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1차 구간(포항대정산악회 134차) ⇒가루고개-비룡산

20.5km/합계 206.25km

  

1. 등산일시 및 기상 : 2011년 11월 19일(토)~20일(일) 음력10.25. 맑음

2. 등산구간 : 가루고개-비룡산 20.5km 10시간 10분 소요

3. 일출 일몰 : 일출 07:03  일몰17:12  낮시간 10시간 09분  

4. 교통편: 경일고속관광버스

 *갈 때 : 포항시 죽도동 동해자동차공업(12:00)-31번국도-포항IC-익산포항고속국도-경부고속국도-당진상주고속국도-예산수덕사IC-45번국도

-해미읍성-647번지방도-가루고개(서산시 운산면 원벌리)

*올 때 : 비룡산고개(서산시 팔봉면 금학리)-634지방도-29번국도-서산-32번국도-서산IC-당진분기점-당진상주고속국도-대전-경부고속국도-대구포항고속국도-31번국도-포항(19:30)

5. 등산인원: 포항대정산악회원 18명(나와 아내 포함) 

6. 도와 주신 분: 손태수. 최정식. 허금용. 백영수. 이종명. 김이화

7. 등산코스 : 후미기준.

 04:20 가루고개(647지방도. 서산시 운산면 원벌리)

 04:50 동암산(176m)

 05:40 부르티 고개(32번 국도)

 07:20 은봉산(284m. 약 40분 알바)

 08:00 간대산(176m)

 09:30 모과울 고개(649지방도. 탈출지점)

 11:10 성왕산(252m)

 11:30 내동고개

 12:35 29번 국도 (탈출지점)

 14:20 비룡산(292m)

 14:30 비룡산 삼거리(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30여분 알바를 하였습니다.

 

  

  

  

  

  

대정산악회 간판스타 정성화기획이사, 문용운 대장님 

서산시 음암면 방면

  

  

지나온 운산면 방향-서서히 어둠에서 깨어납니다.

가야할 방향

나들분고개?

  

고개의 북쪽 방면

남쪽 방면

간대산 방향으로 오름길

서신시 음암면 방면 조망

아침식사 해결-바람이 없고 조망이 좋아 장소와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가야할 방향

동쪽 방면

남쪽 방면-1

남쪽 방면-2

남쪽 방면-3

동쪽 방면-2

간대산 내림길

건강을 위하여 설치한 각종 체육시설

북쪽 방면 마을 음암면 문양리

파란하늘과 흰구름-1

파란하늘과 흰구름-2

 

소나무 사이로 동쪽 방면의 가야산 석문봉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키가 큰 소나무를 지나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2차선 도로에 접어들어

율목2리 부흥정미소쪽의 오른쪽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이 예쁜 모습으로 일행을 마중나와 인사를 하는군요.

가을 추수 후의 농촌 풍경

정답고 포근하고 평화스러운 농촌 풍경

파란하늘-흰구름-농촌마을-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흰구름과 소나무-친구가 된 듯 합니다.

 

배추밭을 지나

  

  

배추밭-소나무-파란하늘-흰구름도 그림을 그려놓은 듯 잘 어울립니다.

  

청면한 날씨가 우리 일행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기분을 한층 더 UP시킵니다.

 

  

고향마을에 가는건지? 정맥종주를 하는건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다릅니다.

 

추수 후의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잘 감상합니다.

  한미FTA의 큰 파도를 이겨내는 경쟁력있는 농촌마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압선과 흰구름도 잘 어울립니다.

  철탑을 만나면 직진하여 아래로 내려갑니다.

철탑과 정맥은 친구처럼 나란히 할 때가 많습니다.

나비탈의 식물원의 단풍나무를 만나게 되었는데

곱게 물든 단풍이 떨어지고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이지만

쾌청한 날씨에 흰구름과 함께

금북정맥길을 오가는 산님들에게 엔돌핀과 세라토닌을 듬뿍 선사하여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줍니다.

<단풍나무님! 만나서 반가워요. 오랫동안 머물러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 갈길이 바빠서 이만 헤어져야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단풍나무 전시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언제 만날지 모르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649번지방도-모과울고개(남쪽방향)

649번지방도-모과울고개(북쪽방향)

명광ENG

  

모과울고개를 지나면 고추밭을 지납니다.

고추밭-소나무-파란하늘의 흰구름이 잘 어울립니다.

  

농촌에서 땔감을 이용하여 취사하는데 굴뚝의 연기를 보니 옛날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산불피해로 소나무가 죽어 베어내고 등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진행에 불편합니다.

서산구치소의 동쪽 철조망 곁으로 진행.

돈, 권력, 명예를 갖기 위해 바르지 못하고 부정과 부패를 끊지 못하면 이런 곳에 오는데?

 

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산행자체가 수행이므로, 바른 마음,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올바른 인격자가 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갈현고개

오늘은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콤비가 잘 맞습니다.

  

  

  

왼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북쪽방면은 눈으로만 감상합니다.

가정집 앞에서 왼쪽의 산길을 따라서......

  

 

 

동쪽방면의 가야산-석문봉-가야봉

더 크게

가야산 석문봉에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다시 만나는 가야산 석문봉과 가야봉

  

  

성왕산

  

  

마을의 쉼터와 체육시설을 지나서.......

  

  

  

  

가야산 석문봉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내동고개

  

내동고개에서 오름길은 나무계단이 잘 설치되어 수월합니다.

198.5봉

산불피해지역

지나온 길

  

골프연습장

  

  

  29번 국도

  

  

  서산시사격장 건물 왼쪽으로 진행

 

  

  

  

 북쪽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방면

 

지나온 비룡산

다음에 가야할 들머리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