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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청계산 산행중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등산로에 버젓이 막걸리 노점상 펼쳐놓고 장사를 합니다.
더 가관인것은 도대체 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등산복을 입은 분들의 꼴불견 모습니다.
한 사람은 통기타 하나들고 한사람은 가수인냥 노래를 불러대고
그것이 뭐가 그리 좋다고 넋놓고 바라보는 아줌씨들 ....아자씨들
정신차리세요.
산이라는 곳이 막걸리 장사하고 춤추고 노래하는 곳으로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정말 몰 상삭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짖거리 할려거든 점포 얻어서 떳떳이 하세요
포털 사이트 "다음" 에 "청계산 노래한사발 펜카페" 라는 그럴듯한
카페를 만들어서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희희낙낙하는 그들....
이런 몰 상삭한 사람들은 산에서 몰아냅시다.
글을 쓰고 있으니 더 열불나네요...
꼴깝은 자기 맘이지만..욕먹을 짓하면 먹어야죠..
얼굴을 공개하시지..아깝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