빛을 띠고 있지만 어둠은 이미 멀리 떠난 듯하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중고개재로 출발이다(05:29).


구릉을 넘고 기초대가 깨진 채 방치된 삼각점이 있는 755.3봉을 넘어 내려가 어제 만났던 중고개재에 다시 도착하였다(05:35).
(755.3봉의 삼각점 번호는 국가기준점성과발급시스템 홈페이지(
http://nbns.ngii.go.kr
)에서 확인해보니 '함양 438'이다.)
이제부터 4구간을 시작한다(05:37).


바람이 불어온다.
그렇지 않아도 백운산 오름길의 고도차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땀이 날 것 같았는데 이른 아침부터 바람이 불어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서 비바람인 듯 약간의 습기가 느껴지지만 일단 백운산을 올라서기만 한다면
남은 구간은 대체로 1000m 대를 유지하면서 그리 심하지 않은 기복으로 오르내리므로 백운산까지만 비를 뿌리지 말아달라고 염원해본다.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는 발걸음에 높기만 한 백운산이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면서 오른다.
목적지 글자가 지워진 제 기능을 잃어버린 이정표를 지난다(05:53).
고도계가 없으니 중고개재에서 백운산까지의 도상 거리만을 생각한다면 한 시간이 채 안되어 도착하겠지만
해발고도차가 오백 미터를 넘는 가파른 길이므로 시간당 2km정도의 속도는 되겠지 하면서 시계를 보며 어느 지점쯤 왔겠거니 판단한다.
답답하던 오름길에 시야가 트이는 조망지를 만나지만 흐릿한 연무 때문에 발길을 바로 백운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3분 후 이정표[↓중재 1.7km  ↑백운산 0.8km]를 만나 숨도 고를 겸 물 한모금 마시면서 쉬어간다(06:17~06:20).
계속되는 오름길에 앞서간 선답자분들이 걸었을 산길에는 '생태계복원중'이라는 팻말이 가로막으면서 우회하라 한다.
우회하는 산길은 나무계단을 만나고 조금 더 올라서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새겨진 이정표가 나온다.


거칠었던 산길이 완만해지면서 좌측으로 가라는 이정표를 따르면 비교적 넓은 공터의 백운산(1278.9m) 정상부에 이르는데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세운 커다란 정상석이 산꾼을 반겨준다(06:41).
반면 그 윗편에서는 내가 전부터 있었다고 말하는 듯한 작은 정상석이 이정표와 삼각점[함양 308 / 1988 재설]을 벗삼아 자리잡고 있다.
또한 '백운산조망안내판'이 풀섶에 기대어 위태롭게 서있는데 이곳이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지만
오늘도 지리산 산신령님의 심기가 불편하신지 짙은 구름 속에 꼭꼭 숨어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백운산 정상부의 모습을 디카에 이리저리 담아본 후 육십령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06:47).


지금부터는 해발고도 1000m를 넘지만 별로 고도차가 없는 수월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백운산에서 내려서는 초반부는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이지만 이내 완만해지면서 산죽지대 사이로 이어지는 대간길,
간간이 시야가 트일 때면 좌측으로 금남호남정맥의 웅장한 능선이 잿빛 하늘에 선을 그리고 있다.
앞쪽으로는 그 분기점인 영취산으로 불리는 지형도 상 1075.6봉이 어서 오라고 하는 듯하다.
외길의 마룻금은 백운산과 영취산의 중간 지점인 곳의 이정표[↑영취산 1.7km  ↓백운산 1.7km]를 만나고(07:17),
연속되는 잡초와 산죽들을 벗삼아 자연과의 대화를 마음 속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선바위고개' 이정표가 나온다(07:38).
잠시 쉬었다가 이정표[←무령고개 0.7km  ↑영취산 0.4km  ↓백운산 3.2km]가 가리키는 영취산을 향해 직진으로 오른다(07:40).
산죽 사이로 오르는 통나무 계단길이 끝나는가 싶더니 눈에 익은 돌탑이 보이고 이내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1075.6봉에 이른다(07:47).


밀목치를 출발할 때까지 얼굴을 잔뜩 찌푸리던 날씨가 장안산에 이르니 기어코 가을비를 퍼붓는다.
금남호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에 동행을 한 친구와 장수읍 덕산리의 덕산계곡에서 올라오는 길목인 중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중봉을 넘고 하봉으로 향하던 중 대구참사랑산악회의 산행팀과 조우하여 다시금 장안산으로 돌아와 산상만찬을 차린다.
점심을 먹고 자리를 정리하니 산신령께서 비를 거두어 갔는지 가을비가 사그러들었다.
이제 두 명이 아니라 한 무리의 팀을 이루어 백두대간에서 분기되는 금남호남정맥의 정점을 향해 산죽길을 헤치고 나간다.
여럿이라 가벼운 발걸음은 무령고개에 이르고 마지막 점을 찍기 위해 비알의 오름길에 세워진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힘들게 오르던 산길이 끝나는가 싶더니 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이 반겨준다.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인 지형도 상 1075.6봉이지만 정상석에는 영취산이라고 새겨져 있는 대간과의 합류점에 이른 것이다.
7정맥의 끝점인 장안산까지 우정산행으로 정기산행을 대신하여준 대구참사랑산악회 회원님들로부터 의외의 선물을 받았다.
축하패와 함께 터트려준 삼페인,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지만 마음 속에는 커다란 돌탑에 또 하나의 돌을 올려놓은 것이다.
이렇게 받은 은혜의 돌들의 무게만큼 누군가에게 조금씩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백두대간 산행길에 다시 오리라 하였었다.

2009년 9월 27일, 금남호남정맥 4구간의 산행이 기억 속에서 아련히 떠오른다.
오늘, 그 날이 되었으니 대구참사랑산악회 회원님들을 대신하여 권재형님, 임상택님, 기경환님에게 고맙다는 인사의 문자를 보낸다.


조용하던 공간에 갑자기 큰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더니만 세 명의 산꾼이 도착하고 이어 서너 명의 산꾼들이 더 도착한다.
육십령에서 출발하여 중치까지 진행한다는 서울의 모 산악회원들이란다.
이 팀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추억을 접으면서 육십령을 향해 삼각점[함양 309 / 2002 복구] 뒷편의 내리막길로 내려간다(08:04).


또 다시 산죽길로 이어진다.
이곳 장수의 산들은 산죽만 키운 것인지 마룻금을 산죽들이 차지하고 있는 와중에 잠시 올라서니 논개생가 갈림길이 나온다(08:23).
이정표[←논개생가 4.6km  ↓영취산 1.4km  ↑덕운봉 0.6km]가 가리키는 덕운봉을 향해 발걸음을 이어간다.
답답하던 시야가 조금씩 트이는가 싶더니 이정표[↖민령 5.3km  ↘영취산 2km]가 세워진 조망처를 만난다(08:36).
방금 지나온 대간길을 살펴본 후 다시금 잡목 속으로 들어간다(08:38).
잔잔한 파도를 타듯 지루하지 않게 적당히 오르내리는 대간길은 야트막한 구릉을 넘어 돌계단을 내려가다가 삼거리를 만날 때
우측 2시 방향의 내리막길로 우회하게 된다(08:53).
잠시 후 시야가 트이는 산죽지대의 내리막길에 이르는데 앞쪽으로 가야 할 능선인 듯한 산줄기를 야트막한 구릉이 막아선다.
그리고 그 구릉에 올라섰는지 이정표[↑육십령 9.0km  ↓덕운봉 1.2km]를 만나 물 한모금 마시고 간다(08:59~09:01).


고만고만한 도토리들의 키재기라도 하는 것일까, 흐린 하늘의 뿌연 조망과 시야를 가로 막는 잡목들의 능선을 그저 걸어갈 뿐이다.
지금 걷고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몰라도 길은 외길로 이어지고 있다.
구릉을 올라섰다가 내리막길에 만난 이정표는 육십령과 영취산의 중간지점인 듯 양쪽 모두 6.5km라고 한다(09:22).
시각적으로 느끼기에 조금 더 높아 보이는 구릉에 오르니 조망이 트이지만 이내 다시금 잡목길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977.1봉으로 추정되는 밋밋한 능선 구릉을 지나(09:29) 한참을 걸은 듯 하다.
날씨는 짖궂지만 그나마 땀을 적당히 식혀주는 바람에 발걸음이 가벼워진 것일까,
생각보다 빠르게 거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에 또 다른 능선구릉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모처럼 앉아서 쉰다(09:42).
하지만 바람이 몸을 밀치고 있어 일어나 복장을 추스른 후(09:48) 몇 걸음을 걸어가니 시원스런 전망을 보여주는 바위가 나온다(09:49).
'의암 주논개' 생가터인 장계면 대곡리가 좌측 멀리 내려다 보이는 바위 한 편에는 '백두대간 북바위 977m'라고 적힌 아크릴판이 있다.
그렇다면 조금 전 내가 추정하였던 977.1봉의 위치가 잘못된 것인가 의아해 하면서 지도를 살펴보지만 어디인지 모르겠다.
부산의 모 산악회에서 만들은 안내판이니 맞겠거니 생각하면서 바위지대를 내려와 다시 흙길을 걷는다(09:51).


마치 가르마를 탄듯 뚜렷하게 그려진 산길은 넓은 안부를 차지한 잡초지대를 지나 구릉을 넘는다.
그리고 자잘한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를 만나 잠시 오르면 이정표[민령, ↑깃대봉 1.3km  ↓백운산 6.7km  →임도 0.8km]가 나온다(10:13).
연초록색 풀들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을 지형도에는 '민재'라고 표시하고 있다.


짧은 오늘 구간의 마지막 오름길이 될 구시봉(깃대봉)을 향해 무성한 잡초 사이로 진행한다(10:15).
대략 이백여 미터의 고도를 올려가야 하는 대간길에 'NO.1 국유림 대부지경계'라고 쓰인 하얀 각목의 말뚝이 보이고
풀밭으로 나서니 우측 멀리 가로 질러가는 산줄기가 보이는데 덕유산군의 대간길이라 생각해본다.
생각보다 완만한 구시봉 오름길이 끝이 멀지 않았는지 우측으로 '35번 통영대전고속국도'와 산허리를 휘감고 있는 임도가 보인다.
잠시 후 여러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만 이내 '구시봉 1014.8m'라고 음각된 정상석이 세워진 구시봉에 이른다(10:47).
정상석의 뒷편을 보니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이곳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서 그 아래 주둔하고 있던 군사들이 기를 꽂았다고 하여 깃대봉이라 불렸었으나,
      옛날 한 풍수가 이산에 올라 산의 형태가 구시형이라 하여 2006년 1월 6일 구시봉으로 지명이 변경 되었습니다.
      이 봉우리의 동쪽은 추상천을 통해 낙동강으로, 서쪽은 장계천을 통해 금강으로 물이 흐릅니다.
                           산 림 청
2006년 1월 이전에는 깃대봉으로 불리었다가 구시봉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세 개의 철제 깃대가 세워져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는 정상부에 매설된 삼각점[함양 21 / 2000 복구]을 확인한 후 육십령을 향해 좌측으로 내려간다(10:54).


덩굴식물과 무성한 잡초들이 가로막은 길을 헤치면서 내려가다가 만난 1000능선 구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라고 표지기들이 나부낀다.
표지기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니 깃대봉샘터가 나오는데 요즘의 가뭄에도 불구하고 물줄기는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11:01).
지난 2구간 산행기에 댓글로 깃대봉샘터의 물이 시원하면서 맛있었다고 한 북한산선배님을 생각하며 물 한모금 마시면서 쉬어간다.
항상 짧은 휴식은 아쉬움이 남지만 마냥 머무를 수는 없기에 자리에서 일어나 산길을 이어간다(11:04).


전형적인 육산의 모습으로 바뀐 대간길을 따라 지척에 다가선 육십령을 향해 쉬엄쉬엄 걸어간다.
나무계단의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뒷편을 보이고 있는 안내판에는 '여기서 부터 맨발 지압 등산로입니다'라고 적혀 있다(11:11).
잠시 후 '산삼휴양림'이란 표지판을 지나 능선을 좌사면으로 우회하는데 우회길이 끝나는 곳에는 통나무가 길목을 가로 막고 있다.
무슨 이유가 있어 우회하겠거니 나름 생각하면서 걷다보니 이정표[↓깃대봉 2km  →육십령휴게소]가 있는 갈림길에 이른다(11:39).
하지만 능선은 방향표시가 없는 직진하는 방향으로 이어지며 또한 선답자 분들의 표지기도 직진하라 한다.
남덕유산까지 8km 남았다는 표시판을 지나 묘가 있는 야트막한 구릉을 넘어서니 육십령의 충령비(忠英塔)가 보인다.
4구간의 날머리인 육십령에 내려서니 백두대간 복원공사를 위한 자재가 널려있는 장계육십령휴게소 주차장이다(11:43).
 

26번 국도를 따라 우측 서상방면으로 걸어가다 만나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을 가르는 도계인 육십령 고갯마루에는
사치재처럼 끊어진 백두대간을 연결하기 위한 생태연결통로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다.
'남덕유산 등산 안내도' 옆의 나무 계단길이 다음 구간 들머리임을 확인하고 조금 더 내려가 함양 방면의 육십령휴게소에 도착하는데
도로 건너 장계방향으로 '육십령' 버스정류장과 그 앞에는 '백두대간 육십령'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표석이 세워져 있다.
휴게소에서 된장찌게로 점심을 먹은 후 우측편의 화장실에서 간단히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마음마저 가벼워진다.


육십령휴게소 앞에서 서상행 버스를 기다리면서 지켜본 결과 장계로 가는 버스가 13시 10분 경에 지나가는데
아마도 버스 정류장에서 손을 흔든다면 세워줄 수 있을 것 같으며, 다음 차편은14시 20분에 도착하는 버스이다.
아울러 장계를 출발한 서상행 버스는 육십령휴게소 앞을 13시 경에 통과하였으며 다음 버스는 14시에 있다고 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순간 서상행 버스를 놓치어 지나가는 트럭에 편승하여 서상까지 이동하는데 5분여 정도 걸리었으며,
함양에서 출발하여 서상을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를 서상에서 14시 30분에 승차하여 집으로 돌아간다.


[교통정보]
함양→중기  군내버스 운행시간  (☎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055-960-5194 / 함양군내버스터미널 055-963-3745~6)
   06:20  13:30  18:20  / 40분 소요
   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ygn.go.kr)  '여행정보 > 교통안내 > 군내버스 > 백전노선' 참조

 


육십령→서상  시외(군내)버스 운행시간  (☎  서상터미널 055-963-0303 / 장계시외버스 063-351-8889 / 장계군내버스 063-352-1514)
   … 13:00  14:00  …  (장계 출발, 육십령을 경유하는 대구행 버스   07:40  11:50  13:40  14:40 / 육십령까지 20분 소요)
육십령→장계  시외(군내)버스 운행시간
   … 11:00(서상 출발시간)  13:05  14:20  17:40(서상 출발시간) …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이므로 사전에 각 터미널로 전화 문의 요함


서상→동서울  시외버스 운행시간  (☎  서상터미널 055-963-0303)
   07:10  09:30  14:30  /  3시간 소요
   서상터미널 시간표에서 발췌


함양→동서울  시외버스 운행시간  (☎  함양시외버스터미널 055-963-3567)
   06:30  08:20  08:50  09:50  12:30  13:50  14:30  15:50  17:00  18:00  19:00  /  3시간 20분 소요
함양→서울남부  시외버스 운행시간
   10:10  11:20  13:10  14:50  00:10(심야)  /  3시간 20분 소요
   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ygn.go.kr)  '여행정보 > 교통안내 > 시외버스' 참조


[산행사진]
 ▼ 중치에서 중고개재로 가다가 만나는 나무의자 쉼터(우측편으로 2분여 거리에 중기마을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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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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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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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 보이는 1075.6봉(영취산)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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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5.6봉(영취산) - 금남호남정맥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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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27  금남호남정맥 마지막 구간 산행에 우정산행으로 동참해주신 '대구참사랑산악회' 회원님들 그리고 친구인 아차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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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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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7.1봉 이름표가 있는 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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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 보이는 구시봉(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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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봉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민령(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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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봉(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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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봉(깃대봉)에서 본 오늘 구간 날머리인 육십령 방향(뒷편 멀리 덕유산 능선이 구름으로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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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깃대봉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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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십령의 충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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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십령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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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계 쪽으로 있는 장계육십령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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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쪽에서 장수 방향으로 본 26번 국도의 육십령(이곳도 백두대간 복원공사(생태이동통로 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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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서상면 방향으로 내려오다 만나는 육십령휴게소와 좌측의 '육십령'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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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정류장에서 본 육십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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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상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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