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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북 이 부 부  한 북 정 맥  종 주  (제 02 구간)

 

 

 

 

 

 


   일      시 : 2009년 4월 19일(일)

   기상상태 : 맑음

   산 행 지 : 강원 철원, 경기 가평, 포천

   구      간 : 광덕고개~백운산~도마봉~국망봉~민둥산~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재

 

 

  

 

▲실루봉(신로봉)에서...전망을 보며...

 

 개 념 도

 

 

 

아래 지역은 연록색 봄의 자테를 이루는 산들인데...

여기는 아직도 나무들이 앙상하다...진달래들이 반긴다...

차라리 빗속 산행이 그리워지는 산행이었다...땡볕구간, 물도 부족하고...

 

1

21:00(18일)

부산 출발    
         내일은 25도의 초여름날씨라는데 은근히 걱정이된다...13시간이상을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물을 얼려 준비하고...랜턴도 정비한다....이동시간도 길고...

     03:12(19일) - 광덕고개 도착...출발준비를 한다...

2

03:15

광덕고개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등산로 입구라고 쓰인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03:16 - 컨테이너 초소, 백운산등산안내도가 있다...

     03:18 - 이정표-광덕고개 0.1, 백운산정상 3.1...기둥에 구조표시 백운산 2-1...

     03:22 - 능선봉에 오르니 하현달(음력24일)이 산등성이 나무사이로 올라 온다...

     03:26 - 이정표-광덕고개 0.54, 백운산정상 2.66...기둥에 구조표시 백운산 2-2...

     03:34 - 이정표-광덕고개 0.88, 백운산정상 2.32...구조표시 2-3...

     03:41 - 이정표-광덕고개 1.16, 백운산정상 2.04...구조표시 2-4...

     03:46 - 이정표-광덕고개 1.50, 백운산정상 1.70...구조표시 2-5...

     03:52 - 이정표-광덕고개 1.94, 백운산정상 1.36...구조표시 2-6...

     04:08 - 이정표-광덕고개 2.43, 백운산정상 0.77...구조표시 2-8...

     04:11 - 능선봉 공터중간에 작은 돌하나...

     04:18 - 위험표지판...암능...내리막....

     04:25 - 이정표-광덕고개 3.03, 백운산정상 0.17...기둥에 구조표시 백운산 2-10...

3

04:28

백운산정상

        블록을 영국국기같이(8방표시) 만든 헬기장표시...백운산정상...정상석이 있다...

        이정표-광덕고개 3.20, 삼각봉 0.93, 흥룡사 4.14....하현달이 많이 올라와 있다...

     04:48 - 이정표-백운산정상 0.93, 도마치봉 1.17...기둥에 구조표시 백운산 5-14...

        구조표시판도 있다...

     04:50 - 능선봉...

4

05:12

헬기장봉

        넓은 8방표시 헬기장이다....이정표-백운산정상 2.10, 흥룡봉 2.0, 국망봉 6.65...기둥에 구조표시 5-13... 배낭을 내리고 휴식...

     05:23 - 약수터..이 가뭄에 물이 제법 졸졸 나온다..물맛이 좋고 시원하다...바가지 두 개 걸려있다...

     05:31 - 능선봉...동녁하늘이 밝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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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

도마봉

         까만 정상석이 있다...백운산이 훤하게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새깜하다...전망을 본다...

         이정표-국망봉 6.09, 도마치 1.67...휴식후 출발....

     05:44 - 능선봉...

     05:54 - 능선봉...내려가는길에 진달래가 반긴다...

     05:57 - 이정표 4.97, 도마치 2.79, 군훈련장...갈림길이다...산위로 해가 보인다...일출이다...

     06:04 - 삼각점봉...전망을 본다...

     06:15 - 이정표-국망봉 3.87, 도마치 3.89...

     06:22 - 능선봉...

     06:27 - 헬기장봉...아침식사...헬기장 블록에 자리를 잡는다...

     06:50 - 식사후 출발....오르막이다...

     07:06 - 나무가 서 있는 쬬빗한 봉을 본다...우회길이 있지만 봉우리를 향한다....

6

07:11

실루봉(신로봉)  

          쬬빗한 나무 히나 서있는 봉 정상...정상석이 없고 표시도 없다..전망이 좋다...

     07:11 - 신로령(휴양림갈림길)...이정표-국망봉 2.47, 휴양림 2.50, 실루봉...

          이 이정표를 보고 앞봉우리가 실루봉임을 안다...

     07:25 - 헬기장....

6

07:21

삼각봉  

          옆으로 우회길이 있으나 정상을 향한다....

          구조표시가 빗꾸러지게 세워져 있고 삼각봉이라고...바위봉이다...

     07:25 - 헬기장....

7

07:28

돌풍봉

         역시 우회길이 있으나 그대로 정상을 향해 올라오니 돌풍봉 나무정상표지가 있다...

     07:30 - 휴양림삼거리...이정표-국망봉 1.96, 도마치 5.80...

     07:50 - 헬기장...계속되는 오르막으로 올라 온다...구조판 1-10(헬리포트2)...

     08:00 - 능선봉...이정표-국망봉 1.02, 도마치 6.74...

     08:08 - 헬기장...구조판 1-9(헬리포트1)...

8

08:24

국망봉(1168.1) 
         정상석이 있는 국망봉 정상이다...전망이 좋다....잠시 배낭을 벗는다...

     08:29 - 이정표-개이빨산 1.30, 도마치 7.76...

     08:34 - 헬기장...이정표-국망봉 0.20, 개이빨산 1.47, 적목리 3.0....

     08:37 - 자루목이 갈림길...개이빨산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08:45 - 능선봉...

     08:49 - 이정표-국망봉 0.80, 개이빨산 0.50....

9

09:00

견치봉(1102)

          개이빨산이다...까만 정상석에는 견치봉...전망은 없다...

     09:13 - 용수목 갈림길...이정표-국망봉 1.90, 민둥산 1.10, 용수목 3.10....민둥산쪽을 향한다...

     09:20 - 능선봉...

     09:23 - 이정표-국망봉 2.50, 민둥산 0.50...

     09:33 - 이정표-국망봉 2.70, 민둥산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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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

민둥산(1008.5)
          넓은 헬기장이다...정상석과 이정표가 반대쪽에 있다...왔다 갔다...도성고개 2.55...

     09:49 - 이정표-국망봉 2.25, 민둥산 0.30...구조 민둥22...

     09:55 - 능선봉...화방로인지 작전로인지 때문에 물 생각밖에 없다...휴...

     09:58 - 이정표-도성고개 1.80, 민둥산 0.75...

     10:09 - 이정표-도성고개 1.00, 민둥산 1.55...

          도성고개인줄 알았더니 양방으로 등산로없음 표시...오르막이 앞을 막는다...얼린 물은 쉽게 녹지 않고 목은 마르고...

     10:18 - 힘들 게 올라온 헬기장봉...물이 녹았는지 다시 꺼내본다...

          이정표-도성고개 1.80, 민둥산 0.70...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내리막...

     10:27 - 타이어가 박혀 있는 봉우리...햇쌀이 뜨겁다...구조 2-4(7부능선)...

11

10:33

도성고개
          헬기장이 있는 안부...도성고개이다...이정표-논남 4.40, 민둥산 2.55, 강씨봉 1.54, 포천..

          헬기장을 지나 서서히 오르막이더니 가파르다....

     10:57 - 오르막 끝..큰나무그늘에 잠시 배낭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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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백호봉
          나무 정상표지판에 백호봉 815 라고 적혀 있다...계속되는 땡볕구간이다....

     11:10 - 채석장 갈림길...강씨봉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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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강씨봉(830.2)
          이정표 오뚜기고개 2.52...삼각점이 있는 강씨봉.....

     11:23 - 헬기장...

     11:27 - 이정표-강씨봉 0.60, 오뚜기고개 1.92...구조 강씨봉22...

     11:33 - 마침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 준비를 한다...

          점심밥맛도 없고 물만 자꾸 먹고 싶다...

     11:47 - 식사후 출발....

     11:54 - 한나무골 갈림길...오뚜기고개 1.30...

     12:00 - 능선봉...

     12:09 - 이정표-오뚜기고개 0.70...

     12:00 - 삼각점봉...지도상 한나무봉같다...구조 강씨봉 1-3...내려만 가면 오뚜기령....

11

12:22

오뚜기령
         오뚜기령 비석이 크게 세워져 있다...한쪽에 작은 비석도 있다...

         이정표-청계산 3.34, 논남 6.82...임도를 따라가다 왼쪽 시그널를 따른다...

         무덥기는 하고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여 오뚜기인지 오르막이 가파르다...발걸음이 점점 더디다..

     12:33 - 능선봉...앞에 또 오르막이...휴...

     12:50 - 능선봉...와이프는 노채고개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온다...산불경비를 하고 있단다...

     12:59 - 능선봉...

11

13:08

귀목봉 갈림봉
         산행인들 몇팀이 식사를 하고 있다...

         생태보전지역 표지목을 말목을 박아 로프로 울타리를 해 놓았다...

         이정표-청계산 2.1, 귀목봉 1.1, 오뚜기고개 0.7....평소 같으면 귀목봉을 갔다가 갈려 하겠지만 지금은 아무생각 없이 청계산쪽을 향한다...

     13:17 - 봉우리 우회...철다리가 있다...

     13:32 -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암능길이다....

     13:32 - 망구대분기점...구조 3-1...

     13:54 - 봉우리 우회...

     14:02 -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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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큰골갈림 안부
          바닥에 떨어진 이정표를 각방향마다 하나씩...강씨봉 8, 큰골계곡 3, 정상 0.5...

          쉬엄 쉬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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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청계산 정상(849)
          작은 정상석을 많은 사람들이 둘러 싸 서 있다...강아지들도 두 마리나 올라왔다...

          잠시 한쪽 옆에 가서 앉아 녹은 물을 먹는다...다시 일어나 정상석을 찍으려니 산행인들이 비킬 생각을 안해 그대로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는다...

     14:26 - 이정표 청계저수지 2.2, 청계산 0.2....

     14:34 - 돌무덤봉...전망이 좋다...내리막이 가파르다...계속 로프가 매어져 있다...

     14:49 - 전망을 본다...경사가 가파르다...가물어 먼지가 많이 일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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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

저수지 갈림길(길마재) - (정맥 구간산행 끝)
          일행들이 모두 물도 떨어지고 지쳐 여기서 내려 간단다...난감하다...

          길마봉 오르는 길을 보니 기가 죽은 것 같다....몇번 망설아다 그냥 따라 내려간다...

     15:01 - 와이프한테 전화가 온다...길마봉까지 2-30분만 고생하면 산행로가 좋단다...

          이미 방향을 저수지쪽으로 틀어 내려가고 있다니 아쉬워 한다...

     15:07 - 계곡의 물을 먹는다...너덜 계곡길이 가기가 상그럽다...

     15:22 - 계곡의 물을 물병에 담는다...바위너덜 계곡길...

     15:26 - 질마재, 실우봉 갈림 이정표가 있다....그런데 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15:40 - 정상방향 이정표가 있다...

     15:43 - 도로에 도착한다....안내도가 있다...포장도로를 따라 얼마를 걷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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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

청계주차장 - (산행 끝)
          찬 얼음 쥬스만 자꾸 먹는다.... 비오는 날이 그리워지는  힘든 산행이었다...

          길마재에서 저수지까지 내려오는 길이 이렇게 시간이 걸리고 안좋은 줄 알았으면... 

          차라리 그대로 길마봉으로 진행해 노채고개까지 정상적으로 가는 것인데..

          그런데 물이 없으니...물이 문제...

12

소요시간

   정맥 11시간 40분(식사 휴식 포함)  총산행 : 12시간 35분

 

기타사항


    와이프의 9시간 45분 만에 완주를 했는데....12시간 35분을 걸으면서도 중간에 내려왔으니...

    또 한편으로는 무리한 산행을 하다 사고가 나는 것 보다 이렇게 안전산행을 한 것에 감사를 드리며..

    다음 구간은 조금 더 길게 걸어야 할 과제가 생겼다...

 

  

 

이  미  지   감  상

 

 

  ▲광덕고개 출발... 

 

 

 

 ▲조심구간...

 

 

 

 ▲백운산 정상...

 

 

 

 ▲8방향모양의 정상 헬기장...

 

 

 

 ▲모자 잊어 버린 분...

 

 

 

 ▲가뭄에도 물이 제법 졸졸...

 

 

 

▲도마봉 정상...

 

 

 

  ▲동은 트고...

 

 

 

 ▲나무들은 앙상...진달래들은 활짝...

 

 

 

 ▲훈련장 갈림길...

 

 

 

  ▲해는 뜨고...일출...

 

 

 

 ▲삼각점봉...

 

 

 

 ▲오늘 저 태양이 얼마나 고생을 시킬지...

 

 

 

▲이런 땡볕 구간이 계속일텐데...

 

 

 

  ▲전망을 보며...

 

 

 

 ▲실루봉(신로봉)을 보며...

 

 

 

 ▲실루봉(신로봉) 정상...정상석은 없어...

 

 

 

 ▲정상에서...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가야할 능선...

 

 

 

  ▲실루령(신로령)...

 

 

 

 ▲실루봉(신로봉) 능선...

 

 

 

 ▲삼각봉에서...

 

 

 

 ▲돌풍봉에서...

 

 

 

 ▲헬기장에서 전망을 보며....

 

 

 

 국망봉 정상...

 

 

 

 ▲정상에서...

 

 

 

 ▲정상에서...

 

 

 

 ▲헬기장봉...

 

 

 

 ▲자루목 갈림길...

 

 

 

 ▲견치봉(개이빨봉)...

 

 

 

 ▲용수목 갈림길...

 

 

 

 ▲민둥산을 보며...

 

 

 

 ▲민둥산 정상...

 

 

 

 ▲전망을 보며...

 

 

 

 ▲계속...땡볕으로...

 

 

 

 ▲가도가도...

 

 

 

 ▲도성고개인줄알았더니 아직도 1km...

 

 

 

 ▲숨가삐 올라온 헬기장봉에서...

 

 

 

 ▲가야할 능선길...

 

 

 

 ▲도성고개...

 

 

 

 ▲백호봉에서...

 

 

 

 ▲강씨봉 정상...

 

 

 

 ▲삼각점봉에서...

 

 

 

 ▲전망을 보며...

 

 

 

 ▲헬기장...

 

 

 

 ▲한나무골 갈림길...

 

 

 

 ▲오르락 내리락...

 

 

 

 ▲한나무봉에서...정상표시는 없어... 

 

 

 

▲오뚜기령...  

 

 

 

  ▲오뚜기령...전체모습...

 

 

 

   ▲오르막 내리막이 심해 오뚜기령인가...

 

 

 

   ▲가파르게 올라 가파르게내리고...

 

 

 

   ▲귀목봉 갈림봉...

 

 

 

   ▲계단으로...

 

 

 

   ▲전망을 보며...

 

 

 

   ▲청계산 정상...

 

 

 

   ▲정상에서...

 

 

 

   ▲정상에서...

 

 

 

   ▲돌탑봉을 지나며...

 

 

 

   ▲길마봉을 보며...

 

 

 

   ▲내리막은 경사가 가파라...

 

 

 

   ▲가파른 내리막...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다...전망을 보며...

 

 

 

   ▲저수지갈림길...(여기서 정맥종주 끝내고)...저수지 쪽으로...

 

 

 

   ▲계곡물을 마시며...가도 가도 계곡 너덜길은 오히려 더...힘들고...

 

 

 

   ▲이정표...

 

 

 

   ▲드디어 계곡길을 벗어난듯...

 

 

 

   ▲펜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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