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용미리석불입상.

아랫사진:시멘트도로위의 배수로를 따라서,,

 

 

한강오두지맥=2회차=월롱산 산행기

코스:56번도로-78번도로-1번도로-월롱산-지방군도
날짜:2005년3월19일
날씨:맑음

인원:6명
조병윤 송귀철 이순금 김수인 산두리 김종국

산행도상거리 = 약 10.125킬로미터
산행 실거리  = 약 13.1625킬로미터

총산행시간 : 약4시간40분 (필자기준)



++ 월롱산 ++
고령산 북맥벌판 가운데로 우뚝솟은 산정에 배가 떠나는 모양의 형국이 있는데 마치 반달과 같다하여 호칭되었으며
산하 옛날 청전구현(교하현)청사가 있었으며 선성이라 하였다.
북맥내령 휴암(白仁傑)선생이 살고 있던 뒷봉우리를 휴암봉이라 부르고 있다.



+산행+
오전10시5분
오산리기도원 정문을 통과해 넓은주차장에서 좌측위의 팔각정으로 올라간다.
T자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오전10시23분
103고지에 올라서니 삼각점이있다. 주변조망이 좋다.
그런데 이곳 오산리기도원의 열성신자인듯 산정상에서 큰소리로 기도를 하고있어,,,
다시 약5미터를  돌아나와 좌측으로 내려서니 길이좋다. 공장 뒤편의 안부에 내려서서 올라가니 군부대철조망이 나온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부대정문이 나온다.

오전10시55분
군부대철조망을 따라가다가 좌측에 군초소와 벙커가 있는곳에서 묘원주차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특히 주의해야하겠다.
아래에 청색지붕이 보인다.
첫 번째 김종길장로 묘가 있는곳에서 우측 해방교회공원묘지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오전11시2분
능선봉우리상에 철조망이 둘러쳐져있는 이곳이 독도를 주의해야한다.
좌측으로 90도꺽어 묘지사이의 능선을 진행한다.교통호에서 불과1-2분거리밖에 안된다.

오전11시18분
교통호에 붙어 따라간다. 직진길을 버리고 완전히 90도꺽어 우측으로 진행한다.
불과 50미터 내려서다가 약간의 좌측능선으로 들어서는데 길이희미하다.
북쪽과 서쪽중간부분의 내리막으로 진행한다.

다시 교통호를 가로질러 벙커를 따라 내려서다가 우측에 비석이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좌측의 거의 반듯하게 내려간다.
전혀 길이없지만 능선따라 반듯하게 가니 자동차소리가 들린다. 정면에 묘1기가 있는곳에서 내려가니 도로상에 방호벽이 보인다.

오전11시32분
78번도로에 (방호벽6개) 내려선다. 임도길따라 진행한다.

오전11시40분
아주넓은 공터의 헬기장에 도착해 이른 점심시간을 약20분동안 갖는다.
좌측으로 청색지붕의공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학교가보이는데 될 수있는데로 청색지붕을 참고해 독도를 주의하면서 내려간다.
될 수있는데로 좌측으로 붙으며 내려간다.

전혀 길이없지만 능선길은 역시 하나!

12시30분
농수로의 배수로가 나오고 공장이 나온다. 올라서자마자 군부대철조망이 나온다.

12시37분
군부대철조망에서 우측으로 따라간다.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이지역은 공장지대이다. NK공장이 보인다.

12시45분
좌측에 승일콘크리트가 있고 우측에 서봉금속이 있는 곳으로 우측으로 진행한다.
고개마루안부에서 우측으로 군벙커시설이 있고 쓰레기매립장으로 진행한다.

오후1시8분
경의선철로와 1번도로에 도착했다. 상승백마벽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오후1시16분
다시 368번도로에 내려섰다.
도로에 다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따라간다. 좌측에 청주사씨 월계단기념비가 세워져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따라 들어간다.
(월롱공단 안쪽의 도로를 따라간다.)

오후1시30분
예비군교장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데 개들이 짖어댄다.
높은봉우리를 보고 올라가는데 녹슨철조망이 쳐져있다. 예비군교장이 나오고 송전탑도 나온다.

오후1시40분
80번송전탑을 우측에 두고 좌측능선으로 올라가는데 길이 희미하다.

오후1시46분
118.8고지에 도착했다. (1990재설 문산452번) 빨간깃발의 게양대가 세워져있다.
체험사격장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갑자기 길이 뻥뚫려있다.
불과 1-2분내려가니 Y자길에서 직진하는 좋은길을 버리고 우측의 묘1기가 있는곳으로 올라간다. 길이아주좋다.

바로이어서 전주이씨묘가 요즈음에 새롭게 만든것처럼 납골묘로 되어있다.
능선상이 산판도로처럼 길이좋다. 이정표에서 정상쉼터방향으로 올라간다.

오후2시5분
전망대에 올라서니 휴식하기 좋은곳으로 벤취2개가 있다. 바로정면에 용상사가 내려다보이고 118.8고지도 잘보인다.
능선안부에 케른이 있는곳에서 좌측의 길따라 진행한다. 저멀리 이동중계 송신탑도 보인다.

오후2시25분
월롱산정상에 도착하니 천연의 요새처럼 기가막힌다. 옛성터처럼 아주 요지이다.
이동통신시설과 헬기장, 산불감시초소와 벤취시설이 있는데 1-200명도 휴식할수있는곳이다.
우측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앞 정면에 기간봉 부대시설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후2시35분
헬기장을 지나 바로 올라서고 잠시후 삼거리인데 좌측능선으로 진행한다. (좌측에 청색지붕의 공장이 보인다.)

오후2시45분
2차선포장도로의 군도에 내려섰다. (한라시멘트공장과 하이마트, 그리고 방호벽이 설치되어있다.)

금촌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이곳이 종점이라는데 손님이 있으면 배차가되고 없으면 차가 다니지않는다고 하니 어떻하나?
다행히도 지나는 자동차를 히치하이킹... 금촌역앞의 편의점에서 속전속결로 캔맥주한잔을 마신후, 귀가길에 오른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