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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산악회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출발하지 못한

내용에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저 합니다 ..... 그날 출발지는 시민회관앞에서 출발하여 서면 롯데백화점을 경유해서

지리산으로 갈예정 이였읍니다. 총 예약 인원은 19명 . 시민회관앞에서 탑승인원은 5명 . 그중에 임성규님은 에델바이스에 예약자가 아닙니다. 서면에서 탑승할 인원은 14영.

그런데 총인원은 14명 (산악회 임원 ) . 예약하고도 나오지 않은 인원이 5 명 . 인원관계로 45인승 차량을 교체하여 출발코저 서로 상의를 한바

임성규님께서 자기들 끼리 알아서 할테니까 인솔자는 차에서 내려서 가라고 재촉을 했읍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차량을 수배를

해다 차에서 내리고 차량경비를 본인이(임성규)  책임지고 해결 하고 기사와 협의를 하겠다고 하니 인솔자는 필요없이 우리끼리 해결

할테니 인솔자는 가라고 제촉하였읍니다 그리고  산악회 임원은 차에 탑승하여

출발이 안되더라도 금정산종주를 오신회원과 함께 한다고 해서 협의를 하고 인솔자는 차에서 내렸읍니다.

아무튼 출발이 안되어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한두번 하는 종주가 아니고 매주마다 실시하는 종주 산행인데 그날 참여 하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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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올린 임규성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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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델바이스산악회는 이번 사건에 대한 합당한 설명이 없을 경우 향후 한국의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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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정에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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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델바이스산악회를 고발합니다.

글수정 글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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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로 한국의산하를 알게된 후 산행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며칠전 6월1일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어디에 하소연 해야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지리산종주를 하고 싶어 반년 넘게 열심히 산을 타고 몸을 만들어 왔는데, 최근 부산의 에델바이스라는 산악회에서 정기적으로 지리산종주 산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 끝에 6월1일 저녁에 부산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약속은 28인승 우등버스에 회비 4만원이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들뜬 마음에 한주일을 이것저것 준비로 시간을 다 보내고 중요한 약속도 뒤로 미룬채 당일 저녁 10시에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45인승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게다가 탑승자가 13명 밖에 되지를 않자 산악대장이란 사람이 일말의 양해나 설명도 없이 나는 적자를 보고 갈수 없다며 버스와 일행을 팽겨친채 휭하니 택시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남아 있던 사람들은 어이가 없어 어쩔줄 모르고 버스에 한참을 앉아 있다 할수없이 뿔뿔히 헤어졌습니다. 그곳에 왔었던 사람들중 지리산종주가 초행인 사람이 나 말고도 여러명이 되었으며, 그러기에 많은 준비와 기대를 하고 왔는데 그 사람들께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 사라지는 이런 경우가 어디있는지 오늘 이시간까지 괘씸한 맘이 가시지를 않네요.. 부산의 에델바이스는 제법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하더군요..제대로 된 회원들이 있는지 의심스럽고, 따라갔다가 산행사고나 생기면 제대로 대처할 만한 능력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장삿속만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이런 산악회를 제명시킬수 있는 방법은 업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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