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지맥](기맥/우봉지맥)<한우산-달재>...미완의 길 남강의 끝을 향해

               혹시 사진이 보이지 않으면 누르세요  수헌의 산이야기 ==> http://blog.daum.net/lovemountain/1339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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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력단지 좌측 자굴산과 우측 한우산>


언제:2017.4.1(토)  흐림,비 살짝

어디로:한우산-응봉산-매봉산-신덕산-구오목고개-우봉산-막실고개-달재

얼마나:산행거리 약 21.4km/산행시간 8시간 26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40  한우산(835.7m) 출발

09:57  양천지맥(진양기맥),자굴산 분기점(764.7m)/갑을정 정자/홍의송원사거리/좌

10:06  제2활공장

10:13  풍력단지 시작

10:17~10:23 우측 임도길 진행/직진하여 749.7봉 삼각점[회손,판독불가]확인후 되돌아옴

10:59  561.8봉/#18 발전기 뒷봉

11:17  응봉산(602.1m)/정자/삼각점[삼가 427]

11:30  매봉산(597.0m)/폐 헬기장/마등산 능선 분기봉/삼면봉(가례,궁류,유곡)

11:43  부자재/좌 구상곡,우 양성마을/

12:04  594.9봉/596m 이정표

12:25~13:10  신덕산(582m)/삼면봉(가례,유곡,용덕)/점심식사(45분)후 출발/좌

13:37  임도 스침

13:47  421.4봉

14:06  379.7봉

14:17  구오목고개/2차선 도로

14:35  373.5봉

14;43~15:03  우봉산(372.6m) 정상/삼면봉(용덕,유곡,정곡)/산불감시초소/삼각점[남지 312]/휴식(20분)/좌

15:17  장군당재 삼거리/임도삼거리

15:34  357.8봉

15:50  막실고개/1011번 2차선 도로/도로 건너 좌측 포장임도길따라 능선 합류

16:17~16:27  329.1봉/삼각점[남지439]/휴식후 출발/우

16:41  숯골산 능선 갈림길/가선대부 묘소/279.0봉 준희님표지판

16:44  임도/유곡농원

17:00  334.1봉

17:06  307.1봉

17:17  임도사거리/판곡마을,옥녀봉,세간마을,막실재/임도 건너 능선으로

17:26  299.3봉

17:30  안부 좌측 임도길 진행

17:40  임도 버리고 우측 잡목숲으로

17:45  310.7봉

17:55  임도삼거리/임도 진행

18:00  임도 휘는지점/직진 숲속으로

18:06  달재/절개지/우측 급경사 위험/좌측으로 완만하게 내려서야 함/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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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박종율님 자료>

남강지맥(기맥)은?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남강을 가두며 흘러내리는 산줄기는

140여km를 달려 내려와 홍의장군 곽재우의 넋이 어린 의령의 기강나루에서
남강과 함께 낙동강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신산경표의 진양기맥 남덕유산~한우산구간과

한우산 부터 기강나루까지 이어지는 우봉지맥을 합쳐서

대한산경표는 남강지맥으로 불리운다.

의령의 명산 한우산 부터 기강나루까지
아직 미완으로 남겨진 약 35km의 산줄기를
1박2일의 여정으로 마무리 하는 첫날...


새벽에 집을 나서
아침의 자욱한 안갯속에 한우산에서 시작한
산행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20번국도 달재에서 무사히 끝낸다


잡목이 극심하다는 선답자들의 말을 들은터에 비까지 오락가락하는 날씨지만

계절탓인지 생각보다는 능선이 좋았다.

다만 수시로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임도의 유혹을 참는것이 관건이지만

그렇다고 임도길이 마루금을 아주 벗어나는것도 아닌 이상 각자의 몫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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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정 주차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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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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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굴산 분기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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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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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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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점에서 우측이 마루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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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점을 찾아 직진하니...우측을 수색했으나 실패...좌측위에 회손된 삼각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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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손된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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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의 편안한 길을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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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개한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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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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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와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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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 풍차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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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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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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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본 풍력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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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자굴산과 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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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신덕산이 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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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봉산 폐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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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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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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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본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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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점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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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대단하신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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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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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길도 지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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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로 옆에 떨어진 기록지...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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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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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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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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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오목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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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꽃은 단연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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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증이 해결되는듯...15,000산은 결국은 표고점봉까지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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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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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망...멀리 국사봉과 미타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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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굴산과 지나온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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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은 좋은데 내 내공과 날씨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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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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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실고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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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의 임도길로 한구비 돌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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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9.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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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골산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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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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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꾼들은 이런일 없으리라 생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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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길도 가끔은 지나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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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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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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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점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좌측 임도길 진행...20여분 시간을 벌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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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숲으로24313F4C58E214D927E8DA

 시간상 마루금에서 벗어나있는 옥녀봉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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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참았던 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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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숲으로2325DC4C58E214E21A70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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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달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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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개지가 너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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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을 공략...위험하니 따라하지말고 점잖게 좌측으로 진행하는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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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재...1일차 산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