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에 있는 산을 인터넷 등에서 검색을 해보면

지이망산, 지리망산 등으로 불려 의문을 갖고 국토지리정보원(우리나라 지명은 모두 이곳에서 결정-직원이 혼자이신데 너무나 많은 업무량에 고생하고 계셨음. 취직들 안되어 난리들인데 이런 정보부서야말로 인원을 확충을 해야하지 않은가 싶어요)에 문의한 결과

1961년 4월22일에 지리산으로 결정이 되었고

정상석도 지리산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사량도에 있는 산은 지리산이 보인다하여 누군가 부르기 시작한

지리망산도, 지이망산도 아닌 지리산입니다.

 

어떤 기준을 갖고 부르지 않으면 혼란이 가중되는바

사량도에 있는 산을 모든 산꾼들이 지리산으로 부르면 좋겠습니다.

 

구례에 있는 지리산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량도 지리산으로 부르면 되겠습니다.

"한국의 산하"에도 역시 정확한 정보를 주시는 분이라 사량도 지리산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