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고성군 대하면 추계리와 진주시 금곡면 인담리 일대

2.교통

(갈때)고성 자동차터미널(06:50)~추계재(07:10, 1,800원)

(올때)봉전고개(16:20)~인담삼거리로 가는 도중 문산농협 직원 갤로퍼차를 이용 문산읍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하차(16:40)~51번 버스로 진주터미널 도착(17:30, 1,000원)~진주터미널(18:30)~인천터미널(22:45, 20,500원)

*고성터미널에서 추계재 시간표:06:50,08:30~ (1일5회)

*봉전고개에서 상인담을 지나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은 인담저수지이고 좌측으로는 인담삼거리 정류장이 있는 곳인데 1009번 지방도이고 이곳 인담삼거리 정류장에서 문산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주민에게 귀동냥

3.초입

추계재

4.등산 발자취

추계재(07:10)~천황산(07:44)~절골고개(08:00)~백운산(09:18)~문고개(09:17)~부련이재(10:00)~양전산(10:28)~봉대산(11:08)~310봉(12:20)~191봉(14:13)~돌장고개(14:40)~무선산(15:57)~봉전고개(16:2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5.15(금)  9시간 10분

@산 행 기@

전날 산행때 땡볕으로 심히 고통이 수반되어 갈증과 더위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금일은 구름이 많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금상첨화가 따로 있겠으며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과 더욱 친숙해지는 교감을 얻을수 있었고 산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보람찬 하루의 여정이 시작되어 기분도 좋고 전날의 칡소의 에너지가 발산되었는지 발도 피곤치않고 유유자적하면서 산하를 만끽하고 훨훨 날아가는 새가 되는 양 이리저리 누벼보고 비록 홀로 걷는 외로움과 자아를 극복하려는 인내력이 필요하지만 기동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사람이고 누릴수 있는 축복의 대상이라는 긍지로 작고 아담한 산줄기를 따라 원없이 보는 푸른숲이 펼쳐지는 낙남정맥이 기다려지는구나!

07:10 추계재(1016번 지방도)

고성터미널에서 첫차인 06:50분 추계행 버스로 추계재에 도착하여 전날을 기억하면서 도로에는 상리면 교통표지판과 정맥으로 이어가는 곳에는 LG텔레콤 송신탑이 있습니다.

(추계재 상리면 표지판)

07:44 천황산(정상푯찰)

LG텔레콤 송신탑쪽으로 오르면 대밭이 있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370봉에 이르고 좌측으로 정맥은 꺾어지면서 삼각점은 없지만 정상푯찰이 있는 천황산에 이릅니다.

(천황산 정상푯찰)

08:00 절골고개

천황산에서 마룻금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남동쪽으로 바뀌는데 대개는 우측으로 급하게 내리막으로 진행하는 것같고 또한 표시기도 무수히 많아 이곳을 택하여 진행하면 결국은 합수점을 만나고 콘크리트 도로인 절골고개에 이르면 반사경이 있네요

(절골고개)

09:18 백운산(정상목비)

절골고개를 가로질러 임도처럼 넓은 등로를 따라 진행하고 320봉을 두번 지나서 내려오면 야베스농장 표지판이 있는 임도에 이르고 395봉과 425봉을 지나서 391봉에 이르니 백운산 정상목비가 있고 삼각점도 있습니다.

(임도1)

(임도2)

(백운산의 삼각점)

(백운산의 정상목비)

10:00 부련이재

천황산에서 부련이재까지는 잡목지대로 형성되어 있어 지나가기가 수월치않고 다소 짜증이 나는 산행이고 36봉과 335봉을 지나면 문고개인 콘크리트 도로에 접하고 다시 245봉을 지나서 내려오면 2차선 도로인 부련이재에 이릅니다.

(문고개)

(부련이재)

10:28 양전산(정상목비)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축대 철망이 개방된 곳으로 오르면 양호한 등산로가 있고 260봉을 지나 310.3봉인 양전산에 이르매 정상목비가 있습니다.

(양전산 정상목비)

11:08 봉대산(정상목비)

양전산에서 직진하여 소나무숲지대를 통과하여 350봉을 지나고 51번 송전철탑을 만나고 넓은 헬기장이 있고 바로 위에는 정상목비가 있습니다.

(51번 송전철탑)

(봉대산 정상목비)

14:40 돌장고개

봉대산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320봉 쉼터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고만한 봉우리들과 오솔길을 한참이나 진행하여 야트막한 평지길도 걷는 산책길도 있고 다소 지루한 산행으로 이어진후 310봉인 헬기장의 삼각점을 찾아도 없어 실망을 감출길없고 357봉과 305봉을 지나서 내려오면 임도에 이르고 임도따라 200m쯤에 임도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편안한 산행을 할수있으나 직진의 산쪽으로 올라가서 고통이 있는 벌목지대를 임도와 나란히 병행하여 진행하고 두번의 감나무밭을 지나가고 밤나무지대를 통과하여 가파르게 내려선후 앞봉인 191봉에 이르면 요란한 굉음이 나는 채석장이 있고 한참을 진행하여 내려오면 콘크리트 도로이고 바로 앞에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있으나 보이질않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지하도가 있으며 이곳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1002번 구도로인 돌장고개이고 고갯마루에는 컨테이너집과 에스포 행사장 입간판이 있습니다.

(310봉의 헬기장)

(소나무숲 지대)

(임도 삼거리)

(감나무 지대)

(밤나무 지대)

(191봉의 깃발)

(191봉에서 바라본 채석장)

(고속도로가 있는 시멘트 도로)

(좌측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간다)

(고속도로 통과하는 지하도)

(돌장고개인 1002번 지방도)

15:57 무선산

엑스포행사장 입간판과 좌측에 있는 컨테이너집 중간 사이에 정맥으로 오르는 표시기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이곳으로 오르면 245봉의 안부에서 정맥은 좌측으로 진행되고 275봉을 지나 277.5봉인 무선산에 도착하니 정상푯찰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무선산 정상푯찰)

(무선산의 삼각점 진주310 1991복구)

16:20 날머리(봉전고개)

북동쪽 방향으로 진행하여 이리저리 우회하면서 내려오면 2차선 포장도로이고 빗방울이 떨어져 산행을 여기서 접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상인담이고 삼거리에서 우측은 인담저수지이고 좌측은 인담삼거리가 있는 1009번 지방도인데 문산축협에 근무하신 분이 선행으로 문산까지 태워주신다 하니 아니 고마울 수가 없고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문산에서 시내버스로 진주터미널까지 간후 인천행버스로 무탈하게 이틀간의 낙남정맥을 잼나게 공부했습니다.

(봉전고개)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