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31일 (일요일) 백두대간 세 번째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고기리에서 여원재까지 걸었습니다.
산행기는 차차 올리겠습니다.
수정봉 오르기 전 노치마을에 있는 샘물 사진 먼저 올립니다.
백두대간에서 가장 물맛이 좋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한바가지 들이키고 나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물 속에서 뭔가 움직이길래 자세히 보니......
이게 도대체 뭔가요?
사진을 click하면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샘터의 전경입니다.





보이나요? 사진 찍는 모습이 물에 비쳤군요.




이젠 보이나요?




한 두 마리가 아닙니다.




마치 물고기처럼 물 위로 떠 올라 숨을 쉬고는 다시 내려갑니다.





저 오래 살 수 있겄쥬???
이곳에 가시거든 꼭 물맛 좀 보세요......꼬기요......

이대명 올림...





▣ 의아 - 도룡용 알을 먹으면 남자들 허리심 좋아진다고 어느지방에선 입춘알이라하여 온산천에 알 찾는 사람이 가득하였다는데 ? 먹지도 않고 잡지 않았으니 오래산다고 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