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관악지맥 (까치산 55녹지초소앞~안양천 합수지점)

)종주일자->2017.6.19(월요일)

>경유지  및 소요시간->까치산 55 녹지초소 앞 출발//10시32분~서달산//11시42분~중대후문//12시22분

~고구동산//12시31분~장승배기역5번출구//14시24분~신길지하차도//16시~문래역//17시10분~당산역11번 출구//17시41분~선유도역 1번 출구//18시02분 ~안양천 합수점 1.7km이정표 //18시26분

~안양천 합수지점//18시51분

=>17km=>8시간19분 소요

>교통


갈 때->신중동역~낙성대역 6번 출구~까치산 55번 녹지초소 앞

올 때->안양천 합수지점~안양천 따라서 3번째 다리~신 목동역(9호선)~신중동역

>안양천 개념도

>접속구간(약 20분 소요)


낙성대역 6번 출구로 나와 좌측으로

서울약사신협 앞 우측 골목

관악중학교 옆을지나

프리지오 앞 우측으로

여기계단을 올라서

여기~~


출발 지점



>>산행기<<


출발합니다


상도중학교를 자나면 아파트 공사장이라 갈 수 없어서 다시 나와 우회합니다

중대후문까지 1.2km

좋은 길



고구산공원 삼각점

건영아파트 108동 방향으로

신동아 방향으로

장승배기역 5번 출구

레미안 아파트 좌측도로

동작청소년문화회관

신길지하차도

래미안1단지

2단지를 지나고

우신초등학교 앞

프르지오 앞

철도를 건너는 다리

문래역

당산역 방향으로

당산역 11번 출구에서 좌회전하여 선유도역 방향으로 ~~

선유도역 1번출구에서 우회전하여 한신아파트앞을 지나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육교를 건너

 한강변따라서~

육교


한강길을 따라

낚시하는 분이 많습니다

안양차합수부까지 1.7km

위치->성산대교

성산대교




드디어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지점


좌측-> 안양천 //우측-> 한강본류

안양천

한강


안양천 합수지점은 자전거 쉼터도 겸합니다


​>> 한남관악지맥은 백운산 남쪽 564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백운산 .바라산. 국사봉. 이수봉. 응봉. 갈현고개 .관악산. 까치산. 서달산. 장승배기를 거쳐 안양천이 한강에 합수되는 지점까지 도상거리 37km의 산줄기다

그러나 까치산에서 안양천 합수지점까지 12km는 도시개발로 우회하는 곳이 많고 따라서 실제 걸어야하는 지맥거리는  거리는 44km쯤 된다


종주는 도시개발로 도로를 걷는 산줄기의 흔적이 없는 곳을 생략하고 서초구청까지나 까치산까지 또는 방향을 달리하여 남태령을 넘어 우면산지나 양재천으로 답사하는 분들도 있다

이번 구간은 시간이 많아서 지맥의 흔적을 느끼려고 시간을 들여 답사했다


우리가 머리가 복잡하면 꼭 필요한 것만 기억하고 불필요한 것은 지워서 간편하게 하는 것처럼 걸으면서

그 옛날 개발되기 전으로 돌아가 지형에서 아파트를 지우고 도로를 지우고 지형의 높은 곳(즉 마루금이였을)곳만 남기니 어렴풋이 그 줄기가 연결되는 것도 같다

지도나 나침반보다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 지도가 되는 지맥 끝자락이지만 틀어 지나가는 형태만큼의

마루금이였을 고대 그대로의 산줄기가  크로즈업 되는 듯도 하다.


지맥이 팔 다리를 내주고 나누어 주면서 지맥 근처에 살림살이를 틀고 사는 분들은 덕을 보는 것일까?

무너지면서도 그 맥을 이어보려는 몸부림을 보는 것 같은 안스러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