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진영읍 진례면, 창원시 일대

2.교통

(갈때)진영읍 진례면에서 택시로 어제 내려왔던 불티재입구 한일철강에서 하차(06:20, 20,000원)

(올때)신풍고개에서 마을버스7번을 타고 창원역도착(19:20)~창원역(19:37)~밀양역(20:23)~밀양역 환승(20:38)~서울역(22:35, 44,800원)

3.초입

진례면에서 택시로 한일철강에서 하차하여 20여분 산으로 올라 불티재에 이른다.

4.등산 발자취

불티재(06:40)~냉정고개(08:18)~용제봉(10:00)~신정봉(10:50)~대암산(12:25)~남산재(12:58)~비음산(13:20)~용추고개(14:34)~내정병봉(15:00)~봉림산 수리봉(15:50)~정병산(16:10)~소목고개(16:45)~293.5봉(16:55)~신풍고개(18:45)

5.산행일자 및 시간

2008.05.01(목) 12시간 05분(휴식포함)

@산 행 기@

진례면에서 이튼날 택시로 전날에 내려왔던 한일철강에서 하차한후 20여분 오르막으로 진행하여 초입지인 불티재에 이르고 정맥을 답사하기 시작합니다.새아침의 맑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를 듣으면서 산천초목을 바라보니 꼭 정든 고향의 발자취를 밟아보고 지나 가는 기분이고 상쾌한 마음으로 오솔길과 짙은 녹색의 나무자락마다 풍겨오는 은은한 향취로 자극하여 미로의 여정을 흥취하도록 감싸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발상에 너무나 감사하고 싶습니다.누구나 이런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감동이 안될것이 없고 저절로 흥이 돋구워져 시한수 읇고 싶은 생각이 없지 않을까요? 이제 창원시와 마산시를 휘감아 도는 병풍의 산자락(용지봉,대암산,비음산,정병산,천주산,무학산,대곡산)이 스카이라인처럼 피날레가 펼쳐지는 모습을 여러분에게 초대하고 싶습니다.

06:40 초입(불티재)

새아침의 정기를 들이 마시며 촉촉하게 젖어있는 풀숲을 밟고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맑은 새소리가 산자락의 오묘한 신비의 세계를 알려주는 나팔수가 되고 더욱 큰소리로 화답하고 있으며 불티재에 도착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같습니다.

(불티재의 이정목~정맥은 우측 국악원으로 진행)

08:18 냉정고개(1042번 지방도와 2502전투경찰대)

우측 국악원쪽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정맥을 바로 잡아가고 운동기구가 있는 이정목에서 좌측은 양동산성,직진은 내삼저수지이고 우측은 주촌양동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고 정맥은 우측 주촌양동으로 진행하여 국악원1.7k이정목에서 직진하여 통나무계단으로 올라 우측90도로 정맥은 꺾어지면서 내려가면 신설중인 롯데C.C건설현장이 분주합니다.계속해서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 단고개를 가로질러 남해고속도로를 통과하여 윗냉정을 거쳐 2502전투경찰대가 있고 용지봉 산행안내도가 있는 1042번 지방도인 냉정고개에 이릅니다.

(주촌양동으로 정맥은 변경된다)

(롯데C.C건설현장)

(냉정고개의 1042번 지방도)

(용지봉 산행안내도)

(도로입구에 설치된 전투경찰대 표지판)

10:00 용제봉(723m 정상석)

시멘트도로를 따라 전투경찰대 정문에서 우측으로 계속 진행하여 과수원을 지나 가고 좌측의 산쪽으로 오르는 길목에 낙남정맥 용지봉5.0k라고 쓴 이정목이 세워져 있으며 가파르게 올라 능선안부에 이르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473.2봉(김해301 1995재설)에 도착하고 큰바위봉에서 좌측으로 잠시 내려갔다가 완만하게 올라서고 내려가면 임도의 이정목을 만나고 가로질러 진행하여 가파르게 정상에 오르면 용제봉의 유래와 정상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는 용지봉 이정목)

(473.2봉의 삼각점)

(임도에 설치된 이정목)

(임도 가로질러 오른길에 있는 이정목)

(용제봉의 유래)

(용지봉의 정상석)

10:50 신정봉(정상목비)

용지봉에서 좌측은 불모산으로 가는 낙남의 꼬리이고 정맥은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이 다소 험한곳이라 주의해야 안전의 도움이 될것이며 평탄한 정맥을 밟다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신정봉에 이르고 정상목비와 돌탑이 있습니다.

(삼정자동의 갈림길 이정목)

(신정봉의 이정표와 돌탑)

12:25 대암산(정상비와 이정목)

신정봉에서 내려가는 길에 정성스럽게 돌탑을 석축하여 고행의 수련장으로 만들어 놓아 보기에 좋아보입니다.멀리서 대암산의 사각정을 촬영하여 무더위를 식혀보고 좌측으로 바라보면 창원시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보니 살고 싶은 마음이 들고 대암산의 정상비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돌탑을 정성스럽게 석축해 놓았군요)

(사각정의 쉽터가 무더운 날씨의 안식처입니다)

(창원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보니 살고 싶은 고장입니다)

(대암산 화강암 대리석의 정상비)

(대암산의 이정목)

13:20 비음산(미석의 정상비)

이제 머나먼 정병산까지 8.9k을 보면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없지만(날씨가 더운관계)시작이 반이라 수고의 댓가를 치룬뒤 맛보는 산자락을 생각하니 그래도 갈망하는 심정으로 정맥길을 탐사해가며 608.1봉(마산417 1995복구)을 지나 대방체육공원 갈림길이 나오고 내려오면 남산재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잠시 식힌후 이정목을 보고 오르막으로 진행하여 진례산성 유래를 보고 비음산갈림길 이정표에서 비음산은 정맥을 벗어난 산이지만 0.4k라 올라가면 철쭉꽃이 만날하여 많은 상춘객이 나들이하여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며 한가로이 망중한을 보내고 있으며 정상비의 미석이 특징이고 좁은 공간의 사각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대방체육공원 갈림길 이정목)

(남산재 이정목)

 (비음산으로 오르는 목계단)

(진례산성 유래)

(비음산 갈림길~정맥은 우측 정병산)

(정상으로 가는 철쭉의 향연)

(비음산 정상의 미석)

(좁은 공간의 사각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기위해 모여있습니다)

14:34 용추고개(이정목)

다시 비음산 갈림길 원점으로 돌아와 우측의 정병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통나무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잘 단장하여 상당히 보기도 좋아 더욱 산행의 애착을 느껴보고 오르는 길에 320봉을 지나 급하게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용추고개가 있는 쉼터 공간과 운동기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병산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용추고개를 알려주는 이정목)

(용추고개 이정목)

15:00 내정병봉(정상 이정목)

다시 가파르게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가면 창원시가지와 용동,용추저수지가 보이고 운동기구가 있는 내정병봉의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통나무 계단으로 오르는 정맥)

(내정병봉의 정상 이정목)

15:50 봉림산 수리봉(460m 정상비)

다시 오르는 길에 길상사 갈림길 이정표가 있고 독수리 바위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 좌측에는 군부대에서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는데 어디든 정맥길에서 자주 듣는 소리라 별로 이상하게 생각되지도 않되고 그냥 발걸음만 재촉하여 목적지를 향하여 올라갑니다.경관이 너무 좋아 잠시 머물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대충보면서 더욱 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봉림산 수리봉 정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길상사 갈림길 이정표)

(독수리 바위의 계단)

(독수리 바위로 오르는 철계단)

(봉림산 수리봉의 정상비)

16:10 정병산(미석의 정상비)

고도는 점짐적으로 높아지면서 창원대학교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멋진 암봉의 철계단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없이 조망이 되어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는 고마운 바위 위에 서 보면서 창원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보니  재삼 탄복하지않을수없습니다.전단쉼터를 지나 소목고개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를 보고 직진하여 바위산인 정병산에 이르니 미석으로 정상비를 만들어 놓았고 삼각점(창원24 1992재설)이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갈림길 이정표)

(멋진 암봉의 계단이 돋보입니다)

(전단쉼터의 사각정)

(전단쉼터앞에 있는 소목고개로 가는 내림길 이정표)

(정병산의 삼각점)

(정병산 정상의 미석)

18:45 신풍고개(용강경찰초소14/25번 국도)

다시 뒤로 백하여 우측 소목고개로 고도를 뚝 떨어뜨리며 가파르게 내려가면 소목고개의 이정목이 있고 쉼터의 등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안성맞춤이고 봉림사쪽으로 직진하여 293.8봉의 삼각점(411 79재설)을 찍고 정맥은 우측으로 내려가면 조릿대 밭으로 진행하여 창원C.C을 따라 한참을 진행하면 전기 시설물과 탱자나무의 울타리도 보이고 죽순보호 위해 맹독성 농약을 살포했다는 경고문이 대밭에 있고 도로에 이르면 14/25번 공용 국도가 신풍고개이고 우측에는 용강경찰초소가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 대복 보신탕집이 있는 추풍령상회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여기서 산행을 접고 다음 산행지를 본후 옆에 있는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 창원역으로 간후 경철선을 타고 밀양에서 환승하는 KTX로 서울역 종착점에 이릅니다.

(봉림사쪽으로 직진)

(293.8봉의 삼각점)

(조릿대 밭)

(전기 시설물)

(우측 용강경찰초소가 있는 신풍고개)

(창원역사)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