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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
부산 출발 흐린아침...비를 걱정하며 출발한다...고속도로 차창에 비가때린다....잠시 그치는 듯...섬진강을 지나니 빗방울은 점점 많아진다...
빗속에 삼수마을 표지석을 지나쳐 등산로 입구까지 운행한다...
09:42 - 삼수마을 등산로 입구....여전히 비는 내린다....빗속 산행 준비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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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 |
삼수마을 등산로입구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등산로는 임도같이 넓은 길이다....디카가 빗방울에 젖을까 우산을 써본다...
09:57 - 오른쪽으로 산길로 접어 든다...
역시 우산은 잡나무 많은 곳에선 불편하다...그래도 계속 쓰고 올라 간다...
10:16 - 봉우리에 오른 것 같은데 묘지봉 여기가 활성산인가?...이제 내려간다....
활성산은 어딘지 빗속에 정상표지를 못본 것 같다....
10:21 - 녹차밭이다....가장자리로 돌아 내려간다...
작은 봉을 두 개 넘어 내려 간다...
10:35 - 임도...
10:43 - 녹차밭 봉이다...공터에 파이프 골재를 세워놓는 공사를 하는 것 같다...녹차밭 아래쪽으로 봇재가 보인다...구름이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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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
봇재
봇재다원을 지나 할아버지 할머니상과 애향탑이 있는 봇재 도로를 건너 포장도로 길따라 올라 간다,..오르막 위에도 온통 녹차밭이다...가장자리 임도따라 길은 이어진다...
11:00 - 제일다원 표지석이 있는 갈림길...산길 철책담장을 따른다...
11:07 - 측백나무가 방풍림인지...조림된 조성지이다...녹차밭 능선 임도같은 길이다...비구름들이 움직이는 모습들을 본다...
11:13 - 판자가 나딩구는 봉우리를 지난다...
11:16 - 능선봉...
11:19 - 능선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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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
능선봉
깅의자가 있는 제법 높은 봉우리 정상에서 전망을 본다...봉화산 3.1, 다원 2.0...이정표가 떨어져 바닥에 있다...지도를 보며 313봉이라 확신한다...정상표시를 둘러보았지만 못찾겠다....
11:41 - 능선을 걸으며 아래쪽 흐미하게 저수지가 보인다...비는 많이 잦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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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
화죽사거리
임도에 내려선다...봉화산 2.2, 봇재 2.7, 화죽, 삼산마을 4거리이다..보성선씨추모공원비가 있다...그런데 봉화산 가는 길은 포장도로이다...포장도로를 따른다...
11:57 - 안테나탑.....
12:00 - 다시 안테나탑...오른쪽 대나무를 보며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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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
411.4봉
산불초소가 있고 긴의자, 삼각점, 전봇대에 이정표....나무에 411.4봉 정상표지가 보인다.....
12:13 - 능선봉...
12:13 - 이정표봉...긴의자, 이정표...봉화산 0.5, 다원 2.9...이정표가 잘못됐나...
12:19 - 암능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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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
봉화산(475)
봉화대..앞쪽에 휴식공간이 있다...점심식사를 한다...식탁에 도시락을 올려 의자에 앉아 오랜만의 식탁점심이다...비는 이제 안 올 것 같다.....
12:47 - 식사 후 출발....고원의 탑에 '새천년의 햇살 보성에서 빛나리'를 보며...
12:49 - 이정표...기러기재 4.5...보성사 1.7...잠시 후 산죽길이다...
12:56 - 이정표...기러기재 3.8, 보성사 1.0....
13:10 - 암봉을 지나..묘지봉....이정표...기러기재 3.1...
13:13 - 이정표..기러기재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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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
삼각점봉(417봉) 나무에 정상표지가 달려있고 삼각점이 있다...
13:25 - 서울 송암산악회회원 한분이 지나자 이어 남자2, 여자 1분이 지나간다...
13:30 - 암능봉...전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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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
풍치재
기러기재 1.3...이정표옆에 큰 뾰족한 비석같은 바위가 있는 임도 4거리이다...
시그널이 달려 있는 반대쪽으로 와 임도를 따른다.....
13:41 - 안테나탑...
13:43 - 아래쪽으로 기러기재 도로를 본다...
13:46 - 안테나탑....오른쪽으로 돌아 간다...
13:51 - 측백나무 숲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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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
기러기재 그럭재라는 기러기재에 도착한다...과속은 이제그만이라는 표지판이 우뚝....차량이 쌩쌩...위험하다...왼쪽으로 돌면 터널도로가 있다...잠시 배낭을 내려 물을 먹는다...
도로따라 다시 올라 시그널을 따른다...서울 송암산악회 회원들이 한사람 보이더니 줄줄이 내려온다...오르막은 매우 가파르다...
14:15 - 능선마루...송암산악회 회원들이 휴식 중이다...
14:19 - 후미그룹인 듯 내려오는 송암산악회 회원 3명의 목에 나침반이 다 걸려 있다...
14:23 - 전망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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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
315봉 삼각점이 있고 나무에 정상표시가 있다...잠시 휴식를 취한다...과일을 먹는다...지도를 보니 아직도 오고치는 캄캄이다...
14:38 - 출발...
14:48 - 암능길...
14:55 - 능선봉...오르락내리락...오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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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대룡산갈림길 시그널이 대룡봉쪽으로 하나...정맥길은 많다...평탄한 능선길은 걷기 좋다...
15:07 - 안부 4거리...
15:16 - 능선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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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
삼각점봉 정상표시는 찾아보았으나 못찾겠고 삼각점하나...지나치려다...전망을 본다..잡풀에가려....
15:24 - 옆에 대나무 숲...지나자 묘지...
15:41 - 8부 능선길...
15:43 - 능선봉...휴식...과일을 먹는다...그래도 물이 최고다...
그런데 곧 오도치일 것 같은데 가도가도...길은 걷기에 이쁜길이다...
15:59 - 능선봉...
16:08 - 묘지봉...전망을 본다...내리오는 길의 묘지들은 규모도 크다...내리막은 미끄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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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
오도치 - (정맥 산행 끝) 드디어 오도재....아스팔트 도로이다...바지가 흙에 엉망이다...7시간 30분을 예상했는데 열심히 걸어서인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따뜻한 어묵이 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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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정맥 6시간 33분(식사 휴식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