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구간 한남 관악지맥 종주기 (백운산~갈현) 도상거리/ 15.6km + 들머리/ 2.4km
□ 산행일시/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맑음
□ 참가인원/ 나 홀로
□ 산행진행상황
도착시간 |
지 명 |
고 도(m) |
특 기 사 항 |
비 고 |
08시 40분 |
백운동산 |
고개표지석/ 버스정류장/ 의왕시 관공안내도/ 버스와 지하철로 이동 |
들머리산행 시작 | |
09시 45분 |
백운산 |
562.5 |
정상표지석/ 삼각점(수원451-1983재설)/ 정상을 차지한 공군부대 |
10분 휴식 |
10시 05분 |
x427봉 |
427 |
정상의 넓은 안부/ 나무의자 2 / 스텐의자 2 / 소나무 고목 1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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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8분 |
바라산 | 428 |
정상표지목/ 긴 의자 2 / 넓은 안부/ 바라산 전망대/ 인산인해 |
05분 휴식 |
11시 10분 |
우담산 |
425 |
정상표지목/ 긴 의자 3 / 정상의 넓은 안부/ 점심식사 |
20분 휴식 |
11시 40분 |
영심봉 |
367.1 |
정상표지목/ 삼각점(316재설-78.8 건설부)/ 국사봉, 이수봉의 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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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5분 |
하오고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57번 지방도로/ 도로를 건너는 신설된 육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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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3분 |
국사봉 |
542 |
정상표지석/ 이정목/ 정상의 넓은 안부에 수 많은 산객들 |
10분 휴식 |
13시 16분 |
이수봉 |
545 |
정상표지석/ 이정목/ 나무테크 평상의 넓은 안부/ 간이매점 |
05분 휴식 |
13시 35분 |
청계산 갈림길 |
계수대/ 넓은 안부의 헬기장/ 간이매점/ 서쪽으로 이어지는 관악지맥 |
05분 휴식 | |
14시 10분 |
x388.7봉 |
388.7 |
삼각점(450 재설-78.8 건설부)/ 평범한 안부의 봉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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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40분 |
과천 매봉 |
369.3 |
정상표지석/ 나무전망테크/ 일망무제의 시원한 조망/ 관악산 조망 |
05분 휴식 |
14시 55분 |
x349.4봉 |
349.4 |
삼각점(454 재설-76.9 재설)/ x259봉을 지나서 NO42이정목까지 직진 |
10분 휴식 |
15시 45분 |
지하차도 |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지하차도로 통과하여 갈현까지 도로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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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5분 |
갈현 |
47번 국도/ 찬우물 버스정류장/ 540번버스로 과천청사역으로 이동 |
□ 산행개요
한남 관악지맥/ 도상거리 약31.4km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북서쪽 방향으로 분기하여 안성의 칠장산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금북정맥이 분기하고, 북서쪽 방향으로는 한남정맥이 분기한다.
이 북서쪽 방향으로 분기한 한남정맥에서 여섯줄기의 지맥이 분기하는데
그 중에 관악지맥은 한남정맥의 백운산(562.5m)에서 분기하여 바라산(428m)~바라재~
우담산(425.1m)~영심봉(367.1m)~하오고개~국사봉(542m)~이수봉(545m)~
절고개~매봉(369.3m)~x349.4봉~갈현~육봉능선~관악산(631m)~남태령~우면산(293m)을 거쳐서
북동쪽 방향으로 뻗어가면서 좌측 방향으로는 안양천을 우측 방향으로는 탄천을 가르면서
얕으막히 뻗어내려 가다가 경부고속도로 우면고가차도를 건너서 양재초등학교앞을 지나서
바우뫼로길을 지나서 양재천에서 그 맥을 다 하는 도상거리 약 31.4km의 산줄기를 한남 관악지맥이라한다.
□ 산행지도
관악지맥 제1구간(백운산~갈현)/ 도상거리 15.6km
□ 산행사진
어제는 비가 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엔 별이 초롱초롱하다.
지난 6월 24일 팔공기맥을 마치고 올 여름의 가공할 무더위로 인하여 그동안 연천, 철원등의 근교산행을 하면서
올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오늘은 지난해부터 벼르고 있었던 한남 관악지맥을 답사하기로 하였다.
사실 이 관악지맥의 산줄기는 그 동안 청계산~광교산으로 이어지는 청광능선과
관악산의 육봉능선등 여러 산줄기를 그동안 여러번 산행을 하였기에 익히 눈에 익은 산줄기이지만
지맥의 개념에서 발원봉인 백운산에서부터 의미있는 산줄기 답사를 하고자 하여서
오늘은 새벽 일찍 일어나서 배낭을 꾸리고 가볍게 이침식사를 마치고 05시 40분에 집을 출발하여
9709번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역과 인덕원역을 경유하여 관악지맥의 출발지인 백운동산을 향하였다.
이른 새벽의 맑은 아침의 여명속에 4차선 통일로를 시원하게 달려 서울역으로 향하였다.
서울역에서 지하철4호선을 타고 인덕원역에 내려서 05번 마을버스로 백운동산에 08시 30분에 도착하여
백운동산에서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08시 40분에 한남 관악지맥 발원봉 백운산을 향하여 들머리 산행을 출발하였다.
출발부터 양호하게 이어지는 등로의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백운산을 향하고...
등로에 표식을 알수없는 삼각점이 보이고...
잠시 숨을 고르고 뒤를 바라보니 모락산과 좌측 저 멀리 안양의 수리산의 모습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있다.
관악지맥 분기봉인 백운산까지 436m임을 알려주는 이정목과 계수대를 지나고...
잠시 뒤 돌아 바라본 의왕시와 안양시 일대의 모습과 모락산, 수리산의 모습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있다.
백운산 정상 표지석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관악지맥 분기봉인 백운산 정상
관악지맥 분기봉인 백운산을 내려서서 본격적으로 관악지맥의 산줄기를 걸으면서
잠시 생각을 해 보는데... 양재화물터미널에서 수원의 경기대학교 후문까지
청계산~광교산의 산줄기를 방향을 바꾸어 가면서 일년에 두세번은 종주를 하는데
오늘은 관악지맥을 종주하면서 새로운 산줄기를 걷는듯한 느낌이 든다.
대형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는 고분재를 지나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관악지맥의 산줄기
바라산을 지나고...
바라산에서 바라재로 내려서는 내리막길에 희망의 365개의 계단길이 이어지는데
이곳의 365계단에 365일을 15일 간격으로 계절을 구분한 24절기를
365계단 사이 사이에 설치하여 놓았는데 계단을 내려서면서 하나하나 촬영을 하였다.
365계단에 설치되어 있는 24절기 안내판
365계단을 모두 내려서서 잠시 이어가면 나타나는 바라재
백운호수 갈림길 삼거리
바라산에서 우담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에 곱게 물든 단풍이 산객을 맞이하고...
해발고도 425m의 우담산 정상의 넓은 안부에는 긴 의자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였다.
지맥의 산줄기는 부드럽게 이어지고...
해발고도 367.1m의 영심봉을 지나고...
앞쪽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마루금을 넘어가는 하오고개 뒤로 국사봉과 청계산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인다.
저 멀리 희미하게 관악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KBS운중 TV방송중계소가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x367봉우리
.
하오고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관악지맥의 마루금을 넘어가는 하오고개에는 언제 설치가 되었는지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멋진 육교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제는 위험을 무릅쓰고 고속도로를 건널일을 없어졌다.
관악지맥의 마구금이 시계등산로 임을 알려주고 있는 안내판
넓은 안부의 정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x390봉
국사봉으로 오르는 등로
국사봉(國思峰)
뒤 돌아본 국사봉의 모습
국사봉에서 이수봉으로 이어가는 양호한 등로
이수봉(二壽峰)
계수기가 설치되어 있는 넓은 헬기장
청계산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서쪽) 방향은 관악지맥이 이어지고 우측(북쪽) 방향으로는 청계산 방향이다.
좌측으로 관악지맥이 이어지면서 매봉을 거쳐서 관악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화살표와 측면에 곡점이라는 표식이 보이는 말뚝표식이 자주 보인다.
산객들의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T. P 라는 표식이 보이는데 무엇인지 알수가 없다.
청계산의 전설에 푸른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바위의 모습인데 글쎄...
절고개를 지나고...
이 관악지맥의 산행로도 산행인들이 많은듯 반들반들하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x388.7 봉우리
양호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양호하게 이어지고 있는 마루금
넓은 안부에 나무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는 매봉
매봉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과천시가지와 뒤로 관악산의 모습
정상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x349.4 봉우리
잠시 평온한 등로가 이어지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x259 봉우리
NO 42번 이정목
이 이정목이 있는 성황당고개에서 급 우틀하여 진행하여 309번도로의 지하차도로 건너가고...
지하차도를 건너서 포장도로를 따라서 47번국도의 갈현을 향하여 이어가고...
관악지맥 1구간 종착지인 47번 국도상의 갈현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찬우물 버스정류장에서 540번 시내버스를 타고 과천청사역에서 내려서 서울역을 거쳐 파주집으로 귀가 하였다.
무원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