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각동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 매포리 일대

 

2.교통

(갈때)동서울터미널(18:59)~영월터미널(21:00, 13,700원)~다음날 터미널정류장에서 구인사행(06:50)~각동리(07:13, 1,450원)

(올때)상유암정류장 자가용탑승 별방(18:52)~제천터미널(19:15, 3,200원)~제천터미널(20:00)~인천터미널(22:45, 14,000원)

*영월~구인사행:06:50,09:20,11:20,14:40,17:50(1일5회)~각동리 경유

*제천~구인사행:06:45,08:50,10:20,12:40,15:50(1일5회)

*구인사~제천행:08:00,10:20,11:45,14:05,17:10(1일5회)

 

3.초입

영월터미널 정류장에서 구인사행 06:50(첫차 실제 출발시간07:00)로 남한강을 끼고 각동교를 지나 각동리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뒤로100m쯤 있는 황토민박슈퍼와 각동리 노인정이 있는 사잇길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시작합니다.

 

4.등산 발자취

각동리(07:13)~620.8봉(08:43)~태화산(10:28)~흥교마을(12:10)~606.8봉(13:14)~국지산(14:05)~450.8봉(15:12)~조전리고개(15:44)~해고개(17:43)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9.08(화)  10시간 30분

 

@산 행 기@

"김삿갓"김병연의 고장인 영월은 산새가 드높아 바람도 쉬어가는 먼 산 구비구비마다 산등성이를 휘감고 도는 구름들과 봉우리를 덮지 못하고 허리를 감고 있는 구름들이 모여 바다를 이룬 천해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한편으로는 뼈아픈 역사를 가진 단종유배지가 있는 청령포는 유유히 말없이 흐르고 흐르지만 원통의 눈물로 지샌 단종의 영혼의 소리가 들려오듯 스산한 한기를 품은 일편단심 푸르디 푸른 관음송과 벗이되었으니 충신들의 넋이 만고의 성종으로 받들어 영원히 빛나리라.남한강의 물줄기를 뿜어내는 물댄동산같은 수많은 봉우리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오는이 가는이에게 손짓하듯 메만 보라하네.

 

07:13 초입(각동리)

"남한강 물줄기따라 400리 길기도해라! 영월지맥의 웅장한 산자락이" 가히 한획을 긋는 태고의 문이 열리고 잠맥하는 각동리는 아담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들머리는 노인정 건물 좌측으로 진입하는 시멘트 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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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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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에 구인사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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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동리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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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민박슈퍼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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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동리 노인정~좌측 시멘트 길로 진행)

 

10:28 태화산(정상석과 삼각점)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고갯마루에서 우측 임도를 버리고 좌측 경운기길로 진행하여 조금 오른후 이제는 밭을 버리고 우측 경운기길로 진행하다가 곧바로 좌측 밭으로 오릅니다.잘 정비된 무덤을 두번 지나고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시멘트 도로에 접하고 우측으로 진입하자마자 좌측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오르면 무덤이 나오고 뒷쪽으로 올라가서 능선을 따라 가는 양호한 등로가 나오고 조금 가파르게 오르면 620.8봉(예미441/2004재설)이 있고 내려선후 점진적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920봉에는 좌측은 태화산이고 우측은 팔괴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이릅니다.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이정표와 두번의 전망대를 지나서 정상에 이르면 영월군과 단양군에서 세워 놓은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영월23/1995복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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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에서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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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도로에서 좌측 산쪽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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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8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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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봉의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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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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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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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U자 형태의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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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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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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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산 10k지점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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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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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정상석)

 

12:10 흥교마을(분교와 마을)

직진으로 진행하여 1031봉 직전에는 좌측은 단양/영춘이고 우측은 영월/흥교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지맥은 우측(영월/흥교)으로 진입하여 1031봉을 오른쪽 사면으로 크게 돌다가 다시 마루금과 만나고 능선을 따라 간후 우측으로 지맥은 갑자기 등로가 변경되고 보물찾기을 한참이나 찾은 다음 시멘트 도로에 이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흥교분교가 나옵니다.이곳에서 지맥은 우측 마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가서 우측 산쪽으로 오르지만 결국은 아스콘도로와 만나기때문에 그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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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곳3k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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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봉 직전에 있는 이정표~지맥은 우측 영월.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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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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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교 분교)

 

14:05 국지산(삼각기둥 정상석과 삼각점)

아스콘 도로를 따라 가서 도로에서 우측으로 굽는 곳은 달곳으로 가고 지맥은 직진의 조전리 임도로 진행합니다.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570봉에 이르면 산불초소가 있고 이곳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가면 조금 전에 진행했던 임도에 이르고 임도를 가로질러 직진의 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 숲속으로 진행하여 송전탑NO16를 지나고 깃대가 꽂힌 606.8봉(삼각점 판독불가)에 이릅니다.우측으로 진입하여 성황당 흔적이 있는 안부에 이르고 철탑 사각기둥이 있었던 곳을 지나서 전위봉에서는 멋진 경관이 펼쳐지고 국지산에 이르니 삼각기둥의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영월808/2004재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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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곳 삼거리~지맥은 직진의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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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도로 조전리 방향을 알려주는 삼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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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봉의 산불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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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리 임도와 다시 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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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철탑 N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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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8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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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 사각기둥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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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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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산의 삼각점)

 

15:44 조전리고개(봉불사와 조전리 마을비석)

이곳에서 마루금은 산길이 뚜렷한 직진의 광천리 내림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꺾이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잡풀이 무성한 헬기장에 이릅니다.헬기장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거의 외길로 형성된 등산로를 따라 450.8봉(삼각점 판독불가)의 이끼낀 삼각점이 있고 이리저리 한참을 진행하여 KTF 이동통신 시설물에서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 내려오면 봉불사입구와 조전리 마을비석이 도로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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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은 국지산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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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8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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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이동통신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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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불사입구 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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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리 마을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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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리 고개)

 

17:43 해고개(59번 도로)

봉불사 입간판과 조전리 마을비석 사이로 진입하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좌측은 고사골 시멘트 도로이고 우측은 봉불사 진입로 입니다.우측 봉불사 진입도로를 따라 밭에서 우측 산쪽으로 진입하면 지맥은 이어지고 무성한 잣나무지대를 통과하여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가 있는 곳을 지나면 시멘트 도로가 나오고 직진하여 올라가면 우측으로 굽어지는 민가 한채가 있지만 특수작물재배지역 푯말이 세워진 곳으로 직등하여 올라가면 지맥은 이어지고 해고개까지 12번 무명봉을 만나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우측으로 진행되지만 나머지 10봉은 모두 좌측으로 진행되고 점진적으로 마지막 12번째 봉이 가파르고 내려오면 해고개입니다.아쉽게도 내려오는 길에 구인사에서 제천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쳐다만 봐야 하는 닭쫒는 개꼴이 되었으니 안타까운 심정을 어찌하오리까? 이후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유암정류장이 있고 제천행 시내버스는 없는 고로 근처에 직행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고개넘어 별방이라는 곳인데 영춘면 별방리를 말하는 것이고 마을 주민에게 귀동냥했습니다.상유암정류장에서 승용차를 얻어타고 별방에서 내린후 18:52분에 제천-원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제천으로 가서 인천으로 무사히 귀가할수 있어 감사하고 어디서나 대중교통은 어려운 형편임을 실감할수 있도록 애먹는 것이 사실이고 영월지맥의 첫단추를 끼우기가 어려워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고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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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박스와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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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물 재배지역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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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개 59번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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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암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