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일자->2017.6.29~30일

>종주구간->황재~전재~치악산 비로봉~곧은재

>지맥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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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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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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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2

>>교통

갈 때->부천소풍터미널(06시20분)~원주시외버스터미널(08시10분)~시내버스(08시18분//2-1번~횡성 구 축협 앞 종점에서 하자)

~횡성터미널(09시30분/둔내행 버스)~현천3리정류소(10시06분)~황재 (도보로 접근)

올때->곧은재~곧은재탐방센터에서 신월랑정류소로 가던 중 빈택시 탄다~원주시외버스터미널~부천소풍터미널

**교통 설명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서 원주시내버스정류장 앞 (터미널쪽)에서 횡성행 2-1번 버스로 종점(구 횡성축협)에서 내려 대각선 방향에 있는 횡성버스터미널(5분거리)로 가서

둔내행 버스를 탄다//다른데 가는 버스는 타면 안됨//정금이나 소사 두 노선 모두 타도 되지만 정금방향은 황재를 넘으므로 기사님에게 말하여 황재 정상에서 내리고, 소사행은 소사를 거쳐 현철리로 가며 황재를 넘어가지 않으므로 황재삼거리 인 현천4리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황재에 접근한다(10분 거리)

**예전에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황재거쳐 둔내터미널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현재는 버스회사가 부도로 폐업되어 노선이 없어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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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외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정류장 2-1번 버스(횡성행/종점에서 내려 횡성터미널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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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터미널~둔내//현천4리 정류장에서 내림//반드시 둔내행만 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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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4리정류소~횡성버스터미널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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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4리 정류소를 지나쳐서 다음 정류소 인 현철3리 정류소에서 내림

걸어오면서 보는 황재 삼거리//차 가내려오는 곳으로 조금 오르면 황재 정상임


>>준비물->배낭 30L/식수 2L용 물주머니+생수1.8L(얼려서)/점심식사용 김밥 세 줄(부천소풍터미널 1층/1줄 2500월)/참외1개/오이1개/방울토마토 약간(1회용 비닐팩에 넣어서)저녁식사용 도시락/곰보빵4개/헤드랜턴 및 손전등(건전지 새 것으로 교체해서)여벌옷/여벌양말 두 켤레/지도/나침반//고도계(스마트폰 앱)/현금/신분증/휴대폰/보조뱃데리(완충)/볼펜/1회용비닐 약간(비가 오면 지도 휴대폰 넣을 것)/바람막이 얇은 점퍼/1회용휴지 /치솔/치약//등산수건


**김밥은 아침에 사면 점심 때까지는 상하지 않음(점심식사용)저녁은 아침에 집에서 싼 것(반찬류는 은박지에 싸서 1회용 비닐에 넣어서 부피를 줄임)

그외 곰보빵 4개​.오이.참외.방울토마토

>>경유지 거리 및 소요시간 정리표

지명

높이 (m)

거리 (km)

소요시간

비 고

황재

500

0

0

우측->횡성군 우천면//좌->둔내면

덕고산

705.1

2.2

1시간32분

갈림길 좌측 200m 지점 정상

봉화산

670

5.1

2시간

봉화산 전 식사.휴식//20분

682봉

682

1시간06분

산불감시탑

653봉

653

5km

1시간49분

풍취산

697.2

49분

풍취산 표식

전재

540

3.1

27분


매화산전

헬기장

저녁식사.휴식//20분

매화산

1085

3.5

2시간06분

정상 넓음//표지석//매화산 내려서는 곳 한동안 급경사 내리막

천지봉

1086.3

3.2

2시간24분

표지석

비로봉

1288

4.6

3시간40분

표지석//돌탑 3기//치악산 정상

비로봉

1시간 09분 취침

쥐넘이재

쥐넘이재 유래 글

곧은재

860

4.5

신월랑으로 하산

황재~

곧은재

31.2km

17시간21분 소요(점심//저녁//식사 40

비로봉//취침//휴식 시간 제외 1시간09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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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 정상(들머리는 가드레일 끝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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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고산(정상은 좌로 200m 올라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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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표지리본 보이는 곳이 봉화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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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 콩마당 간판 있는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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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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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탑이 있는 68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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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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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봉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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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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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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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 전 헬기장에서 보는 매화산

여기에서 도시락으로 저녁먹고 쉬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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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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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봉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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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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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정상에서 1시간 정도 자고 다시 지맥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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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길은 세군데 인데

지맥 이어 올라온 길(부곡탐방센터 방향)

사다리병창 통해 구룡사 가는 방향


위 이정표 상원사 10.5km ,계곡길 0.3km로 가야 지맥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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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넘이재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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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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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재->여기에서 곧은재탐방지원센터로 하산


이번 종주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교통편의가 최우선이므로 황재에서 치악산비로봉을 지나 곧은재로하여 곧은재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기로 정했다

황재는 원주~횡성 거쳐서 접근하면 되고 곧은재~탐방센터~신월랑 버스 정류소(8번버스)로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부천가는 버스를 타도되고 버스시간이 맞지 않으면 원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1만원이면 가므로 여기까지 종주하기로 하였다


또한 황재에서 전재까지는 둔내를 통과하는 비산비야(非山非野) 지대가 많고 갈래길등 길찾기가 여려우므로 낮에 진행하고 전재부터 곧은재까지는 치악산 종주길이기도 하므로 다닌 흔적이 있을터이므로 야간 산행을 하기로 정한다

다만 야간산행 특성상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기로 한다


둔내를 지나는 황재에서 전재구간은 짧은 알바를 몇 번 경험하기도 한다

휴식은 식사후에 하고 그 외는 지도와 스마트폰에 나침반과 고도계를 깔았으므 확인하는 잠깐씩 쉬어간다


비로봉에 서서 랜턴을 끄자 밤하늘에 무수히 박힌 별들을 별바라기 한다

달은 이미 초승달을 지나 만월(滿月)을 향해 커지고 있고 한낮의 무더위와 비교되어 그런지 시원한 기운마저 감돈다

시원하므로 졸린기운도 있어 표지석 옆 넓은 바위에서 바람막이를 깔고 조금 눈을 붙인다


04시30분에 이르자 사위가 밝아 오는 것에 맞춰 새들도 깨어 새날이 밝음을 노래로 반긴다

날이 새고 종착지도 가까워 지므로 헤드랜턴과 손전등을 배낭에 넣는다

이미 식수를 거의 소비하고 김밥과 도시락 과일등을 소비했으므로 배낭이 가벼워져서 걸음이 가벼워진다

어둠에서 서서히 나무들 사이로 시퍼렇게 구멍이 뚫어지 듯 그렇게 새 날은 다시금 밝아오고,

푸르스름한 밝음의 입자가 점점 짙어지는 그 여명의 신선하고 상쾌한 맛 때문에

가끔 야간 산행을 한다

운 좋으면 어떤 봉우리에서 햇태양이 용솟음 치는 영광도 덤으로 얻을 때도 있다

곧은재에서 내리막길은 돌 계단이 많아서 지루하지만 한참 내려가면 좌측으로 흐르는 계곡의 옥류소리가 피로를 잊게 한다


탐방지원센터에 이르고 신월랑 정류소를 향해 도로를 걸어 내려가던 중 빈택시를 만나 원주시외버터미널까지 수월하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