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치 포천시,남양주시,가평군 일대
2.교통 (갈때)상봉터미널~내촌 삼거리, 혹은 의정부에서 33번 버스로 간다 (올때)청평터미널에서 1330(청평~청량리행) 혹은 1330-3(가평 목동~청량리행)버스로 청량리역
3.초입 내촌 삼거리에서 하차하여(이곳은 숙박시설이 없어서) 베어스타운 스키장(도보로 10분진행) 도로인접에 있는 아비숑모텔에서 유숙후 다음날(1/17)스키장 입구 도로를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4.등산 발자취 내촌 베어스타운(07:30)~스키장 대식당 조반(08:00)~주금산(09:14)~불기재(수동고개,10:15)~수동면 내방리 갈림길(10:40)~서리산(상산,11:50)~절고개(12:10)~억새밭 사거리 임도(12:22)~축령산(12:58)~수레넘어 고개(14:25)~오독산(15:18)~운두산(16:25)~쌍두봉(한얼산 기도원갈림길,17:18)~깃대봉(17:35)~47번국도(청평,18:50)
5산행일자 및 시간 2008.1.17(목) 10시간 50분
@산 행 기@ 올겨울중 가장 추운날씨라고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막상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낮지않고 그다지 추위로 인하여 산행을 못할정도는 아니다.스키장이 있는 베어스타운의 시작은 인공 눈뿌리기 소리로 요란하고 주위가 찬란하게 비추는 추리등으로 이색풍이 들기도 하지만 배고픔을 달래길이 없나 살펴보니 대식당이 있어 조반으로 요기하고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약수터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등산안내도를 보고 이리 저리 올라서니 간이 약수터가 있고 주금산 정상에서 여래사 방향(천마지맥)으로 조금 진행하면 독바위를 지나 군부대 공터가 있고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데 천마축령분맥은 직진과 좌측의 동일하게 비금리입구라고 적혀 있어 헷갈리기 쉬우나 거리는 다르다.이곳에서 천마축령분맥이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비금리4.45k를 알려주는 곳으로 진행하여야할 독도 주의할곳이고 직진의 비금리는 천마지맥의 주능선 길임을 명심해야한다.
07:30 초입(내촌 베어스 타운) 아비숑모텔에서 하루 유숙후 베어스 타운입구를 지나면 경비실이 있고 나무마다 추리등으로 휘황 찬란하게 비추고 있어 이색풍이 풍기고 대식당과 슈퍼마켓이 있는 건물에서 조반을 먹고 서서히 도로를 따라 오르면 약수터 푯말이 있는쪽으로 오르면 주금산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09:14 주금산 안내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되고 잘 정비된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니 간이 약수터가 있습니다.한모금 목을 축이니 꿀맛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고 고마운뿐입니다.정상 부근에 오르는 길에는 쉼터의자가 있고 밧줄구간이 세번이 있으며 더욱 가파라진 된비알이 힘이들게 하고 마지막 고비를 맞아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안내도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10:15 불기재(수동고개) 여래사 방향으로 진행하면 독바위가 나오고 군부대 공터가 있는 곳에 이르면 주금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습니다.이곳에서 천마축령분맥이 갈라지는 곳으로 독도의 주의할 주요지점이고 이정표에 좌측 비금리입구4.45k쪽으로 내려가면 표시기에 노란색바탕에 검정글씨로 천마축령분맥이라고 쓴 아사비님의 표시기가 있습니다.이제부터 가파르게 내려가면 불기재 혹은 수동고개의 이차선 도로가 나오고 입구에는 주금산 등산로와 거리가 표기 되어 있으며 도로 건편에도 서리산3.9k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고 나이론 끈으로 난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11:50 서리산(상산) 절개지로 잘려진 능선길을 이어 가기위해 우측의 사면길로 진행하여 합수점에 이르고 수동면 내방리 갈림길을 지나 능선안부에 이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철쭉동산의 표지석에 이른후 원형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기형태의 철쭉관망대을 보고 조금 더 오르면 서리산의 정상석과 이정표 그리고 돌무더기가 있습니다.
12:58 축령산 서리산부터 축령산까지는 방화선으로 구축된 직통길로 구성되어 있어 겨울산행으로 안성맞춤이고 난이도 거의 없는 육산으로 산행이 부드럽습니다.억새밭 사거리 임도를 만나고 절고개를 지나 밧줄 난간이 있는 오르막으로 올라 정상에는 이정표와 삼각점 그리고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14:25 수레넘어 고개 정상에는 쉼터가 있는 의자가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직등은 암벽이라 내려 갈수없어 우측으로 우회하여 남이바위쪽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오름길이 있는 바위쪽에서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가는 등로가 보입니다.굉장히 험한길이고 등로가 구분이 안되는 곳이라 위험도가 있으며 독도의 가장 중요한 분기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계속 내림길이 진행되고 임도에 이르면 수레넘어 고개입니다.
15:18 오독산 수레넘어 고개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100m쯤 진행하면 좌측으로 오르는 길목이 있습니다.눈이 와서 상당히 미끄럽고 진행이 더디며 몇개의 봉을 넘어 바위봉이 있는 곳이 오독산이고 운두산과 축령산의 중간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산입니다.
16:25 운두산 오독산의 정면에 있는 산이 운두산인데 내려가는 길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가파르게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파워고개이고 이곳에서 좌,우로 날머리가 있어 망설이지 않을수 없는 것은 겨울산행이 짧은 연유이지만 다음 산행시 교통이 난해하여 그대로 직등하여 올라가면 헬기장이 있는 운두산 정상에 이릅니다.
17:18 쌍두봉 날은 어두워지지만 그래도 능선길로 진행하기에 수월하게 접근할수 있어 다행이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분맥은 좌측 깃대봉을 향하여 서둘러 진행하고 또 다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좌측 깃대봉으로 전진합니다.초초한 마음이 앞서 달려가는 기분으로 진행하여 한얼산 기도원 갈림길이 있는 쌍두봉에 도착합니다.
17:35 깃대봉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깃대봉이 이지만 웬지 멀리 보이는 깃대봉이 미워지는 생각도 들고 어두움이 깔리니 마음만 급하게 서둘러 좌불안석입니다.깃대봉에 도착하니 정상석과 산불감시카메라가 있고 이정표에 있습니다.
18:50 날머리(청평) 깃대봉 이정표에서 우측의 가르게 4.30k쪽으로 진행하여 더욱 서둘러 진행하면 무명봉에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청평 이정표가 반깁니다.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가면 길기만 한 날머리가 이리 저리 흩어져 꼬부랑길을 진행하고 날머리가 가까워지면서 청평의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고 마을의 아스콘 도로를 따라 마지막으로 내려가면 47번 국도에 이르고 산행이 마무리 됩니다.도로에서 좌측으로 200m쯤에 삼거리 길이 갈라지는데 좌측은 신도로이고 우측은 구도로이며 청평터미널은 우측 구도로 방향으로 300m쯤에 있으며 이곳에서 1330 혹은 1330-3번 버스로 청량리역으로 갑니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