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와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일대

 

2.교통

(갈때)청량리역(12:00)~원주역(13:53, 7,900원)~원주역 정류장(16:10)~싸리치 정류장(17:53, 1,100원)

(올때)새말정류장(12:30)~원주역(13:45)~원주역(14:57)~청량리역(16:50, 6,300원)

 

3.초입

원주역에서 25번 시내버스를 타고 싸리치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따라 신림터널입구에서 우측 산쪽으로 오르면 희미한 등로가 있고 싸리치 돌비와 사각정이 있는 임도 정점에 이르러 산행을 시작합니다.

 

4.등산 발자취

싸리치 정류장(17:53)~싸리치 임도(18:05)~석식(18:20)~응봉산 갈림길(19:20)~선바위봉(22:45)~963.6봉(23:40)~남대봉(01:52)~향로봉(03:55)~곧은치(04:42)~비로봉(07:19)~천지봉(08:30)~966.8봉(09:15)~매화산(10:50)~전재(11:5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10.5~6일 16시간 07분

 

@산 행 기@

난생 처음으로 날밤을 새워가며 산행하고 목적지를 두루 섭렵하면서 마칠수 있었다는 것이 여간 쉬운것은 아니지만 소기의 성취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기쁘고 또한 자신과 싸우는 무한경쟁이 아닐수 없으며 세상에서 보지못한 자연의 비경을 꿈꾸듯 삼라만상을 보았으니 무엇으로 답할꼬!고요한 밤하늘에 달빛은 어두움속을 비추니 사방이 어스푸레 보이는 나무마다 최고의 풍경이 그려지고 초롱초롱 빛나는 별빛아래 나홀로 이밤을 보내기 아쉬워 무언으로 자연과 친구삼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걸기를 얼마던가!비로봉에서 새날의 아침을 맞이하며 찬란한 태양은 솟아오르고 비로서 전재에서 모든걸 얻었으니 감사의 여정이 끝이로구나!

 

07:53 초입(싸리재)

원주역에서 바라보면 원주역사거리 교통표지판이 있고 좌측으로 70m쯤에 있는 강남구제명품 옷가게앞에 있는 원주역 정류장에서 25번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싸리치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신림터널 입구에서 우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임도 고갯마루에 있는 싸리치에 이르고 돌비와 사각정 그리고 장의자 있는 곳에서 석식을 먹고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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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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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제명품앞에 있는 원주역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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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치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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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터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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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치 시비)

 

22:45 선바위봉(999봉 삼각점 안흥463 1989 복구)

표시기 많은 것으로 보아 이곳을 지나갔던 산님들의 우여곡절을 되새기며 야간 산행은 시작되고 긴 여정은 달과 별이 빛나는 멋진 자연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렵니다.어느새 발걸음은 응봉산 갈림길에 이르고 지맥은 좌측으로 꺾어서 나아 가면 바위지대를 지나 선바위봉에 이르니 삼각점(안흥463 1989복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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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봉의 삼각점)

 

01:52 남대봉(1181m 정상이정표와 산불초소)

지맥은 서쪽으로 꺾이고 963.6봉(삼각점 303복구 77.7건설부)에 이르고 어두움속을 질주하며 남대봉에 이르니 정상 이정표(비로봉9.8k)와 산불초소 그리고 헬기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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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6봉의 삼각점 303복구 77.7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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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봉 정상의 이정표)

 

03:55 향로봉(1042m 정상목)

초소를 지나 바위지대 계단을 통과하고 이정표가 간간이 나온후 치악평전에 이르고 1041m공터 삼각점(안흥456 1987재설)과 돌무더기가 있고 곧바로 향로봉에 이르면 1042m 정상 이정표가 있고 비로봉5.9k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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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m 향로봉의 삼각점 안흥456 1989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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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정상의 이정표)

 

07:19 비로봉(정상석과 돌탑)

몇개의 이정표를 지나 곧은치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고 969.5봉(안흥447 19854재설)의 삼각점을 지나 원통재에 이르면 비로봉3.1k를 알려주고 새날의 아침을 맞이하며 드디어 계단으로 한걸음씩 올라가면 비로봉의 우람함을 느껴보고 정상에 이르니 검은 오석으로 만들어져 있고 해발1288m로 표기 되어 있으며 천하를 호령하듯 굽어보는 호랑이가 한마리 앉아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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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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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5봉의 삼각점 안흥447 1985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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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의 산불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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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의 정상석과 돌탑)

 

08:30 천지봉(1085.7봉의 정상판과 삼각점 안흥444 1985재설)

비로봉 정상석의 우측으로 내려가서 배너미재에 이르고 가래골,태종대,세렴폭포 갈림길을 지나 천지봉에 이르면 정상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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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봉 정상)

 

10:50 매화산(1084m 삼각점 25재설 77.8 건설부)

965봉(안흥443 1985재설)을 지나고 수레너미재에 이른후 헬기장에 이르고 급경사 암바위로 오르면 매화산(25재설 77.8건설부)의 정상과 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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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산 정상)

 

11:50 날머리(전재)

헬기장을 지나 목장의 울타리를 따라 내려오면 전재이고 우천면 입간판이 있고 새말 정류장에서 2번 시내버스로 원주역으로 향한다.날밤의 하루는 무척이나 짧게 지나가는 찰라의 여정이였고 무한한 기쁨의 순간을 만끽하면서 또 다시 잇기를 원하면서 허공에 가슴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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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 국도 전재)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