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1]<남창계곡-입암산-장성갈재>...영산강 하구 목포까지 첫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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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에서 뒤돌아본 입암산 정상>

 

언   제 : 2015.10.18(일)  맑음,연무

어디로 : 남창계곡-영산기맥 분기봉-장성새재-입암산-갓바위-시루봉-장성갈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5.5km(접근 약 5km 포함)/산행시간 약 7시간 21분(식사및 휴식시간,접근시간 포함)

 

산행기록

10:06  남창계곡 주차장

10:13  남창골 탐방센터/백양사(5.9km),백암산 상왕봉(3.5km)갈림길/직

10:21  갓바위,북문 갈림길/우측 장성새재 옛길로 진입

10:45~11:05  휴식

11:10  장성새재/입암(신정동)(2km)갈림길/우측 내장사 방향으로

11:22  불바라기/독립가옥/밭/우

11:56  영산기맥 분기봉(536m)/새재봉 표찰/내장산 갈림길/좌

12:08  565.5봉 암릉 좌측 우회시작

12:25  우회끝/마루금 복귀

12:39~13:00 약 530봉/삼성산 능선 분기봉/점심식사후 급 좌측 아래로

13:10  534.9봉

13:25  장성새재/남창골 방향으로

13:28  길 우측 프랑카드 뒤로 능선 진입/

14:06  652.1봉/입암산성 성벽/우

14:22  입암산(654.3m)/아무런 표식없음

14:32  오봉산 능선 분기점/좌

14:39  입암산성 북문 이정표/좌 주차장(4.7km),우 만화제(1.5km)갈림길

14:51  거북바위

14:56~15:10  갓바위(640.6m)/정상석/전망대 데크/휴식후 뒤돌아 주차장(4.8km) 방향으로

15:30  516.1봉

15:52  시루봉(641.9m)/장자봉 능선 갈림길/우

16:02~16:52  암봉 암릉 우회 구간/우측 우회중 길이없고 험해 빨치산 산행

17:03  노령(?)/임도/백양사역(5.56km),입암면 사무소(4.24km)갈림길

17:07  벙커봉/헬기장

17:16  송전탑(#34)

17:20  335.6봉/우

17:27  장성갈재/1번국도(정읍 입암면-장성 북면)/공원/산행종료

 

<산행지도>

 

영산기맥은 내장산을 넘은 호남정맥이 백암산을 바라보고 남서쪽으로 가지를 떨구어

영산강의 북쪽울타리를 이루며 목포의 유달산을 넘어

영산강이 황해바다와 몸을 섞는 다순금마을 앞에서 끝을 맺는 약 160km의 산줄기이다.

 

드디어 영산기맥에 첫발을 내딛는다.

첫구간은 명색이 내장산 국립공원이지만 통제구역을 대부분 이어가야 하기에

등로도 까칠하고 암릉구간이 존재한다.

 

미리 예습을 좀 하고 산행해야하는데

예고편을 보면 본편이 재미가 반감된다는 생각과

선답자 트랙을 받아가지않는 산행스타일이라

이번 암릉우회구간에 애좀 먹었다.

 

남창골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가을볕이 따사롭고

 

 

장성새재 옛길따라 우측으로

 

 

산책로 처럼 길이 좋고

장성새재...여기서 우측 내장사 방향으로 가서 한바퀴돌아 능선타고 원위치 예정

 

텃밭

불바라기...개짓는소리를 들으니 사람이 살고있는듯

순창새재로 가는길에 바로 능선타고 분기봉에 도착

분기봉을 새재봉이라고 불러도 될듯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시작

마루금은 암릉이라 길게 우회하고

 

삼성산 분기봉...식사후 급 좌회전

 

다시 돌아온 장성새재

온길을 되짚어 잠시 가다 우측 능선을 잡고

 

긴가민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성산

입암산성 성벽과 만나 우측으로

성벽을 밟고 진행

연무속에 바라본 앞의 삼성산과 그뒤로 내장산 망해봉이 쌍둥이 같고

바라본 입암산 정상

입암산 정상은 아무 표식없이 초라하고

입암산에서 바라본 갓바위

가을 성벽길

오봉산 분기점에서 좌측 아래로 갓바위를 향해

제도권 진입

 

 

 

전체를 보니 공룡닮은 거북이

갓바위

갓바위 전망대

뒤돌아본 입암산

멀리 가야할 시루봉과 우측으로 이빨 내민 암릉지대

 

 

내려다본 입암면

다음레 가야할 방장산도 흐릿하고

뒤돌아서 주차장 방향으로

저곳도 날씨가 안좋아서 패스

 

자주 만나는 산죽지대

시루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좌측의 갓바위와 우측의 입암산 정상

육안으로는 좌측의 입암산 정상보다 우측의 망덕봉이 높아보이지만 지형도를 보니 입암산이 28m 더높고

시루봉

문제의 암릉을 바라보고

뒤돌아보면...우측으로 장자봉 능선

암봉 밑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 되돌아 나와 우측으로 내려가고

50분간의 빨치산 산행으로

다시 마루금 북귀

노령인듯 싶고

노령에있는 이정표

터널위 벙커봉에서 뒤돌아본 까칠한 암릉

갓바위도 바라보고

2026년 말까지... ㅠㅠ

 

장성갈재...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