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화 산우회 산바우님이 촬영하신 황산 서해대협곡 사진 몇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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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황산 (06.4.27-30.) ◈





황산은 크게 앞쪽에 "前海" 동쪽을 "東海" 중앙부를 "天海 북쪽을 "北海 서쪽을 "西海라 합니다.

황산트레킹코스는 옥병루로 올라서 서해대협곡의 보선교를 지나 배운정으로 올라오는 코스와

광명정 비래석 배운정 단결송 북해 사자봉 청량대 몽필생화 시신봉 운곡케이불카로 하산하는

코스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자광각] 이 곳에서 입장권과 케이블카승차권을 매표하고 조금위에서 케이블카로

옥병루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로 오르는 양쪽에는 거대한 암봉들 뿐입니다.





옥병루에서 내려 뒤돌아 보면 최고봉인 [연화봉 1,964m]이 보이고

오르는 길도 선명합니다.




오는 손님을 환영한다는 [영객송]입니다.





옥병루에서 본 [천도봉 1,810m]입니다.





옥병루에는 인산인해입니다.





이제 옥병루에서 [연화봉 1,864m]을 돌아 오어봉으로 가야합니다.

참고로 연화봉은 통제구역으로 금년부터 오르지 못합니다.(철문을 닫았음)





이 소나무도 영객송이라 하던데요





뒤돌아 보니 옥병루가 다시 보입니다.





천도봉도 보이고.........





가는 길마다에는 잘 생기고 못생긴 기암괴석이 줄을 지어 우리를 반깁니다.





오어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가파르고 좁은(일방통행로) 이 오름길을 가야합니다.





물고기를 닮았다고하여 오어봉이라합니다.

이 바위 위에는 거북이 한 마리가 누워있답니다.





오어봉에서 본 연화봉입니다. 등산객과 관광객이 무척 많지요?





오어봉에서 내려다보면 천해라는 곳이 있고 그 위에 제2봉인 광명정이 있습니다.

보이는 건물은 기상대입니다.




이제부터는 서해대협곡으로 갑니다. 보선교를 지나서 배운정까지 가야합니다.

건너 암봉 상단부에 길이 보이고 그 곳으로 올라 우측으로 가면 배운정입니다.

오름길은 무척 가파릅니다.





이제 보선교가 내려다 보입니다.





[보선교]밑은 가물가물합니다. 어떻게 공사를 하였는지 금할 뿐입니다.








이런 길을 오르고 내리고...아찔아찔합니다.





때로는 인공석굴도 통과합니다.





바위모양도 가지가지입니다







이 암봉즐을 돌고돌아 건너왔습니다.




가파른 길을 오르려니 힘이드나 봅니다.


중간그릅이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이 저 밒에 보이네요.





배운정으로 가는 길도 아찔합니다. 그래도 좋은 경관에 무서운 줄도 모릅니다.





배운정에 도착하니 난간 쇠줄에는 잠을통이 많이 매달려있습니다.

사랑하는사람끼리 와서 잠을통을 잠그고 열쇠는 절벽밑으로 던저버려

영원히 열지못하도록 한답니다. ㅎㅎㅎ우리 모두 영원히 사랑하세요!!!




북해에서 바라 본 태평케이블카가 운행되는곳입니다.

황산에는 옥병루와 운곡케이불카 이렇게 3곳이 있습니다.





둘쨋날 날씨가 좋아 일출을 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황산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몽필생화]




광명정으로 오르는 길에 계곡의 운해가 동양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광명정에서 바라 본 천도봉(뒤)과 연화봉입니다.





황산의 간판 [비래석 飛來石]입니다.

하늘에서 날라왔다 하여 비래석이고

또 손오공이 복숭이를 먹다가 던저서 돌이 되었다 하여 선도석이라고도 한답니다.





세번을 만지면 소원성취한데요





[단결송 團結松]





호랑이 전설이 얽여있는 [흑호송 黑虎松]





백아령 운곡케이블카승차장입니다.

이제 황산 트레킹을 마치고 하산합니다.




황산 출입구 大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