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전북 남원시 보절면 용평리와 사매면 대율리 일대

 

2.교통

(갈때)영등포역(22:58)~남원역(02:55, 20,100원)~남원터미널 정류장 171번 시내버스(06:29)~용평리(07:00, 2,000원)

(올때)서남대 정류장(18:00)~남원역(18:25, 1,350원)~남원역(20:00)~영등포역(23:45, 28,500원)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보절행(171번)배차 시간표:06:29,08:26,10:53,12:53,16:01,19:03,20:31(1일7회)

 

3.초입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71번 시내버스(06:29)을 타고 용평리(07:00)에 하차 해서 지난번 하산했던 루트를 따라 삼배재까지 진행하여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4.등산 발자취

용평리(07:00)~보현사(07:20)~삼배재(08:10)~상서바위(08:19)~천황산(09:00)~연화산(10:40)~남대문치(11:25)~구라치(13:05)~약산(13:40)~갈치(14:53)~호치(16:13)~뒷밤재(17:30)~서남대 정류장(18:0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03.29(월) 11시간

 

@산 행 기@

천황지맥 두번째 구간은 연화산 갈림길부터 뒷밤재까지 말할수 없는 고통의 순간을 맛보는 잡목과 산불지대로 정말로 개똥같은 등로이고 무한한 인내력이 필요하며 자신과의 싸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각개 전투장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고 두번 다시 통과하는 일이 없으면 좋으련만 험난한 지맥길은 첩첩산중이로구나!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산과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배움의 터로 진리가 따로 없으니 그곳은 언제나 바람처럼 뜬구름처럼 지나가는 찰라와 같이 머물지 못하는 것일세.

 

07:00 지맥 접근(용평리)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171번 시내버스(용평,사촌)로 용평리에 이르니 지난번 하산해서 탔던 정류장이고 지맥 접근지로 용이하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용평리 정류장)

 

08:00 삼배재(안부사거리 소나무)

좌측 도로를 따라 마을로 진입하면 추어마을 현판이 있고 용평교를 지나서 용평제 돌비에 이르면 용평 저수지의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고 곧이어 보현사가 있고 등로입구에 이정표에서 등로를 따라 가면 몇개의 이정표를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안부 사거리에 이르면 삼배재이고 소나무가 있습니다.

(도로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추어마을 현판)

(용평교)

(용평제 돌비)

(용평 저수지)

(등로입구 이정표)

(등로입구 좌측에는 보현사)

(등로 이정표)

(삼배재인 안부사거리 소나무)

 

09:00 천황산(화강암 정상석)

우측 능선을 따라 상서바위 정상에서 멋진 조망을 보고 3개의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쉼터의자가 있는 곳을 지나 밧줄구간이 나오고 마지막 굵은 외줄을 잡고 지맥의 최고봉에 오르니 천황봉 만행산909.6m 정상석이 있고 이정표도 있으며 전망이 무척 좋은 요새입니다.

(천황봉2.0k 이정표)

(상서바위 이정표)

(상서바위)

(보현사 갈림길 이정표)

(외줄 마지막 밧줄)

(만행산 이정표)

(천황봉 만행산 정상석)

(만행산 좌측 하산로 이정표)

 

10:40 연화산(소나무)

천황봉에서 우측으로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서고 고도의 큰 변동없이 진행하다가 670봉에 이르면 사격장 경고판이 나오고 다음 구간까지 사격장 경고판이 또 한번 만난후 연화산 갈림길에서 우측은 지맥이고 좌측이 연대산으로 가는 길목인데 잠시 연화산을 다녀옵니다.

(처음 만나는 사격장 경고판)

(마지막 만나는 사격장 경고판)

(연화산 정상의 산님 표시기)

 

13:05 구라치(시멘트 도로)

연화산 갈림길로 되 돌아와서 우측 지맥을 따라 이제부터 험난한 잡목과 산불지대를 통과하는 그야말로 죽음의 계곡을 횡단하는 수난이 시작되고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남대문치에 이르면 좌측으로 하산하는 식련리가 보이고 지맥은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산불로 베어낸 나무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면서 491.6봉(삼각점 남원305/1981재설)을 지나고 구라치에 이르면 시멘트 도로이고 깎아진 흙더미가 금방이라고 무너질것 같습니다.

(연화산 갈림길에서 지맥을 보면서)

(남대문치 소나무)

(491.6봉의 삼각점 남원305 1981재설)

(불탄 벌목지대)

(구라치의 시멘트 도로)

 

147:53 갈치(721 지방도)

좌측으로 절개지로 올라간후 능선을 따라 고난의 산불지대를 통과하여 약산에 이르고 지맥은 좌측으로 진행하여 송전철탑NO285을 만나고 그동안 산불지대를 통과하는 고생길을 보상이라도 하듯 우거진 송림지대를 만나나 싶더니 곧이어 채석장지대를 통과하여 721번 지방도인 갈치에 이르매 좌측에는 남원 행복의 집 입간판이 보입니다.

(약산)

(285번 송전철탑)

(청룡산의 채석장)

(갈치 아랫쪽에 행복의 집 입간판)

(갈치 윗쪽~지맥은 좌측 임도 진행)

 

17:30 뒷밤재(17번 국도)

갈치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정점에 이르고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등로는 꺾어서 진행하여 379.7봉(남원475/1981재설)에 이르고 임도인 호치에 이릅니다.임도를 건너 잡목 숲이 이어지고 춘양터널인 17번 국도에 내려서면 대율리 정류장이 보입니다.

(통신탑)

(379.7봉 남원475/1981재설)

(17번 국도 춘양터널)

(춘양터널 아랫쪽 17번 국도)

 

18:00 날머리(서남대 정류장)

춘양터널을 지나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서남대 정류장이 있고 남원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많이 있어 다음 구간을 이어가는데 용이한 곳이고 근번 구간을 통해 너무나 힘들게 산불과 잡목지대를 통과하는 극기훈련을 확실히 하고 왔습니다.

(서남대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