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한북정맥에서 뻗은 파평단맥등 몇개의 산행기...

조부근씨!!! 반갑습니다.
개척자의 정신으로 단맥과 여맥을 답사하셨군요.
작년엔가는 한북의 8지맥을 올려주어 많은 친구들이 도움을 받고 지맥을 답사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제 여맥이나 단맥도 돌아봐야 하는데 무척이나 여러곳이 있네요
가다 길 잃어버리면 귀찮게 하겠습니다.
한해의 막바지에 달했습니다.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깊이간직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바라는 모든것위에 축복이 함께하고 봉마니 받으새요~~~~

2007.12.31 13:31

시인마뇽

그제 감악지맥을 마쳤습니다. 이번 산행으로 물줄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것이 소득이었습니다.
어느새 한해가 다가고 제 인생 처음으로 60년만에 다시 무자년을 맞게 됩니다. 내년 한해도 건강하시고 우리의 산줄기를 올라 좋은 자료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안산,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2007.12.31 19:10

조부근

범솥말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꾸준히 길을 가야하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선답하신 분들이 계셔서 그 뒤를 따라
다닐뿐인데 개척자 정신이라는 말씀은 너무 과분한 말씀입니다.에고..
선배님이야 말로 보이지 않게 알지못하는 능선길을 구석구석을 누비고 계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제가 지금 신년초에 만나뵐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새해 복많이받으십시요~꾸벅~

시인마뇽선배님~
엊그제 한남 은화삼 골프장에서 길을 잃어 전화를 드렸는데 때마침 감악지맥 마지막 가는
날이셨나 봅니다. 꾸준히 산줄기를 이어가시는 열정에 제가 그 나이가 되어도 과연 그렇게 정렬적일수
을까싶어 무척 부럽고 경외스럽습니다. 늦었지만 감악지맥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꾸벅~.,.

2008.01.01 19:52

성봉현

조부근님, 남들이 즐겨가지 않는 산길 가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가야 할 길이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무자년에도 항상 즐거운 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8.01.02 08:18

조부근

성봉현님~
그동안 회사일로 바빠 산행을 거의 못하다시피하셨는데 신년에는 소망하시는 9정맥도 모두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요즈음 성봉현님의 교과서적인 산행기를 들고 한남정맥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봉현님의 산행기를 참고하게 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