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일시->2017.6.27(화요일)

>종주지->검단지맥 2구간​ 


>교통


때->신중동역(05시52분)~산성역(07시20분)~이후 남문까지 3.7km 도보로 접근


올 때->창모루에서 30-5번 버스(16시20분)~잠실역~신중동역


>>지맥 개념도


 


>>구간지도


지도 1 (남한산성 남문 출발)

지도2

지도3

>>경유지 거리 및 소요시간 정리표


지명

거리(km)

도착시간

소요시간

비고

산성역1번출구

0

0

0

접속구간(산성역~남문//3.7km) 07시31분 출발

남한산성

남문

3.7

08시51분

1시간20분

접속구간->남문 도착

제3암문

09시59

1시간08분

암문통해서 성 밖으로 나감

벌봉

4.4

10시10분

11분/1시간19분

512.2m

남한산

10시27

17분/1시간36분

표지석//삼각점//522.1m

은고개

4.6

11시27

1시간/2시간36분

버스정류장

용마산

3.3

13시43분

2시간16분/4시간52분

점심식사 25분//595.7m

두리봉

14시14분

31분/5시간23분

검단산

3.7

14시56분

42분/6시간04분

조망//표지석 //657m

창모루

3.6

15시56분

1시간/7시간04분

남문~창모루

19.6

7시간04분

접속 미포함// 식사/휴식시간 포함

>G.P.S 트랙


>>산행기


검단산에서 본 한강

산성역 1번 출구(도보 접속시작//남문까지3.7km)

접속구간이 누비길이라 누비길 표시가 바닦, 이정목등 잘 되어 있다

이제 600m 왔고

남문도착

남한산성 남문​//성안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서문~북문~3암문~벌봉으로 진행해야 함,,,

제2 롯데월드도 보이고

서문을 지나고

성곽따라 걷기 좋습니다


여기에서 암문통해 성곽 밖으로 나가야함

벌봉방향으로

암문통해서 성 밖으로

벌봉방향으로 

 

봉암성을 지나고

은고개 방향으로


여기에서 한봉 방향으로 5m쯤 오르다 좌틀하는 등로따라야//직진은 한봉가는 길

별봉해설







303.1봉

은고개 도착

은고개

​이 정류장 사진은 도로 건너기전 정류장 임


은고개 휭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 옆 지장사 둘레길 데크로 올라서 우측으로 ~

하남시경계길 표지기 있슴 //이후 철조망 옆으로 가다가 중부고속도로가 보이면 앞 고속도로방향 사면으로 내려가다 묘지 나오면 묘지 좌측으로 하여 묘지 접근 임도따라 내려감


여름 새는 알자리 보기 바쁘고 겨울 새는 잠자리보기 바쁘다더니 지리에 통달하지 못한 얼치기 산꾼은 길 찾기 바쁘다.

.

임도따라 내려오면 만나는 고속도로 통과 지하도

지하도 건너자마자 좌측 가림막 모기장옆으로하여 산으로~
 

준.희님 표기기를 만나고//이후 민가와 묘지가 나오면 임도따라간다//임도는 묘지들을 지나고~~


 

여기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쉬어간다

두리봉

검단산//검단산은 안내판 .이정표 .망원경이 있슴//한강 조망 일품//막걸리 파는 분이 있으나 더워서 패스~ 10분 쯤 머물다가 창모루 방향으로 하산 시작

원래 지맥길은 경안천을 만나는 아랫배알미이나 교통이 나쁘다하니 창모루 방향으로(애니메이션고)

좌로 꺽이고

​다 왔습니다 //검단지맥 종료합니다

이리하여 어거지로 짧은 산줄기 하나를 마치지만 별 것 아닙니다

자기 푸념의 모방 귀거래사가 아닌지 반성합니다


귀거래사


물론 개구리(勿論皆求理) -세상사 골고루 공부했지만

언덕 족지비(言德足知非) -웅변도 인품도 다 별것 아니더라

배초 고구마(背草顧邱馬) -언덕에 올라 오던길 돌아보니

무수 입사구(無水立砂鷗) -가문 시냇가에 기러기만 나네 (가문->물없는->無水)


*과거에 거듭 실패한 어느 선비가 한양에서 되돌아오며 지었다는 귀거래사

이 선비도 공부를 했으므로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응용했겠지만 한글 소리내는대로 읽으니 재미있네요



알바 주의 두 군데


이번 구간은 남한산성을 따르다가 남문에서 1시간 쯤 지나오면 제3암문으로 나와야 합니다

지나쳐 성곽을 따라 내려가기 쉬움

이어서 봉암성방향으로 가다가 한봉갈림길에서 좌측 은고개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은고개에서는 휭단보도를 건너 지장사 데크를 따르다가 정상에서 우측 마루금으로 가드로프를 넘어 나가야 합니다

철조망옆을 따르다가 앞쪽으로 중부고속도로가 보이면 사면으로 내려가다가 묘지가 나오면 묘지접근 임도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면 고속도로 통과 지하도가 있습니다(여기에서 사면으로 내려가지 않고 우틀하면 약초재배 검은 차광막 둘레이음 길이 나오고 더 내려가도 공장 뒷문이 나오고 웅벽담이라 내려 갈 수 없습니다//다시 되돌아와야 합니다)

고속도로 통과 지하도 두 개를 통과하자마자 좌측 고속도로 옆 둑을 따르고 절개지 가장자리를 오르고 가파른 사면을 오릅니다(길 표시가 없고 정상 능선을 눈으로 잡고 오릅니다)

조금 가면(10분 정도) 민가와 갖춰진 묘지가 나오고 직진으로 조금가다가 좌측 임도 따라 갑니다

임도는 묘지들을 지나며 사면으로 이어지고 한참을 가면 능선에 다다르고 이 능선은 은고개 우회해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합니다

표지기가 없으나 용마산 줄기를 눈으로 잡고 가면 길잦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검단지맥길은 한남정맥 향린동산에서 분기하나 88 C.C가 가로막고 있고 골프장에서 통제한다고하므로 물푸레울에서 물푸레고개로 우회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길이 좋으나 도시를 지나는 산줄기에 성남 누비길과도 겹치므로 갈래길이 많아서

신경써야 합니다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대지고개로 떨어지는 지맥능선을 놓쳐서 우회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요즘 회사 근무가 평일에도 쉬는 날이 있어서 산 타기는 제격입니다


좀 쓰기가 뭐하지만 이번 2구간은 아내가 도시락을 싸줍니다

점심 먹으려고 열어보니 도시락 위에 계란 후라이 두 개를 덮어 놨네요

묵은지에 마늘쫑 볶은거에 들깨단 볶은거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산에 훌쩍 떠나도 말없이 도시락 챙겨주는 아내가 고맙군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나게 먹어 푼수 소리듯는 말을 했네요


선답하신분들이 산행기에 표기기에 길 열어주어 후답자들이 많은 도움 받습니다

산줄기 하시는 분들 안산 즐산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들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