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01년 10월 7일. 날씨:맑음.
참석인원:43명. 소요시간: 6시간.
산행코스:09:00시 14번국도(120m)-09:25폐타이어공장.인성기업석제공장-10:00낙원공원묘지(271.9)-10:40. 376.1봉-11:10 덕암묘지(340)-12:00황새봉(392.6)-13:30불티재(310)-14:30장고개(남해고속도로80)-15:00냉정고개(80)1042번국도.
유난히도 무더었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다. 14번국도에서 공간이없어 인사도 나누지못하고 출발하면서 번호를 부르면서 인원파악을하였다. 오름길은 거이없다싶이하고, 가팔랐다.
능선마루에 올라썻어도 등로는 자랄데로 자란 수풀에가려 흔적만 남아있다. 그간에 종주자가 뜸했음을 말해주고있다. 20여분후 정맥은 무참히 파헤쳐저 석골공장으로 변해있다. 가파른 절개지를 조심스럽게
내려와 왼쪽에 폐타이어 공자을끼고 통과하니 오른편에 석재 공장 인성기업건물이 들어서있다. 건물앞을지나 능선에 진입하니 밤나무 농장이다. 이곳에는 뚜렸한 길이없고 봉우리로 방향을잡고 오르든지 옆으로 진행을하면 임도와 만나게된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능선길로 접어든다. 철탑을3개 지나고 얼마후 낙원공원묘지에 이른다.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인원정검을 마치고 묘지안 도로를 따라 관리사무소를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측오르막길로 능선에진입한다. 관리사무소위로 진행해도 무리는 없을것 같다.
비교적 순탄한 등로가이어지고 두번쩨봉우리를 올라서니 산불감시원이 설치했는지 그네가메어져있다.
376봉은 수풀덩쿨로 엉켜 오른쪽으로 우회길이 있어 진행했더니 길이 끊키고만다. 정상으로 진행하여야
바른길이 연결된다. 곧 덕암공원묘지에 도착하여 10여분 휴식을 하고 도로를따라 직진하다가 돌계단길로 내려서면 묘지 진입도로에 닿는다. 도로 건너편 능선으로 진입하면 등로는 또휘미하고 잘살펴야 한다. 황새봉에 이르기 까지 능선을 분간하기가 어려운 지역으로 시계불량시는 주의가 요할것같다.
황새봉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30여m앞에 희미한 삼각점이 있다. 황새봉 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2시 40분 출발하여 불티재를 지나고 불티재 단고개를 지나 남해고속도로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500여m진해하면고속도로밑으로 굴다리가 있다 200여m쯤에 원형수로가있고,100여m더지나서도 꾸부려서 지날수있는 통로가 있지만 100여m진행하여 차량이 통과하는 통로를 이용하는게 편할것같다.
마루금까지 진행하여 감나무밭을 통과하여 묘지3기를 지나고 또1기를 지나 등로는 갑자기왼쪽으로 꺽이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혼란스럽다. 남쪽방향을 확인하고 곧 냉정고개에 도착하였다. 건너편에 뻐스가 대기하고있었다. 오늘 산행은 후미와 약 10분 차이밖에 나지않았다. 거이 전구간이 등로가 희미하고, 방향구별이 어려움으로 대열에서 벗어나지 말도록 당부를 하였고, 선두도 최대한 속도를 줄였기 때문이다.
오늘 산행은 발가락 무좀으로 심한 통증을 느껴 제되로 중요지점 확인을 못하여 아쉬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