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남원시 광치동 대율리와 금지면 매촌리 일대

 

2.교통

(갈때)영등포역(22:58)~남원역(02:54, 19,200원)~택시 뒷밤재(06:25, 12,000원)

(올때)매촌 정류장(20:20)~남원(20:50, 1,400원)~석식후 택시로 남원역(00:45)~영등포역(04:50, 20,100원)

 

3.초입

택시로 신17번 국도를 가다가 서남대 정문쪽으로 진입(좌측)하는 구 17번 국도상 고갯마루인 뒷밤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렵니다.뒷밤재 아랫쪽에는 포도원이라는 양로원이 있고 윗쪽에는 뒷밤재 가든이 있습니다.

 

4.등산 발자취

뒷밤재(06:25)~꽃쟁이재(07:14)~화정리 도로(07:30)~745번 지방도(07:35)~노적봉(09:50)~풍악산(10:57)~응봉(12:00)~시라재(13:25)~비홍치(14:07)~문덕봉(15:49)~고정봉(16:10)~그럭재(16:53)~삿갓봉(17:50)~삼거리 안부(18:10)~만학골(19:00)~매촌리(19:15)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04.02(금) 12시간 50분

 

@산 행 기@

산의 형태와 높이 그리고 바위와 흙의 차이로 천차만별한 산행을 경험해보니 산이 무엇인지 다소나마 느낌이 오고 오만불손한 행동이 결국은 화근을 자초하지만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자는 자연과 벗이 되어 비경을 보여주고 역동하는 생명력은 살아 숨쉬는 소리를 들어 심장의 고동 소리가 산자락의 퍼짐으로 자연을 깨닫고 삼라만상들이 기지개를 폄으로 우주를 기동하니 살아있는 자아가 하나되어 이산저산이 내 고향일세.

 

06:25 초입(뒷밤재)

지난번 서남대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탔던 기억이 되 살아나 낯설지않고 신17번 국도에서 좌측 서남대 정문쪽으로 이어지는 구17번 국도를 따라 포도원 양로원을 지나 고갯마루에 이르면 뒷밤재 가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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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밤재)

 

07:34 화정고개(745번 지방도)

도로에서 좌측 진입로를 따라 간후 곧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면 육각정자(소향각)가 있고 우측으로 순한 능선을 따라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지맥은 꺾어지고 점진적으로 오르는 봉우리를 지나 몇번의 갈림길이 있지만 산님들의 표시기들이 간간이 알려주어 길 잃을 염려는 없고 화정리 시멘트 도로에 접하면 수로와 수문이 있고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면 곧이어 수로가 도로를 횡단하는 화정리 고개인 745번 지방도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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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정자 소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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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좌측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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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리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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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리 수로와 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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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리 고개와 도로 횡단하는 수로)

 

09:50 노적봉(남원21/1981재설)

고갯마루에서 좌측 수로를 따라 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고갯마루에서 우측 산쪽으로 올라가면 점점 가파라 지는 봉우리에서 Y갈림길이 있는데 좌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를 따라 간후 곧바로 산쪽으로 직등하여 노적봉에 이르면 헬기장과 이정표 그리고 삼각점(남원21/1981재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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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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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된 구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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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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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의 삼각점 남원21/1981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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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의 이정표)

 

10:57 풍악산(스텐리스 정상석)

좌측 대산쪽으로 내려가서 기묘한 암릉의 자연미을 실껏보면 저절로 기분이 상괘하여지는 청량제를 먹은것 같고 누워서 떡먹기 산행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자연과 어울러져 마음을 사로잡으니 오히려 제2구간 때 수난의 등로을 했던것 보다 이상할 정도이고 신재를 지나 정상에 이르면 스텐리스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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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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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산 정상석과 이정표)

 

12:00 응봉(정상푯찰과 헬기장)

직진의 비홍재쪽으로 진행하여도 여전히 수려한 산새가 가히 절경이고 저절로 싯귀 떠오르매 양사언이 따로 없더라.차돌바위를 지나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자연미의 도취되어 어느새 정상에 이르니 헬기장이고 모퉁이에 정상푯찰이 걸려있어 풍악산의 가리워지는 응봉은 기골은 장대한대 초라한 정상석 하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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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의 정상푯찰)

 

14:07 비홍치(24번 국도)

직진방향으로 내려서고 423.4봉(남원302/2001복구)을 지나 사리재가 있는 임도에 이르고 산님들의 표시기를 따라 24번 국도인 비홍치에 이르면 대강면 교통표지판과 아랫쪽에는 문덕봉,고리봉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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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봉 전에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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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봉의 삼각점 남원302/2001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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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재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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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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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치 고갯마루 대강면 이정표)

 

15:49 문덕봉(정상석과 삼각점 남원28/1991재설)

도로를 횡단하여 우측으로 지맥은 연결되고 넓은 임도를 따라 가면 문덕봉-고리봉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직진하여 안부에 이르고 좌측으로 넓은 등산로를 따라 첫 봉우리에 이르면 도면상에 없는 삼각점(남원446/2001복구)이 있고 비홍산성을 지나 송전철탑 NO34를 만나고 우측으로 등로를 꺾어 철사다리가 시작되면서 암릉길이 이어지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문덕봉 정상석과 삼각점(남원28/1991재설)이 있고 멋진 조망으로 이루어진 천해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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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봉~고리봉 산행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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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에 없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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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산성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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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산성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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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꺾어지는 등로상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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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철탑 N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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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전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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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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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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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봉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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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봉의 삼각점 남원28/1991재설)

 

16:10 고정봉(정상석)

위험구간은 철사다리와 보철로 구간마다 만들어 놓았고 그만치 경관이 좋은 암릉이지만 위험도 따르는 것이 당연하고 "돌다리도 두들기면서 가라"는 격언이 있듯이 장난은 금물임을 알게하고 멋진 고정봉에 이르니 횡당그러니 정상석이 떨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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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야 할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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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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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봉 정상석)

 

16:53 그럭재(이정표)

계속되는 암릉길에 도취되어 산의 진수를 느껴보면서 내리고 내려 움푹 폐인 그럭재에 이르니 이정표와 산님들의 표시기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고달프게 동행했던 산과의 잠시 이별이라도 하듯 쉼터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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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재 이정표)

 

17:50 삿갓봉(정상석)

내려온 만큼 다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던히 고행의 길을 걸어서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기에 중간에 쉬었다 가면 아니 가만 못하는 꼴이 되어 헐덕이면서 삿갓봉에 이르니 김병연 김삿갓이 절로 생각나게 만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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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봉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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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봉 정상석)

 

19:15 날머리(금지면 매촌리)

우측 고리봉을 향하여 내려가고 능선 삼거리 안부에서 망설어지는 것은 고리봉까지는 아무 상관이 없으나 상귀리까지 진행하면 어두운 능선을 하산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사실은 진행하려고 했는데 헤드랜턴의 밧데리가 엥꼬됨)할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좌측 만학골 계곡으로 내려서고 금지면 매춘리 정류장(막차 20:20)에서 아쉬운 천황지맥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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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계곡으로 내려가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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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골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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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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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촌리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