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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백두대간 종주 (제 17구간)

 


    일      시
: 2006년 5월 14일

   기상상태 : 맑고 바람 솔솔

   산  행 자 : 거북이 부부

   구      간 : 지기재(10:14) ~ 신의터재 ~ 윤지미산 ~ 화령재 ~ 봉황산 ~ 비재(17:59)

 

 

 

 봉 황 산..

 


     다소 좀 긴구간, 얕은 구간이라고 깔보아서는 안된다..

바람까지 솔솔 불어 산행하기에 그만이다.

선두 그룹이 알바를 했는지 내뒤에 쫓아오고..오버 베이스인지 쥐내린다는 사람이 많다.

해 길고 이렇게 좋은날은 이정도는 걸어야 다음구간이 다소 편해 지겠지...

 

1

07:02

부산 출발    
        날씨가 맑다는 일기예보, 역시 아침에는 바쁘다.
      10:11 - 지기재에 도착, 디카가 바쁘다.촬영...

 

 

 지기재 출발준비...

 

 

 긴여정 숨고르며..

 

 

 우리도 왔드래요..

 

 

 암반 오르막..

 

 

  농도를 따라..  

 

 

 신의터재...   

 

 

 전망이 있어 보여... 

 

 

 묘지에서만 전망이... 

 

 

  벌판(과수원)을 지나.... 

 

2

10:14

지기재 출발 - (백두대간 시작)...
         우측 묘지가 있는 도로따라 진행한다.
      10:16 - 조금은 넓은 임도 따라...

      10:18 - 묘지 옆으로 오른다.

      10:22 - 농로..

      10:25 - 우측 임도 지나 산길이다.

      10:30 - 묘지

      10:31 - 능선마루.

      10:37 - 능선봉

      10:39 - 암능길이다. 바위길로 오른다.

      10:46 - 능선마루.

      10:50 - 임도따라...

      10:52 - 골골이 원형 철구조물밭을 뒤로 하고 산길로...

      11:00 - 망가져 가는 묘지옆..

      11:09 - 능선봉

3

11:19

신의터재

        아스팔트 도로에 휴식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11:28 - 능선

      11:30 - 능선봉 - 새우는 소리가 정겹다.

      11:31 - 유인 김순구 묘지를 지난다.

      11:35 - 몇 개의 묘지를 지나 확터진 묘지 앞이다.

            바로 위 봉우리에는 삼각점이 낡은 것과 +표 시멘표시가 또하나 있다..

      11:38 - 능선봉 묘지 쪽으로 전망이 보인다.

      11:40 - 오른쪽으로 낙엽송들이 꽉들어 서 있다..

      11:47 - 인삼밭으로 보이는 까만 천으로 덮은 밮이 숲옆이다.

      11:51 - 정성모 묘지옆

      11:54 - 능선봉우리

      11:58 - 넓은 벌판 같은 지대다. 왼쪽으로 비닐로 덮어놓은 밭이 보이고 벌판에는 과수같이 중간중간 나무를 심어 놓았다.

      12:03 - 쌍묘를 지나 잔 솔숲이다.

      12:14 - 능선봉 - 새소리가 매우 가까이에서 울어 따라해 본다.

      12:18 - 안부

      12:28 - 무지개산 1km 이정표

4

12:29

점심 식사
        길목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새로 담근 김치가 입맛을 살린다. 옆에서 식사하던 반찬 콩조림도 곁들인다. 언제나 나는 꼴찌다....

12:52

5

13:03

묘지

      13:06 - 능선봉

      13:10 - 능선봉우리

      13:26 - 능선봉우리

      13:30 - 능선봉우리

      13:33 - 묘지   큰나무를 잘라 밑둥만 있는 묘지 옆을 오른다.

      13:37 - 능선봉우리

      13:47 - 능선봉우리 -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온다.

      13:52 - 능선봉우리

      13:57 - 능선바위

      14:00 - 숨차게 올라온다.

6

14:10

윤지미산 정상( 538m)  
       돌더미 앞에 윤지미산이라고 써놓은 판이 있다. 나무에 달려 있는 것을 돌로 묻어 놓은 것 같다. 잠시 숨을 돌린다.

       물한잔 하고 가려는데 그 길이 아니라고 소리친다. 보니 밑으로 내려가는 곳에 리본이 잔뜩이거늘 왜 나는 능선을 따라 갈려했는지 모르겠다, 아차 알바할 뻔 했다. 휴...

      14:25 - 쌍묘 방향 멀리 판곡저수지가 보인다.

      14:32 - 바퀴자국이 나 있는 임(농)도

      14:37 - 나무를 뾰족하게 다듬은 묘지

      14:40 - 능선봉

      14:44 - 임도따라

      14:46 - 다시 산길

      14:47 - 삼각점(NO. 045)

            올라가면서 보니 쭉 뻗은 도로 공사 모습이 장관이다.

      14:52 - 공사도로가 터널인 듯 위를 지난다. 개간밭 같다.

      14:57 - CP52-1 삼각점

7

15:00

화령재(320m)  
       정자가 있고 아스팔트돌이다. 콘테이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실고 갈모양이다.

       백두 대간 등산로를 상세지도로 간판을 세운 것이 이채롭다. 현위치에서 산불 감시초소까지 40분, 거기서 봉황산까지 30분이란다.

      서쪽(청주, 보은)방향으로 도로따라 계속가야 한다. 햇볕이 강하다.

      오른쪽(북쪽-문장대)으로 큰갈림 도로에서 왼쪽으로 오른다.  상세지도와 화령재 작은 이정표가 보인다. 비재까지 약3시간 30분이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선두그룹이 내 뒤에 따라 온다. 되게 알바한 모양이다. 지친 기색이 완연하다.

      15:20 - 능선봉

      15:25 - 능선봉

      15:31 - 솔숲길이다.

      15:44 - 능선봉

      15:52 - 선두 주자님들이 쉬고 있다.

      15:55 - 리본나무 밑

8

16:03

산불 초소탑    
        경비하는 아저씨인지 안에서 내려보다 사진을 찍으려니 숨는다. 봉황산까지 30분 걸린단다.터진 쪽으로 내려다 본다.

      16:17 - 연달래 꽃길이다.

      16:22 - 능선봉  조망이 좋다.

      16:38 - 연달래가 반긴다.

      16:41 - 암능 오르막

9

16:42

봉황산 정상
      740.8m 정상이다. 정상비는 상주시청 산악회에서 세웠다. 물과 과일 등을 먹으며 휴식이다.

      16:53 - 출발이다. 역시 내리막은 연달래가...

      16:58 - 전망대   전망이 좋다.

      17:07 - 연달래 봉우리 내리막이다

      17:10 - 안부  오르막이다

      17:23 - 능선봉

      17:26 - 능선봉  내리막

      17:37 - 암능봉

      17:48 - 빈터봉  

      17:49 - 소나무봉 내리막

10

17:59

비재 - (백두 대간 구간 끝)
       아스팔 2차선도로..내려노는 길의 경사가 가파르다. 조심해서 내려 와야한다. 작은 돌길이라 위험하다. 반대편 갈길은 철다리이다. 솥뚜겅 삼겹살이 막판이다...

11

소요시간

   7시간 45분(식사 휴식 포함)

 

 

 

 

 무지개산 1km라고. 

 

  

 

 배고픈 꼼짝도 못한다고....

 

 

 

요기서 잘보이여.... 

 

 

 

 바위봉도 지나고...

 

 

 

 윤지미산 정상...

 

 

 

 잠시 쉬었다 가자고...

 

 

 

 이렇게나 많이 달렸는데 잘못될 뻔...휴..

 

 

 

 언제나 묘지에서..

 

 

 

 임도에 내려서며...

 

 

 

 임도를 지나...

 

 

 

 고속도로 공사현장...

 

 

 

 현장 위...

 

 

 

 반대쪽 터널 위에서...

 

 

 

평화스러워 보이고...

 

 

 

 화령재...

 

 

 

 청주쪽으로 한 300m을 걸어야 문장대쪽...

 

 

 

 비재는 3시간 30분 남아...

 

 

 

 모내기를 할려나..

 

 

 

 어찌된 일이야 ...

 

 

 

 힘 내시고...

 

 

 

  초소 아저씨는 숨고...

 

 

 

 오르락 ...내리락 30분은 더 해야..

 

 

 

 전망을 보며...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라고...

 

 

 

 정상 오르는 길은 암능 길..

 

 

 

 봉황산 정상에서...

 

 

 

 봉황산 기념으로...

 

 

 누구만 찍어 주나...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소....

 

 

 

 연달래들이 반기고...

 

 

 

 조심해서 내려 가라구요...

 

 

 

 연달래숲 사이로...

 

 

 

 고비는 지났나...

 

 

 

 내려 오며...

 

 

 

 비재..

 

 

 

 다음 구간 가야 할 계단...

 

 

 

 비재에서..

 

 

 

 피곤이 좀 풀리는 듯...

 

 

기타사항

 

      동관 대동 쉼터에 차를 주차하고 맑은 앞 계곡물에 땀을 씻는다..

      역시 낮은 구간이라고 얕 볼 구간은 아니다. 많은 산행인들이 알바로 다리에 쥐 내린 구간 같이 보인다.

      다리에 쥐가 날 때는 아스피린을 준비해 먹으면 감쪽 같다고 한다. 참고해 볼 만한 처방법 같다....

      바람이 솔솔부는 오늘, 나는 최상의 컨디션이다...다음 속리산 구간도 날씨가 도와 주어야 할텐데....

 

 

 지도(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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