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산악계의 거목이신 안경호 회장 님의 별세는 산악계의
큰 슬픔입니다. 지난 17년간 한국등산연합회에서 가까이서
뵙고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할 일이 많으신데 떠나셔서 참으로 애통한 마음입니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만
고인은 산으로 돌아가셔서 편히 영면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