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9 18:31
1860
백두대간 === 지기재 떨어지기 직전 === 백두대간 주능선 찾기
백두대간 을 종주하고 (하고자 하는 ) 계시는 전국의 대간종주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큰재에서 진행을 하면 백학산을 지나고 개머리재가 나옵니다.
개머리재에서 지기재 내려서기 직전 430고지 까지 불과 약50분 거리입니다.
개머리재에서 큰소나무를 지나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서면
소로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약150-200미터 정도를 진행해 우측의 약간의 오르막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약간 내려서면서 갈림길인 소로길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약 5-60미터 진행합니다.
===중요지점입니다===
여기서 약5-60미터 진행하다가 (길좋은 넓은 소로길을 그냥 따라가면 과외를 하게됩니다.) 좌측으로 90도 꺽어 불과 7-8분 진행하면 폐묘지 1기가 나오고 곧바로 430고지 입니다.
===좌측으로 90도 꺽어 약 5-6분 진행하면 폐묘지 1기 약 25미터 못미쳐에서
???처음이니 길이없어요. 독도주의 그러나 주의해서 찾으면 리본도 보이고 능선이 보입니다???
폐묘지 1기 약 25미터 못미쳐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진행을 해야 백두대간 주능선입니다.
약 1킬로미터를 진행한후 주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다시 90도 꺽어 내리막으로 진행해서
(현재까지는 사람이 다니지않아 길이없고 잡목이많지만 앞으로는 길이 뚫릴것입니다) 거의 보이지않는
(산악회에서 리본을 많이 부착했슴) 대간길을 따라가면
(시간은 약10분정도 입니다) 깨밭이나오고 (깨밭이나 사과 과수원 에서 우측으로 430고지를 바라보면 바로 계곡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사과 과수원을 지나 지기재에 도착합니다.
----------------------------------------------------------------------
대간능선을 제대로 찾다보니 이렇게 쉬운 대간길을 놔두고 지금껏 계곡을 건넜다는 사실에 부끄럽습니다.
지기재 떨어지기전 430고지 까지 갔으면 다시 빽을해 약50걸음 (약25미터정도) 돌아나오면 폐묘지 1기가 있다. 다시 폐묘지 1기에서 약50걸음 (약25미터정도) 돌아나와 우측으로
(다시 돌아나오니 우측입니다) 90꺽으면 희미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약 1킬로미터를 진행한후 우측으로 90도 꺽어 가파르게 하산하면 아주 큰나무 한그루가 쓰러져 있다. 쓰러진 나무방향으로 약간 좌측으로 돌면서 내려서면 이내 (불과 10분정도의거리) 깨밭이 나오고 고추밭을 가로지르면 사과과수원길과 바로 반듯하게 이어지며 시멘트길로 이어지다가 한강과 낙동강 분수령 입간판이 있는 모서면과 내서면으로 연결되는 901번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곳이 지기재이다.
우리 잔디밭산악회도 백두대간종주를 1차종주부터 ~ 6차 종주까지 마쳤으나 이제까지 430고지에서 지기재로 가파르게 내려서며 계곡을 건넜다는 사실을 밝힘니다. 그러나 백두대간 7차 종주팀의 구간인 2002년 9월8일 처음으로 지기재 떨어지기전의 430고지 (중간에 폐묘지 1기있음) 못미쳐 약 50미터 전방에서 좌측으로 꺽으면서 백두대간길을 제대로 찾았다는 기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후답자 여러분께서도 참고하셔서 계곡을 건너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30고지 까지 갔다면 지기재로 내려서는 길에 리본이많이붙어있으나 무시하세요)
백두대간 능선은 물을 건너지않는다는 산경표의 원리대로 따라야 하는 순리를 오늘에야 찾게 되었습니다.
(이구간을 지나게 되면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찜찜하게 생각하고 종주를 하다가 길을 찾게 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국올림.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26)
백두대간 을 종주하고 (하고자 하는 ) 계시는 전국의 대간종주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큰재에서 진행을 하면 백학산을 지나고 개머리재가 나옵니다.
개머리재에서 지기재 내려서기 직전 430고지 까지 불과 약50분 거리입니다.
개머리재에서 큰소나무를 지나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서면
소로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약150-200미터 정도를 진행해 우측의 약간의 오르막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약간 내려서면서 갈림길인 소로길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약 5-60미터 진행합니다.
===중요지점입니다===
여기서 약5-60미터 진행하다가 (길좋은 넓은 소로길을 그냥 따라가면 과외를 하게됩니다.) 좌측으로 90도 꺽어 불과 7-8분 진행하면 폐묘지 1기가 나오고 곧바로 430고지 입니다.
===좌측으로 90도 꺽어 약 5-6분 진행하면 폐묘지 1기 약 25미터 못미쳐에서
???처음이니 길이없어요. 독도주의 그러나 주의해서 찾으면 리본도 보이고 능선이 보입니다???
폐묘지 1기 약 25미터 못미쳐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진행을 해야 백두대간 주능선입니다.
약 1킬로미터를 진행한후 주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다시 90도 꺽어 내리막으로 진행해서
(현재까지는 사람이 다니지않아 길이없고 잡목이많지만 앞으로는 길이 뚫릴것입니다) 거의 보이지않는
(산악회에서 리본을 많이 부착했슴) 대간길을 따라가면
(시간은 약10분정도 입니다) 깨밭이나오고 (깨밭이나 사과 과수원 에서 우측으로 430고지를 바라보면 바로 계곡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사과 과수원을 지나 지기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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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능선을 제대로 찾다보니 이렇게 쉬운 대간길을 놔두고 지금껏 계곡을 건넜다는 사실에 부끄럽습니다.
지기재 떨어지기전 430고지 까지 갔으면 다시 빽을해 약50걸음 (약25미터정도) 돌아나오면 폐묘지 1기가 있다. 다시 폐묘지 1기에서 약50걸음 (약25미터정도) 돌아나와 우측으로
(다시 돌아나오니 우측입니다) 90꺽으면 희미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약 1킬로미터를 진행한후 우측으로 90도 꺽어 가파르게 하산하면 아주 큰나무 한그루가 쓰러져 있다. 쓰러진 나무방향으로 약간 좌측으로 돌면서 내려서면 이내 (불과 10분정도의거리) 깨밭이 나오고 고추밭을 가로지르면 사과과수원길과 바로 반듯하게 이어지며 시멘트길로 이어지다가 한강과 낙동강 분수령 입간판이 있는 모서면과 내서면으로 연결되는 901번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곳이 지기재이다.
우리 잔디밭산악회도 백두대간종주를 1차종주부터 ~ 6차 종주까지 마쳤으나 이제까지 430고지에서 지기재로 가파르게 내려서며 계곡을 건넜다는 사실을 밝힘니다. 그러나 백두대간 7차 종주팀의 구간인 2002년 9월8일 처음으로 지기재 떨어지기전의 430고지 (중간에 폐묘지 1기있음) 못미쳐 약 50미터 전방에서 좌측으로 꺽으면서 백두대간길을 제대로 찾았다는 기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후답자 여러분께서도 참고하셔서 계곡을 건너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30고지 까지 갔다면 지기재로 내려서는 길에 리본이많이붙어있으나 무시하세요)
백두대간 능선은 물을 건너지않는다는 산경표의 원리대로 따라야 하는 순리를 오늘에야 찾게 되었습니다.
(이구간을 지나게 되면 마음 한구석에서 항상 찜찜하게 생각하고 종주를 하다가 길을 찾게 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국올림.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