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종주를 하려면 누구라도 사전에 기획하고 치밀한계획을 세울것입니다,
계획산행이기 때문에 일반산행과달리 즐기는산행이아니라,
목표가있는 고행산행의 연속입니다,
산을 사랑하니 산에간다, 좋으신말씀..!!
대간도 내마음데로하면되지..., 무슨형식과 규격과규율이 있는것도아닌데....
대간교과서라도있나.??? 하면서 반문할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물론, 불문률이지만 있읍니다,
등산도 운동이라 엄격한 신사도의 양심의 운동입니다,
자연그대로의 자연이기 때문에 예의도 지켜야하고요,
백두대간은 큰줄기 이기때문에 끊지않고 이어서간다는 의미가 있읍니다,
처음부터, 위서아래로 하든지....아래에서 위로 하든지.....
사전에 충분히 계획을 세워서 순리데로 꾸준히 이어서 가야합니다,
종주하시다가 엇박자로 하시면안됩니다, 절대로 의미가 없읍니다.
( 그리고 핑계도 안됩니다, 경방기간이라서...추워서....더워서...
기타등등의 많은 핑계가있을수있읍니다,,,않됩니다,)))
힘이드니까,
어느구간은 위서아래로하고,
또 어느구간은 아래에서 위로하고 쉽게쉽게 할려고 하면 않됩니다.
백두대간완주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다는것을 알고 시작하였을 텐데..
정통적으로 순리데로 이어가야합니다.
이에 이유를 다실분은 중간에 탈출하시고,
대간종주를 정중히 포기하십시요..!!!
크게 의미가 없으시기때문에 고생하실 필요가 없기때문에 한말씀입니다..
그냥, 단산을 유랑삼아 다니시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건강에도 좋으시고요,
그리고,
계절에 구애없이 최소한 한달에 한번이상은 계속가셔야합니다,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렇게해야만 지나온 종주길을 잊지않고 기억이나면서
대간마루금을 이어가는 보람도 있고 무리가없지요,
대간을 하시면서 마루금에서 사계절을 다만나야 참으로 보람이있읍니다,

백두대간. 정통적인 완주.!!
피눈물나는 참으로 어려운 종주산행입니다.
누구나 산을 좋아하면 종주는 시작할수있읍니다,
그러나, 아무나 완주는 할수없읍니다,
참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계획된 산행일에 순리데로 엇박자 않내고 정통적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가... 5대요소도 충족해야하고..

만약에 결근을 하면 그구간은 다음구간가기전에 이어놓아야합니다,(땜빵)

비바람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백두대간은 가야합니다,
대간종주를 완주하겠다고 계획하고,....현재종주중에 계시면
확실하게 정통적으로 완주하십시요..!!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친구따라 강남가지마시고, 확실하게하십시요
그래야만이 우리국토의 참모습을 알수있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늘 즐거운산행, 무사산행하십시요.
두서없는글이지만 깊이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실천하십시요.!!!

백두대간을 정통적으로 계획된날자에 한번도 결근없이
두번이나 왕복으로 완주한 산사나이가.......너무나 답답해서 노파심에씀.

2004. 5. 17. 산사에서.


▣ 경방기간 - 에도 법을어기면서 이어가야 합니까?
▣ adella - 진정으로 우리 국토와 산을 사랑하는데서 하시는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즐산하세요.
▣ adella - 진정으로 우리 국토와 산을 사랑하는데서 하시는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즐산하세요.
▣ 산모퉁이 - 법을어긴다. (?) 우리나라에서 법을 지키면 (?)( 미안하지만) 단한곳의산도 못갑니다..전부가 입산금지입니다.. 잘검토해보세요..300m도 산길을 못갑니다, 법대로는........특히나 백두대간은 ... 어길려고 어긴것이 아니고 지킬수가없지요..그리고 백두대간길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갈수있읍니다... 그것도 핑게로 법을 들먹거리네요. 왠. ?? 여기서 법이나오나.?? 실제로 산꾼이 불을 낸적이있나.. 60년역사에 없어요.. 산사씨! 감사합니다.각성하겠읍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좋은충고감사합니다.
▣ 당연히 - 법을(?) 어기면서 (?)이어가야지요. 가기싫어니까. 법(?)을 핑계삼아서 ...... 대한민국산은 법대로는 일년 365일 입산통제요... 등산로 아님.. 보셨지요.
▣ 김대섭 - 옭으신말씀, 새삼느켜지네요, 다시할렵니다. 처음부터......, 부끄럽습니다 .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산 - 답답할 일이 그리도 없습니까.
▣ 산모퉁이 - 위의 세번째 댓글에 산모퉁이 이름으로 쓰신 글은 제가 쓴글이 아닌데요... 혹시 제 이름으로 쓰셨다면 다른 이름으로 좀 고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백두대간 아직 꿈도 안 꾸고 있고 전혀 계획도 없고 그저 산사님 말씀대로 단산만 다니는 사람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산모퉁이가...
▣ 걱정 - 백두대간 종주! 그러나 차떼기로 다니는게 문젭니다.국토와 산을 사랑한다지만 그자체가 자연의 훼손이죠.이름모를 야산까지 휘젓고 다녀야하는지 황폐한 등산로를 걸을때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ㅁ - 내마음데로->내 마음대로, 순리데로->순리대로, 않됩니다->안됍니다, 않내고->안내고
▣ ㅅ - 그래서 실명이 되어야합니다. 한국의 산하 실명화 합시다. 뭐가 부끄럽습니까??? 특히 자주이용하시는 골수들부터 솔선수범합시다.
▣ 수수 - 연세 드신분이 나름대로 목표삼아 다니는 길에 대한 노고를 너무 폄하하진 마십시다.
▣ ㅁ - 않됩니다->안됩니다
▣ 글쎄요? - "이유를 다실분은 중간에 탈출하시고, 대간종주를 정중히 포기하십시요..!!!" 산사님의 말씀 저는 아직 대간의 의미는 모르지만 도대체 의미가 무었입니까? 순수한 마음으로 산에 오르고 자연을 사랑하고 자기 양심에 어긋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닙니까? 백두대간도 그럴것 같은데요?
▣ ㅁ - 있읍니다->있습니다, 없읍니다->없습니다, 하십시요->하십시오.
▣ ㅁ - 있읍니다->있습니다, 없읍니다->없습니다, 하십시요->하십시오.
▣ ㅁ - 있읍니다->있습니다, 없읍니다->없습니다, 하십시요->하십시오.
▣ qk - 무슨 내용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 풀&별 - 백두대간 종주했다고 확인증을 주는것도 아니고 ,,, 자기만의 마음속 자부심인데 법에 있는것처럼 해야 하나요
▣ 글쎄요 - 산을 다 헛되이 타시는 군요... 법도대로라니... 그 법도가 어디서 나온 건지... 앞으로 올라도, 뒤로 올라도 다 산은 그 자리에 있는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한지요... 그렇게 악착같이 타서 뭐를 남기겠다는 건지. 오로지 집착만 남지 않을는지... 풀&별 님의 말이 지당하지요. 제가 만나 본 산꾼들 중에 진짜 마음을 비우면서 산을 타는 사람은 아주 일부분이더군요. 다 폼으로만 산에 오릅디다.
▣ 이재욱 - 정곡입니다.
▣ 촛대봉 - 그러니, 양심.!! 자존심.!! 신사도.!!가 없다는거지요..
▣ 촛대봉 - 대간의 의미는 큰줄기요, 큰줄기를 이어간다는것입니다. 차떼기는 영업단체요, 영업단체가 대간의 의미를 흐트려놓아요...어떻게든 사람을 많이모아서 이익을 내야하니까.??? 순수한 백두대간의 의미는 없고. 단지....대간은 참으로 어려운 신사도의 운동입니다 그리고...양심의운동입니다
▣ 촛대봉 - 어디서 본 문장인데 "" 잔머리의 댓가는 육신의 고초라고""" !!! 옭으신말씀..!!!
▣ 어리버리 - [글쎄요 선생님]전 아직 산꾼은 아니지만 산에 오를때 마다 마음을 비웁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지만요. 마음이 비워지더라구요. 제 눈에 사에 오른는 분들 거의가 진지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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