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5 04. 17. 10:40 ~ 19:00
코스 : 문장대 - 신선대 - 천황봉 - 피앗재 - 형제봉 - 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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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목적지를 정해놓고 이어가는 산행을 해 보기로 마음먹고 백두대간을 1/3정도 진행중인 종주팀에 합류해서

첫날 산행을 아주 힘들게 했습니다. 15km라고 해서 무난히 따라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주행속도도 녹녹치 않고

총 산행시간도 예상보다 훨씬 더걸려 후미에서 정신없이 따라내려와 물어보니 20km가 넘는 거리였다고 알려주는군요.

 

지난주 산행때 피앗재까지 진행했어야 했는데 갈령에서 끝내서 지난주 못다한 구간까지 채우느라 거리가 길어진 거라고...

첫날부터 시쳇말로 빡시게 걸린것이지요. 그리고 이번 산행은 정규 코스를 편의상 역주행 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산행이

은근히 걱정되지만 들어섰으니 가는데까지 가봐야지 다짐합니다. 시간이 많이 안 걸릴 줄 알고 물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초보의 한계지요.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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